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 4DX & 스크린X 간단후기
- 그리움의시작
-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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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관람을 용아맥 레이져 2D로 관람했던 아쿠아맨 4DX로 보았습니다.
일단 말씀드리고싶은건 개인적으론 화면 확장비 1시간25분 가량과 폭발적인 사운드가 최상급인 용아맥쪽이 영화 관람 만족도는 더 높았어요. 물론 포디도 용포디 관람..
아쿠아맨 4DX With ScreenX 에서 느낀 효과들
쉐이커(약한편),바텀 티클러(소량) 티클러, 레그 티클러 (다수) 백 티클러(약) 페이스에어(약) , 에어샷 (중간다수) ,레인(매우 많이.) 워터(4회이상), 향기 (5회쯤) , 열풍(4번 이상) 스노우(일부) 섬광(초-중반 다수) , 비바람(4번 이상 다수) , 포그 (4회 이상), 모션체어 (강도중간쯤.)
아쿠아맨 스크린 X 단상
워너브라더스랑 스크린 X 팀은 오래 협업해와서 화면송출이나 몰입도면에선 좋습니다만 심해 깊은곳이나 너무 어두운 화면에선 무리해서 넣을 필요는 없었겠다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아틀란티스 왕국 몇 씬이나 하이라이트 액션씬에선 충분한 시너지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F열 미만 부터는 제대로된 효과를 누리기 힘들다고 느껴졌습니다.
4DX 단상
초 중반까지 비바람(천장에서 물바람 몰아치는 효과)가 꽤 많이 나오는데 정말 이곳이 재난현장은 아닌가 싶을정도로 과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캐리비안 이후로 오랜만인 느낌이고 이 안에서 또 섬광(조명)효과도 엄청 터뜨리는데 전기세가 걱정될 정도였습니다 .. ㄷ
당연한거지만 주요 액션에선 모션체어와 티클러 그리고 바텀 티클러가 많이 사용됩니다.
이전의 영화들과의 가장 큰 차이는 주요 배경이 바다이다보니 레인이나 워터 효과가 상당히 많이 사용되었다는 점인데 그걸 제외하고서도 액션이 많더라도 잘 안쓰던 포그(연기) 효과도 중간중간 잘 믹싱시킨 느낌이 들었구요 에어샷이나 페이스에어는 생각만큼은 많이 사용 안되었지만 중간중간 꽤 나옵니다.
향기-열풍- 스노우 .. 눈은 극 초반에만 나오지만
향기효과와 열풍 효과는 꽤 유용하게 사용하는 모습이 돋보입니다.
특히 배경이 계속 바뀌는 영화지만, 상황에 따라서 향기 효과를 물 흐르듯 녹여내는 힘이 자연스러웠고
열풍은 초반에 강도가 약하지만 영화가 점 점 격화되년서 강도가 많이 세지는 느낌입니다
앗, 뜨거.
정신없다면 정신없게 느껴질 만큼 4DX의 대부분의 모든효과가 들어간 영화인데 with screenX 효과는 뺏던게 나았을거같긴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모션체어나 티클러 쉐이커 위주 4DX가 아닌 자연효과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모바일이라 대충 남깁니다.
되도록 맨 뒷자리 추천드립니다. 위드 스엑은..
용아맥 재밌게 봤고 용포디 보려고 하는데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