4DX 스크린X. 최강의 효과를 체험하고 왔어요
- 다자가
- 1966
- 2
4DX 경험은..
작년 해리포터1편이랑 범블비로 이미 체험을 해봤었지만
SCREEN X 는 이 기술이 최초로 나왔을 무렵 ..아마 설국열차 시사회(?)때 잠깐 경험했었는데.
이 두 기술이 합해진 관은 어제 고질라 로 처음 겪어봤네요
영화 오프닝부터 스크린X 효과가.. 나와서 속으로 우와--
거기에 초반부터 격하게 움직이는 모션이...
의자에서 자꾸 밀려나 자세를 몇번이나 고쳤어요.
거기에 눈과 비가 내리는 장면이 많다보니..
천정에서..하얗 눈(?)도 내리고
앞과 뒤에서 수시로 뿌려대는 비 효과로...
생각도 못하고 자켓을 의자에 살짝 걸쳐놨었는데...
끝나고 보니 흠뻑 젖어있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당황당황
제가 그전에 봐온 고질라는 98년 작이 유일해서
이 앞작품을 생각돠는 2014년 고질라 내용을 모르는 상태로 관람했는데
대충 이랬구나 그려져서 내용흐름 이해에는 큰 문제는 없었어요..
다만 너무 설정이나 전개가 뜬금없는(?)... 개연성도 없어보이는데 이래저래 흘러가는 스토리로 좀 많이 따분했어요
스토리보단 볼거리 체험을 즐기고프다 하시는 분께 추천하는 고질라입니다
다 보고 나오니 여기저기.. 욱씬거리는게..
놀이동산에서 롤러코스터 타고 온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 마지막으로 귀한경험 체험 할 기회를 주신 herosaul 님 감사합니다>>
6월달에 무료관람쿠폰으로 용산가서 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