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포스터, 4DX 그리고 캡틴마블

1.

오늘 용포디 2회차 관람했습니다

상영전 대기인수 5인에서 상영후 대기인수 19인ㅋ

엔딩크레딧 올라가자마자 복도석이라 거의 바로 퇴장했어요

매표인원 충분해서 5분안에 받았습니다

기다리는동안 대기인수 38인까지 가더라고요

그나마 아맥이 아니라 다행인것...

2.

포디효과를 축약하자면

하늘을 날 수 있는 자동차 장면이 다했고

퀴디치도 어느정도 역할이 있었고

물 몇번 맞았고 결말쯤 눈도 내렸어요

초반에 마음놓고있다가 커피를 옷에 흘렸네요ㅠ

PLUS효과는 역시 소소합니다

3.

약간의 관크로 보고싶어온건지 끌려온건지 모르지만

오블 앞쪽 두 남자아이들은 몇번 나갔다오던데

계단을 너무 신나게 오르락내리락 쿵쾅 ㅎㅎ

오블 뒤쪽 한 남자아이는 지루한지 발판을 1-2분정도 쳤고

옆관객분은 거의 내내 꾸벅꾸벅... (맴찢)

방해는 안됐지만 그냥 아침일찍 힘들게 오셔서 못보시니

제가 다 안타까웠어요ㅠ

4.

포스터는 말리지 않고 비닐에 담겨있지 않고

꾸겨있지도 않고 (아마) 배송올때 그대로 있나봐요

다행히 갖고있던 고무줄로 잘 묶어서 들고왔습니다

5.

포디 예고편으로 캡틴마블 나오더군요

하지만 크게 뭘 보여주진 않습니다 역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