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4DX 최고였습니다!
- rumi
- 1988
- 4
앤트맨과 와스프 , 인크레더블 2에 이어 세번째 포디엑스였는데 항상 그렇듯이 4DX 보고 나면 다리가 너무 저린 것 같아요 ㅋㅋㅋ 특히 이번엔 러닝타임도 생각보다 너무 길어서 음료수를 먹어야하나 말아야하나 엄청 고민했던 것 같아요.
해리포터를 극장에서 보는 것 자체가 행운이였고 , 더더군다나 4DX 로 경험하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 다들 대박이였다고 하신 <미션임파서블:폴아웃> 을 4DX로 보지 못해 비교할 수 없으나 저에겐 최고였어요!
처음에 두들리와 사촌이 괴롭히는 장면의 진동과 바람부터 신나게 보는데 예상했던대로 퀴디치 장면에서 최고였어요. 네빌이 빗자루를 타고 올라갔을때부터 올게 왔구나 생각했는데 , 역시 퀴디치 장면에서 ㅋㅋㅋㅋ 이러다가 의자에서 떨어지면 어쩌지하는 생각을 여러번 했습니다 . 퀴디치에서 실컨 즐겨서인가 가면갈수록아쉬웠는데 마법사의 돌 나오는 부분에서 또 신나게 즐겼던 것 같아요 !!
마법사의 돌을 찾으러 가는 길 중에 열쇠를 찾는 장면은 귀 양쪽으로 바람이 계속 나와서 따가울 정도였습니다 ㅋㅋㅋ 많이 보신분들은 이쯤되서 지루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저같으면 못 졸 것 같아요 .
좋아하던 영화와 좋아하는 음악을 극장에서 , 4DX로 , 용산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행운이였습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좋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