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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쩔수가없다’는 어떻게 집을 자본주의적 악몽으로 바꾸는가 - 박찬욱 감독 인터뷰 인디와이어 전문
    NeoSun NeoSun 조회 수 830 15시간 전14:29
    박찬욱 감독이 인디와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만수(이병헌)의 가장 어두운 면을 끌어내는 집을 어떻게 설계했는지 이야기한다. 박찬욱 감독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에서 가장 구현하기 어려웠던 요소 중 하나는 만수가 기꺼이 살인을 저지를 만큼 집착하는 ‘집’이었다. 이 집은 만수가 처한 삶의 역사와 경제적 한계를 보여줘야 하는 동시에, 그가 좇는 중산층 자본주의적 꿈처럼 보이기도 해야 했다. “이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
  • '왕과 사는 남자' 공식 보도자료
    golgo golgo 조회 수 1346 20시간 전09:24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오늘 언론 매체들에 공식 배포된 보도자료 올립니다. <왕과 사는 남자>에 관한 거의 모든 디테일 정보가 망라돼 있는 것 같아요. INFORMATION 제목 왕과 사는 남자 감독 장항준 각본 황성구, 장항준 출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 그리고 박지환, 이준혁, 안재홍 제공 ㈜쇼박스 배급 ㈜쇼박스 제작 ㈜온다웍스, ㈜비에이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박윤호 촬영 최영환 조명 이재혁 미...
  • [직장상사 길들이기] 샘 레이미, 요즘 히어로 영화에 “한마디로” 남긴 농담
    카란 카란 조회 수 2087 1일 전16:56
    <스파이더맨> 3부작(토비 맥과이어 주연)으로 슈퍼히어로 영화의 흐름을 굵게 만든 샘 레이미 감독이, 최근 히어로 영화 판도에 대해 ‘짧고 강한’ 한마디를 남겼다. 공포 장르에서 강한 색을 보여온 그는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요즘 히어로 영화에 대한 질문을 받자 유머로 받아쳤다. “한마디요? 나한테 더 제안 안 오는 거요” 샘 레이미는 최근 레딧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AMA)’ 형식의 자리에서 신작 <직장상사 ...
  • 톰 히들스턴 “로키는 팀 버튼의 [배트맨]이 없었으면 못 했을 것”
    카란 카란 조회 수 1220 1일 전16:28
    톰 히들스턴이 “로키라는 캐릭터의 출발점”으로 팀 버튼의 <배트맨>을 꼽았다. 그는 특히 잭 니콜슨이 연기한 조커를 떠올리며, 그 영화가 자신의 상상력에 큰 흔적을 남겼고 로키를 연기할 때도 그 영향을 의식적으로 가져갔다고 말했다. “솔직히, 그 영화가 없었으면 로키도 없었을 것” 톰 히들스턴은 팟캐스트에 출연해 “솔직히 말하면 <배트맨>이 없었다면 로키를 연기하지 못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잭 니콜슨의 조커가 ...
  • 중국 무협 대작 '표인' 배우 학력 논란으로 재촬영
    golgo golgo 조회 수 1865 1일 전14:17
    국내서도 꽤 인기인 무협 만화 원작 영화 <표인> 정보를 찾아보니... 제작 과정에서 꽤 큰 스캔들이 있었네요. 간단히 설명하면 비중 있는 여주인공 배우가 학력 관련 논란에 휩싸여서, 결국 배우가 교체되고 수백억 들여 재촬영까지 해야 했다고 하네요. (중국 내몽골 출신 배우였는데 해당 지역의 특혜로 대도시 상하이의 좋은 학교에 들어갔지만, 그 특혜의 조건인 졸업 후 지역 활동을 안 했다고....) 아래 제작 관련 중국어 위...
  • 조디 포스터 “8~9살 때 사자에게 물렸다”..지금도 남아 있는 흉터
    카란 카란 조회 수 1700 1일 전12:37
    조디 포스터가 어린 시절 영화 촬영장에서 겪었던 사고를 돌아보며, 지금도 몸에 남아 있는 흉터를 공개했다. 그녀는 “내 인생에서 가장 무서웠던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1972년 디즈니 영화 <나폴레옹과 사만다> 촬영 중 벌어졌다고 한다. “사자가 나를 들어 올려 흔들고, 그대로 떨어뜨렸다” 조디 포스터는 아역 시절 <나폴레옹과 사만다>(1972) 촬영 현장에서 사자에게 공격을 당했다고 밝혔다. 당시 나이는 “여덟 살 반...
