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야당 코메박에서 무대인사로 보고 온 간단 후기 입니다.

야당 재밌게 보셨나요? ㅎㅎㅎㅎ

지난주에 무대인사 가고 싶었긴 하나, 살고있는 지역이랑 멀어서

기다렸다가 이번주에 무대인사로 보고 왔습니다 ㅋㅋ

별거 없고, 일반관이랑 돌비관에서 다시 또 보고 왔는데,

사실 돌비관에서 한번 더 보고, 일반관은 팬서비스만 받았는데

특별관서 보신다면 돌비 강력 추천드립니다 ^^

스포 없이 적었어서 못 적은 내용을 잠깐 말하자면, 사실

개연성이 좀 아쉽고, 주연 배우들의 연기가 생각보다 아쉽게 느껴집니다..

다시 보니 초반에 지하철 장면은 갸우뚱 하게 되더군요. 

초반에 강하늘의 자유분방함은 좀 과한 느낌이 들고요.

그렇지만 후반부 연기는 어느정도 커버했다고 생각합니다.

식상함도 어떻게 보면 장점이자 단점이라 느껴졌는데,

개인적으로 주연 배우들의 임팩트가 더 좋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고,

사회고발이 생각보다 약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정말 내부자들 처럼 디렉터스 컷이 빠른 시일 내로 공개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제가 작성한 리뷰 못보신 분이 계신다면 링크 남기겠습니다.

https://extmovie.com/movietalk/92960057

1. 돌비시네마 타임

저는 돌비시네마로 4시 반 타임에 봤었습니다 ㅎㅎ

무대인사 처음에 야당 관계자 분의 소개로 황병국 감독님과 주연배우들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관객분들 호응을 보니 확실히 야당이 현재 박스오피스에서 탑을 찍고 있다는게

체감이 되는 현장이었습니다 ㅎㅎ 강하늘님의 텐션이야 뭐 말이 필요없고 ㅋㅋ

특히 유해진님과 박해준님 소개시 환호성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ㅋㅋ

제 뒷편에 유해진님 출연 작품 관계자분들 같던데 플레카드를 드시길래

정말 팬심이 두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개는 간단히 하구, 

제 기준 왼쪽으로 유해진님과 채원빈님이 이동하셨고,

나머지 분들은 오른쪽으로 이동하셔서 팬서비스를 주셨습니다.

아쉽게도 배우분들이 주시는 선물은 못받았네요 ㅜㅜ..

유해진님께 팬분들이 많이 몰려서 저는 채원빈님하고 같이 찍었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보니하니의 이수민 느낌도 나고, 김고은 느낌도 났어요 ㅎㅎ 사랑합니다 ^^

저는 박해준님께 팬서비스 받고팠는데, 아쉽게도 !!

제 쪽에는 못오셨네요 ㅜㅜ

???: 갓두조 대리 ~ 화가 많이 나지요? ㅗ

2. '나 야당이당' 이벤트 타임

19시에 일반관인데, 키링 굿즈도 제공해주는 타임에 표를 구했습니다.

메가박스 앱에서 배우분들 무대인사도 한다고 공지란에 적혀있는데,

생각보다 모르고 오시는 관객분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상영 전 무대인사였는데, 올라오는 관객분들이 놀라시는 분들이 은근 많더군요.

마침 !! 작년에 받은 데드풀과울버린서 받은 키링이 박살나서 ㅠㅠ

눈물을 머금은채 야당 굿즈를 받았습니다. 부디 !!

이 굿즈는 오래갔으면 좋겠어요 ~

인사 맨트는 확실히 상영 후랑 다르긴 합니다.

간단한 소개 후 특이한 점이 있는게, 관계자분이 퀴즈 하나 해서

상품으로 싸인포스터를 주는 이벤트를 했는데,

당연히 !! 저는 뭐.. 어림도 없죠 ^^ 

강하늘 님이 진행했는데, 바로 푸짐한 팬서비스를

듬뿍 주셨어요. ㅎㅎ

저는 앞열 오른쪽에 있었는데, 이쪽에 배우분들이 많이 이동하시더군요.

배우분들이 먼저 뒷열부터 올라가서 진행했는데, 황병국 감독님이 

너무 외롭게 계셔서 바로 요청했어요. 흔쾌히 허락하셔서 좋았지만,

너무 과묵하셔서 첨에 살짝 무서웠네요 ㅜㅜ 

싸인까지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 

(맨마지막에~)

유성주님이 다시 오겠다는 약속으로

제게 오셔서 같이 사진찍었습니다 ㅎㅎ

제가 연기 너무 좋았다고 격려를 해드렸고,

나중에 선한 역할 해주세요 라고

말씀드렸는데, 쑥쓰러워 하시더군요 ㅋㅋ

담엔 넥스트 유아인?의 류경수님과 찍었습니다.

바쁘셔서 후다닥 찍어주셨는데,

야당에서 그 표정이 보여서 살짝 무서웠어요 ㅜㅜ

고대하고 고대하던 유해진님이 오셨는데, 너무 경쟁이 치열해서

초점이 흐려졌네요 ㅠ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

마성의 매력을 가진 우리 유해진 형님 !!

그 소주전쟁인가? 그 작품도 재밌었으면 좋겠네요.

달짝지근해 무대인사에서

꽈아ㅏㅏㅏㅏㅏㅏㅏ 악 !!

힘주고 !! 악수했던  그때의 감정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

좀 놀란게 강하늘님에게도 많이 몰렸는데, 전 팬서비스 못받을줄 알았어요..

강하늘 님께서 헛둘헛둘 !! 뛰어다니시면서 마치 홍길동처럼 팬서비스를 해주셨는데..

어떻게 기회가 되서 같이 찍었습니다.

야당으로 나오지만 확실히 청년경찰때의 이미지가 좀 들긴 하네요 ㅋㅋ

그 순수의 시대때의 악역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아쉽게도 관식이 아부지 박해준님과는 연이 없는지 다음 행사가 있어서

배우분들이 바로 퇴장하셨는데, 유일하게 박해준님만 못받았네요 ㅠ

정말 인연이 없나봅니다..  자리가 다른건 죄는 아니잖아... ㅜㅜ

그래서 오늘의 결론

우리 다함께.. 기도합시다 🙏

(장난입니다 죄송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