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6] 용아맥에 이은 용포디 후기(4DX 서포터즈)
- 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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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특별관 포맷이 어울리는 헐리웃 블록버스터가 개봉하면 늘 설레고 즐겁습니다. 이번 [미션임파서블:폴아웃]은 그 점에서 N차로 즐기기에 최고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익무 4DX 서포터즈로 선발되어 이렇게 후기를 올리는데 아맥까지해서 작성해봅니다.
<아맥의 장점>
이번 폴아웃은 다크나이트를 연상시키는 점들이 있으니 바로 후송차 빼돌리기 시퀀스로 오토바이 추격씬은 물론 웅장한 영화 ost까지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그 점에서 아이맥스의 사운드는 귀호강이 따로 없죠.
또한 여러가지 아맥화면비가 있지만 그 중에서 놓칠 수 없는 하이라이트 헬기액션씬은 무조건 아맥각입니다. 쨍한 화질한 광활한 화면은 이래서 아맥아맥하는구나 하죠.^^
<포디의 장점>
4dx 서포터즈니까 이제 포디에 집중해볼까요? 넓고 깊은 화면과 사운드가 아맥의 장점이었다면 포디는 현장감이 느껴지는 움직임과 생생함이 포인트입니다. 그중에서도 포인트가 되는 장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묵직한 격투액션 한방
이번 폴아웃에는 근육빵빵한 헨리 카빌이 합류해서 그런지 몰라도 격투가 괜히 더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이런 묵직함은 포디효과로 더 빛이 나죠. 안마의자도 이정도는 아닐겁니다.ㅎㅎ 물론 레베카 퍼거슨의 날렵한 액션합과 성실한(?) 톰의 액션 또한 최상의 조합입니다.
2. 요리조리 파리 추격전
트럭과 오토바이를 통해 파리도심을 누비는 에단 헌트. 탈것만큼 포디효과와 어울리는건 또 없습니다. 대역없이 해내는 고난도 추격 액션은 라이딩 모션체어를 통해 톰과 합승한 느낌이 납니다. 골목을 누비고 역주행까지하는 그 짜릿함을 포디효과를 통해 만끽하세요~
3. 상공에서의 하이라이트
이번 폴 아웃의 클라이맥스이자 시그니처는 바로 헬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냥 막 멀미날 정도로 모션강도가 극강입니다. 아맥만큼이나 반드시 체험해야할 씬입니다. CGV측에서는 익스트림 버전의 4DX라고 했는데 허언이 아닙니다. 초반부의 헤일로 점프도 불어오는 바람에 천둥번개치는 효과까지 함께해서 더욱 무섭습니다.
뭐하고 계세요? 4DX보러가지 않으시구요? 톰크루즈, 미션임파서블은 올해의 영화입니다!
아맥과 포디를 비교해서 좀더 추천하고 싶은거요? 흠.. 아맥은 정말 소름이 끼쳤어요. 압도되는 그 느낌이 끝장나더라구요. 근데 일행 중 액션이 끊이지 않으니 피곤해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러닝타임을 꽉채우는 액션을 좀더 역동적으로 즐기고싶다면 4DX 강추입니다.^^
저도 4dx 매니아인데 역대급 효과였네요 ㅋㅋㅋ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