  • 맷 데이먼 “출연분 잘렸는데도 인상 강했다”..페드로 파스칼의 존재감
    카란 카란 조회 수 3286 1일 전11:30
    배우 맷 데이먼이 페드로 파스칼을 처음 봤던 순간을 떠올리며, “분량이 거의 없었는데도 바로 눈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데이먼은 당시 파스칼의 출연 장면이 최종 편집에서 빠졌는데도, 현장에서 느꼈던 강한 인상이 오래 남았다고 전했다. “그 역할, 영화에서 잘려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이었다” 맷 데이먼은 최근 라디오 인터뷰에서 2011년 영화 <컨트롤러> 촬영 당시를 언급했다. 그는 “하루만 촬영하는 단역으로 출연하는 건 ...
  • 마이클 B. 조던 “이름 때문에 너무 놀림 받아서 바꿀 뻔했다”
    카란 카란 조회 수 2617 1일 전10:42
    배우 마이클 B. 조던이 어린 시절 ‘마이클 조던’이라는 이름 때문에 겪었던 고민을 털어놨다. 놀림이 너무 심해 “이름을 바꿀 뻔했다”고 말하면서도, 지금은 그 경험이 자신을 만든 요소 중 하나였다고 돌아봤다. “90년대엔 어디를 가도 그 마이클 조던 얘기뿐이었다” 마이클 B. 조던은 1990년대에 성장하면서 코트부터 광고, 매장까지 모든 곳에 존재감을 드러내던 NBA 스타 마이클 조던과 계속 비교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모...
  • “라이언 존슨은 스타워즈 팬 반응이 무서웠다”는 말에 본인이 바로 반박
    카란 카란 조회 수 1342 2일 전11:06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시리즈 안에서도 손꼽히는 논쟁작으로 남아 있다. 이 작품을 연출한 라이언 존슨이 한때 <스타워즈>를 떠나게 된 배경으로 “팬들의 반응이 두려웠기 때문”이라는 말이 나왔다. 루카스필름 수장 자리에서 물러나는 캐슬린 케네디가 미국 매체 인터뷰에서 이런 뉘앙스를 전했고, 이후 라이언 존슨이 직접 부인하면서 다시 화제가 됐다. ‘새 3부작’은 왜 멈췄나 캐슬린 케네디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제니퍼 로렌스 “내가 샤론 테이트를 하기엔 ‘귀엽지 않다’고요?”
    카란 카란 조회 수 3275 3일 전15:03
    쿠엔틴 타란티노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샤론 테이트 역(마고 로비)이 원래 제니퍼 로렌스에게도 제안됐다는 이야기가 인터넷에서 한동안 돌았다. 제니퍼 로렌스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당시를 떠올리며, 그 역할과 관련해 온라인에서 오갔던 말들을 직접 언급했다. “타란티노가 계속 나를 원한다더라” 제니퍼 로렌스는 팟캐스트 ‘해피 새드 컨퓨즈드’에 출연해 “언젠가 함께 일해보고 싶은 감독”으로 올...
  • 헤이든 크리스텐슨 “[스타워즈] 3편 아나킨 머리, 사실 내 머리 아니었다”
    카란 카란 조회 수 2037 3일 전14:40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에서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길게 흐르는 머리는 너무 완벽해서 오히려 ‘진짜일까?’ 싶을 정도인데, 그 답을 배우 본인이 직접 밝혔다. 헤이든 크리스텐슨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열린 팬 엑스포 뉴올리언스 무대에서, 당시 아나킨 헤어스타일에 얽힌 비밀을 꺼내놓았다. “3편 가발 하나를 갖고 있다” 헤이든 크리스텐슨은 프리퀄 3부작 촬영 당시 세트에서 챙겨온 소품과 기념품 이야기를 하던 중, “3편 가...
  • [더 립] 벤 애플렉 “맷 데이먼과 그 영화까지 했으면, 우리 둘 평생 질렸을걸”
    카란 카란 조회 수 3532 3일 전11:27
    벤 애플렉과 맷 데이먼은 지난 30년 동안 10편이 훌쩍 넘는 작품에서 함께해왔다. 그런데 벤 애플렉은 “이 작품만큼은 내가 안 끼길 잘했다”고 말한 영화가 딱 하나 있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이 넷플릭스 범죄 스릴러 <더 립> 홍보를 위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나눈 대화에서 나온 농담 섞인 고백이다. “그 역할까지 했으면, 우리 둘 더는 같이 못 했을지도”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필모그래피를 놓고 “상대 작품 중 내가 ...
