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마법사의돌] 4dx 의 세심함
- regnar
- 1936
- 1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익무 시사회를 통해서 보았습니다
사실상 용포디 일반석에서 처음 앉아봤습니다
매번 프라임석에서 앉다가 일반석이 어색했지만 이또한 다른 4dx 관보다 더 느낌이 좋더군요
이 영화에서 다른 액션이 넘치는 영화 (ex. 베이비드라이버, 미임파6) 같은 체어 액션을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감정이 따라 갈 수 있을 정도의 세심함이 보였습니다
특히 이 영화에서 가장 많이 쓰인 라이트닝 효과....이렇게 많이 쓰인 영화를 본 적이 없네요...
그리고 퀴디치 장면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프라임석에서 꼭 다시 느껴보고 싶을 정도였으니깐요
그리고 이 영화에서 제일 많이 쓰이고 인상 깊었던 발 쿵쿵 울리는 모션은 겪어보시면 정말 감정이입이 제대로 될 겁니다...
이 영화에서는 거의 모든 효과가 다 조금씩 쓰였습니다
향기..워터효과..레그티글러..스노우효과 까지....
소소하게 즐길 거리가 많은 4dx 였습니다
만약 다른 후속편도 4dx 로 나온다면 꼭 다시 보고 싶더라구요
다만 격렬한 4dx 액션을 원하신다면 조금 실망하실수도 있을듯 합니다
p.s
이 영화를 다시보니 저도 나이 먹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교복을 입고 이영화를 본게 엊그제 같은데 ㅠㅠ
심지어 말포이 마저도 귀엽게 느껴지더라구요
영화를 새로 보는 기분 들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