  • [28년 후: 뼈의 사원]이 숨겨둔 불편한 레퍼런스
    카란 카란 조회 수 3175 4일 전23:48
    <28년 후: 뼈의 사원>에는 영국 관객과 해외 관객 사이에서 ‘이해의 온도차’가 크게 갈릴 만한 요소가 있다. 잭 오코넬이 연기한 지미 크리스탈 경과 그가 이끄는 컬트 집단 ‘지미스’의 이름과 외형이 단순한 광기 연출이 아니라, 영국에서 가장 충격적인 성범죄 스캔들 중 하나를 떠올리게 하는 설정이기 때문이다. ‘지미스’는 단순한 장난이 아니다 영화 속 지미 크리스탈 경은 악마 숭배를 내세우는 가학적인 컬트 리더다. 그의 ...
  • 레이첼 맥아담스가 말한 [직장상사 길들이기] “불편함”과 “맛있는 악역”
    카란 카란 조회 수 2240 5일 전21:53
    레이첼 맥아담스와 딜런 오브라이언이 줌으로 마주 앉아, 샘 레이미 감독의 신작 <직장상사 길들이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딜런은 소파 위에서 자세를 계속 바꿔가며 질문을 던졌고, 레이첼은 구아테말라 여행에서 샀다는 타이다이 티셔츠에 체크 셔츠를 겹쳐 입은 편안한 차림으로 대화를 받았다. 화면 뒤편에는 식물과 소품, 손글씨 카드들이 가득했고, ‘화려함보다 생활이 먼저인 사람’이라는 인상이 그대로 남았다. 작품은...
  • 오시야마 키요타카가 말한 [룩백], AI 그리고 ‘마지막 한 장’
    카란 카란 조회 수 1623 5일 전16:38
    <룩백>의 오시야마 키요타카 감독과 경제학자 나리타 유스케가 극장판 애니 <룩백> 전시 사전 공개 행사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계속 그린다는 것’이 무엇인지, AI가 애니메이션 제작을 어떻게 바꿀지, 앞으로 영화관이 어떤 장소가 될 수 있을지까지 폭넓게 대화를 나눴다. 행사 초반에는 오시야마 감독이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를 착용하고, <룩백>의 인상적인 장면인 ‘비 내리는 가운데 달리는 후지노’를 공간 안에 실시간으로 ...
  • 잭 오코넬이 말한 [28년 후: 뼈의 사원] 악역 설계
    카란 카란 조회 수 1588 5일 전15:13
    <씨너스: 죄인들>에서 아일리시 댄스를 추는 뱀파이어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잭 오코넬이, 이번엔 한층 더 괴상하고 과감한 악역으로 돌아왔다. 그가 <28년 후: 뼈의 사원>에서 맡은 인물은 ‘지미 크리스탈 경’. 전편 <28년 후>의 마지막에 잠깐 모습을 드러내며 분위기를 확 뒤집어놓은 바로 그 존재다. 이번 영화에서 그는 ‘악마 숭배’와 ‘유사 복음주의’ 분위기가 뒤섞인 컬트 집단의 우두머리로, ‘지미즈’라 불리는 잔혹한 무리...
  • 봉준호, [햄넷]을 보고 “치유받았다”
    카란 카란 조회 수 3829 6일 전17:22
    봉준호 감독과 클로이 자오 감독이 화상으로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21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가 <노매드랜드>로 감독상을 받은 자오에게 트로피를 전달하며 시작됐다. 이후 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함께 2주 동안 영화를 보고 토론하면서 실제로 가까워졌고, 그때 심사작 중 하나였던 <로스트 도터>가 훗날 자오의 <햄넷>으로 이어지는 배우 인연(제시 버클리, 폴 메스칼)과도 묘하게 연결됐다. 지...
  • 테야나 테일러 “디카프리오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얘기로 웃고 떠들었다”
    카란 카란 조회 수 2996 6일 전16:23
    골든글로브 시상식 현장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과한 리액션이 화제가 된 가운데, 함께 작품에 출연한 테야나 테일러가 “그 장면에서 무슨 얘기를 하고 있었는지”를 직접 밝혔다. 결론은 의외로 단순했다. 둘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는 것. ‘바이럴 영상’의 정체..수상 순간에 나눈 대화였다 최근 공개된 골든글로브 영상에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관객석에서 누군가...
  • 자파르 파나히, [그저 사고였을 뿐]을 위해 ‘반체제 예술가’들과 조용히 팀을 꾸린 이유
    카란 카란 조회 수 1067 6일 전15:39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신작 [그저 사고였을 뿐]은 ‘소리’로 시작한다. 자동차 정비공 바히드는 어떤 특정한 소리를 듣는 순간, 과거 자신을 감옥에서 고문했던 인물이 가까이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직감한다. 그 뒤 바히드는 분노에 이끌려 그 인물을 납치해 죽이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결정적인 문제가 남아 있다. 정말 그 사람이 맞는지 확신할 수 없다는 것. 그래서 바히드는 다른 피해자들을 찾아가 도움을 청하고, 영화는 여러 ...
  • 잭 오코넬, [28년 후: 뼈의 사원] ‘광기 빌런’ 비하인드
    카란 카란 조회 수 1739 6일 전12:16
    <씨너스: 죄인들>에서 ‘레믹’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잭 오코넬이 이번엔 <28년 후: 뼈의 사원> 속 새 악역 ‘지미 크리스탈 경’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화려한 차림과 기괴한 믿음, 그리고 예상 밖의 웃음까지 섞인 이 캐릭터를 두고 그는 “진짜 소름은 따로 있다”고 했다. “사실 SNS 잘 안 해서..할로윈 유행도 뒤늦게 알았다” 잭 오코넬은 소셜미디어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서 <씨너스: 죄인들> 속 레믹이 2025년 할로윈...
  • 피터 잭슨, 비고 모텐슨 ‘서핑 부상’ [반지의 제왕] 비화 공개
    카란 카란 조회 수 1240 6일 전11:04
    피터 잭슨 감독이 [반지의 제왕] 3부작 제작 당시의 뒷이야기를 직접 꺼내 들었다. 극장 재개봉을 앞두고 공개되는 특별 인트로 영상에서, 비고 모텐슨이 촬영 직전 서핑 사고로 얼굴을 다친 바람에 1편의 중요한 전투 장면 촬영 방식이 달라졌다는 일화를 들려준 것이다. 극장 재개봉 앞두고 ‘감독 인트로’가 새로 붙는다 워너브러더스 픽처스와 패덤 엔터테인먼트는 [반지의 제왕] 3부작의 확장판이 이번 달 (북미) 극장에서 다시...
  • 6명의 감독들 라운드테이블에서 나온 진짜 작업 이야기
    카란 카란 조회 수 2880 26.01.14.15:58
    할리우드 리포터(THR)가 마련한 감독 라운드테이블에 캐서린 비글로우, 제임스 카메론, 라이언 쿠글러, 요르고스 란티모스, 요아킴 트리에, 클로이 자오가 한자리에 모였다. 여섯 사람은 서로의 작업 방식을 궁금해했고, “세트에 놀러 가 보고 싶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튀어나올 만큼, 처음부터 분위기는 의외로 편하고 솔직했다. 각자 규모도 스타일도 다르지만, 이들이 공통으로 공유한 건 “현장에서 끝까지 버티며 결국 해낸다”...
  • 피터 잭슨 "[반지의 제왕] 확장판의 확장판은 존재하지 않는다"
    시작 시작 조회 수 1929 26.01.14.11:44
    피터 잭슨 “[반지의 제왕] ‘확장판의 확장판’ 미스릴 컷은 존재하지 않는다” 단 세 편의 영화만으로도 [반지의 제왕] 3부작은 팬들에게 중간계라는 세계에 충분히 오래 머무를 시간을 선사한다. 그것도 [호빗] 3부작까지 포함하기 전 이야기다. [반지의 제왕] 극장판만 해도 총 상영 시간은 9시간을 훌쩍 넘기며, J.R.R. 톨킨의 장대한 신화를 풀어낸다. 여기에 확장판을 더하면 러닝타임은 약 11시간 30분에 이른다. 그럼에도 팬들...
  • [반지의 제왕] 케이트 블란쳇과 리브 타일러의 25년 전 회고
    시작 시작 조회 수 1397 26.01.14.11:38
    [반지의 제왕] 25주년: 케이트 블란쳇과 리브 타일러가 말하는 엘프어 연습과 삭제된 장면들 [반지의 제왕] 사가의 위대한 영웅들은 반지 원정대 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케이트 블란쳇과 리브 타일러가 각각 연기한 신비로운 엘프 전사 갈라드리엘과 아르웬은 프로도의 여정을 돕고, 영적인 지침을 건네며, 말 그대로 그의 생명을 구하고, 어둠의 세력에 맞서는 싸움에도 힘을 보탠다. Empire Magazine의 장대한 25주년 기념 재...
  • [킬 빌] 루시 리우 “오렌 의상, 사실 [펄프 픽션]에 대한 비밀 오마주였어요”
    카란 카란 조회 수 2452 26.01.13.23:09
    <킬 빌>에서 오렌 이시이로 남긴 루시 리우의 강렬한 스타일에는, 많은 팬들이 몰랐던 ‘숨은 설정’이 있었다. 루시 리우가 최근 인터뷰에서 오렌의 대표 의상이 쿠엔틴 타란티노의 <펄프 픽션>을 의식한 오마주였으며, 그 아이디어가 자신의 제안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원래는 ‘회색’ 옷을 입힐 뻔했어요” 루시 리우는 패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렌의 핵심 의상인 기모노가 처음부터 예정된 선택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의상을 ...
  • [28년 후: 뼈의 사원] 니아 다코스타 감독 “폭력은 의미를 비추는 또 하나의 얼굴”
    카란 카란 조회 수 1586 26.01.13.11:15
    <28년 후: 뼈의 사원>으로 돌아온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전작보다 한층 더 거칠고 극단적인 세계를 선택한 이유를 직접 밝혔다. 그녀는 이번 작품을 단순한 속편이 아닌, “삶의 의미와 희망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이야기”로 설명했다. 더 잔혹해진 세계, 더 선명해진 질문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최근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28년 후: 뼈의 사원>이 전편보다 훨씬 강도 높은 표현을 택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그녀는 이 작품이 대니 ...
  • [반지의 제왕] 비고 모텐슨과 숀 빈, 보로미르의 죽음 장면 회고
    시작 시작 조회 수 1977 26.01.13.07:39
    [반지의 제왕] 25주년: 비고 모텐슨과 숀 빈, 보로미르의 죽음 장면을 말하다 [반지의 제왕]에서 ‘반지 원정대’는 중간계 최고의 인물들이 가장 중요한 임무를 위해 모인 팀이었다. 물론 프로도 배긴스를 중심으로 한 순수한 마음의 호빗 네 명이 있고, 마법사(간달프), 엘프(레골라스), 드워프(김리)가 이를 보조한다. 그리고 두 명의 인간, 보로미르와 아라고른이 있다. 이 둘은 초자연적인 능력을 자랑하지는 않았지만, 전장에서...
  • 타란티노 발언에 선 그은 조지 클루니
    카란 카란 조회 수 4434 26.01.12.23:32
    쿠엔틴 타란티노의 논란 발언 이후, 조지 클루니가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폴 다노, 오언 윌슨, 매튜 릴라드에 대한 타란티노의 공개적인 비난에 대해, “그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면 영광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 배우들과 일할 수 있다면 영광이다” 클루니는 AARP가 주최한 ‘무비 포 그로운업스 어워즈’에서 영화 <제이 켈리>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이 같은 발언을 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폴 다노, 오언 윌슨, 매튜 ...
  • 랄프 파인즈×치 루이스페리, [해리 포터] 현장에서 시작된 인연
    카란 카란 조회 수 1510 26.01.12.20:08
    치 루이스페리: 사실 이 얘기, 공개적으로는 처음 하는데요. 제가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 촬영할 때, 해그리드 대역으로 현장에 있었어요. 그때 랄프 선생님 바로 옆에서 연기하시는 걸 지켜봤죠. 그런데 웃긴 건, 그때는 서로 말을 한 번도 못 나눴어요. 저는 그냥 옆에서 완전히 압도된 상태로 바라보고만 있었거든요. 시간이 꽤 흐른 뒤에, 뉴캐슬 기차역 플랫폼에서 리허설을 마치고 이 이야기를 선생님께 말씀드린 ...
  • [더 스매싱 머신] 드웨인 존슨, “관객을 기분 좋게 해야 한다는 책임을 내려놓았다”
    카란 카란 조회 수 1815 26.01.11.21:14
    드웨인 존슨이 자신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과 배우로서의 전환점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A24 신작 <더 스매싱 머신>을 통해, 오랜 시간 자신을 규정해왔던 이미지와 책임에서 한 걸음 물러났다고 말한다. “폭발적이고 불안정했던 부모의 관계” 존슨은 성장기 내내 가족과 함께 미국 전역을 떠돌아다녔다. 환경은 계속 바뀌었지만, 한 가지는 변하지 않았다. 바로 가정 안의 혼란이었다. 그는 “부모님의 관계는 늘 폭발 직전이...
  • [데스네임] 한국 이름에 깃든 저주, 해외 호러로 풀어낸 정체성의 공포
    카란 카란 조회 수 2500 26.01.11.15:34
    한국계 미국인 여성의 이름에 숨겨진 저주를 소재로 한 호러 영화 <데스네임>이 공개됐다. 이 작품은 미국 스트리밍 플랫폼 투비(Tubi)를 통해 단독 공개되며, ‘한국적 이름’과 ‘가문의 저주’를 전면에 내세운 독특한 설정으로 눈길을 끈다. 한국 이름을 되찾는 순간, 비극이 시작된다 주인공 소피 박은 자신의 뿌리를 더 깊이 알고 싶다는 마음에서 한국 이름 ‘주현’을 다시 사용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이 선택은 할머니의 강한 ...
  • 오스카측에서 공개한 '귀멸의 칼날' 제작 다큐
    golgo golgo 조회 수 6167 26.01.11.14:18
    아카데미상(오스카상)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약 9분 30초 정도 되는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제작 다큐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우리말로 대충 옮겨봤는데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세계의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3D CG로 만들어지는 가운데, 유포테이블의 애니메이션은 여전히 수작업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모든 프레임을 처음부터 끝까지 손으로 그려내는 압도적인 비효율. 유포테이블의 대표이자 총감독인 콘도(히카루)는 “애니메...
  • [28년 후: 뼈의 사원] 알피 윌리엄스 “준비 단단히 하세요. 이번 편은 훨씬 더 잔혹해요”
    카란 카란 조회 수 3113 26.01.11.13:39
    <28년 후>로 강렬한 데뷔를 알린 알피 윌리엄스가, 후속작 <28년 후: 뼈의 사원>으로 돌아온다. 대니 보일 감독의 세계관 속에서 스파이크를 연기하며 단숨에 주목받은 그는, 이번 작품이 “전작보다 훨씬 더 잔혹하다”고 단언한다. ㅡ <28년 후> 마지막에서 스파이크는 본토에 남겨졌죠. <뼈의 사원>에서 그의 여정은 어떻게 달라지나요? 첫 번째 영화에서는 감염자들과 맞서 싸우면서 점점 강해지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그런데 두 ...
  • [어쩔수가없다] 이병헌 “촬영 내내 많이 웃게 될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카란 카란 조회 수 1800 26.01.11.11:38
    이병헌은 골든글로브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길 기회를 맞았다. 그는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코미디·뮤지컬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최초의 한국 배우가 됐다. 후보 발표 당시 이병헌은 한국에서 잠들어 있었고, 소식은 한 통의 메시지로 전해졌다. “자고 있었어요. 한국에 있는 친구가 문자를 보내줘서 알게 됐죠. 자다가 들은 소식이라 정말 꿈꾸는 느낌이었어요. 너무 기뻤고요. 다만 연기는 이기고 지는 일이 아니라고 생...
  • [하우스메이드] 시드니 스위니의 한 수, 그리고 여성 관객을 향한 정확한 선택
    카란 카란 조회 수 2386 26.01.10.11:16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시드니 스위니가 주연을 맡고, 폴 페이그가 연출한 <하우스메이드>는 조용히 시작해 예상 밖의 흥행을 만들어낸 작품이다. 이 영화의 성공은 단순한 입소문이나 우연이 아니라, 지금의 관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짚은 결과에 가깝다. “발칙한 기부쇼에 나가자”에서 시작된 흐름 영화 속 한 장면에서 시드니 스위니와 상대 배우가 오래된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기부쇼(Family Feud)>를 함께 보는 장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