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모드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2
  • 쓰기
  • 검색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로튼 리뷰 번역 / 팝콘 지수 공개

golgo golgo
7747 5 12

13131.JPG

https://www.rottentomatoes.com/m/aquaman_and_the_lost_kingdom

 

팝콘은 나쁘지 않네요.

탑 크리틱만 옮겨봤고, 녹색은 썩은 토마토.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발레리 콤플렉스 - Deadline Hollywood Daily
<아쿠아맨> 1편은 진지함과 판타지의 균형을 유지했지만, 2편은 만화영화의 영역으로 나아간다.


리처드 로퍼 - Chicago Sun-Times
지루한 빌런들과 압도적이지 못한 비주얼들 속에 잠겼다. 2/4


데이비드 젠킨스 - Little White Lies
경멸할 만한 수준으로 구닥다리 클리셰들을 써먹는다. 1/5


에이미 니콜슨 - Wall Street Journal
이 속편은 변명거리. 아니, 재정상의 이유가 있다!... 는 핑계로 더욱더 괴상해진다. 하지만 줄거리만 놓고 보면 전편과 거의 비슷하다.


케빈 마허 - Times (UK)
제이슨 모모아의 연기는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처럼 매력이 점점 줄고 있다(근육 과시, 농담 던지기, 머리카락 튕기기). 한편으로 CG의 남용은 돌진하는 코뿔소를 잠들게 할 정도다. 2/5


제임스 다이어 - Empire Magazine
모모아의 카리스마적인 연기와 몇몇 재밌는 티격태격 농담에도 불구하고, DCEU가 큰 물보라를 일으키기보다 철퍽거리는 모습을 보는 것은 실망스러운 송별식이다. 끝. 2/5


데이비드 피어 - Rolling Stone
‘게임의 컷 씬’ 수준에서부터 ‘막판 벼락치기’ 등 제각각인 시각효과, 복잡하면서도 기이할 정도로 얄팍한 스토리텔링, 끝없이 공격적인 옆구리 찌르기 등, 톤이 엉망진창이다.


브라이언 로리 - CNN.com
1편의 원동력이었던 발견과 세계관 구축에 대한 감각이 부족한 제임스 완 감독은, 방향을 잘못 잡은 버디 코미디를 선보이는 데 그친다. 의도가 무엇이었든 슈퍼히어로 영화를 슬럼프에서 탈출시킬 해답은 아닌 것 같다.


사스키아 켐슬리 - London Evening Standard
전반적으로, 슈퍼히어로 영화들의 세계가 침몰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무게추가 추가된 셈이다. 2/5


알리사 윌킨슨 - New York Times
충분히 영리하고, 충분히 무서우며, 모든 게 너무 젠체하는 듯 느껴지지 않도록 하기에 충분한 농담들이 있다.


마크 케네디 - Associated Press
바다가 영웅을 되찾는 동안에도 삼지창을 높이 쳐들고 있다. 2.5/4


배리 허츠 - Globe and Mail
<로스트 킹덤>은 분명 좋은 영화는 아니지만, 나쁜 영화도 아니다.


대니 리 - Financial Times
친근한 스타 제이슨 모모아가 여전히 아틀란티스의 쿨한 왕으로 최선을 다하지만, 2018년 오리지널 1편의 창작팀은 진작 떠났음을 암시한다.


소렌 앤더슨 - Seattle Times
속편은 전편과 별다른 게 없다. 부가 서비스를 더 얹혔다는 점에서 더더욱 그렇다. 2/4


넬 미노우 - Movie Mom
모든 제작진이 영화에 대충 참여한 것 같다... 가장 열성적인 팬이 아니라면 스트리밍으로 나오길 기다려라. B-


리즈 섀넌 밀러 - Consequence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제작에 참여한 사람 중에 정말로 아쿠아맨 영화를 만들고 싶었던 사람이 있었을까? 늘 행복해 보이는 남자 제이슨 모모아조차도 즐거움을 쥐어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듯했다. C


J. 돈 버남 - Above the Line
이 영화에서는 시각효과, 스토리라인, 감정적 핵심 등, 무엇 하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모두 다른 슈퍼히어로 영화들의 것을 재활용했다. 이 장르는 이제 바다에 묻을 때가 됐다. D- 


매튜 잭슨 - AV Club
모든 걸 다 쏟아 부으려는 듯한 영화이며, 종종 흩뿌려지지만, 그럼에도 역동적이고, 진정으로 자기가 가진 모든 것과 그 이상의 것을 제공하는 재밌는 팝콘 영화다. B


윌리엄 비비아니 - TheWrap
난도질된 듯한 엉망진창, 편집만 그런 것이 아니라 편집도 그러하다.


조니 올렉신스키 - New York Post
이 속편의 모든 순간들이, DC스튜디오가 이 영화와 캐릭터의 미래에 얼마나 무관심한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1.5/4


알론소 두랄데 - The Film Verdict
시트콤 작가실에서조차 퇴짜 맞을 법한 게으른 농담들로 가득하고, 기저귀 가는 중 아빠 얼굴에 오줌을 싸는 아기 아서 주니어 같은 개그를 이 영화는 너무나 좋아해서 두 번이나 반복한다.


호아이트란 부이 - Inverse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 아드레날린, 기네스 맥주를 섞은 칵테일로 고조시키는 쥘 베른식 B급 어드벤쳐.


밥 스트라우스 - San Francisco Chronicle
옛 방식이 망각 속으로 가라앉는 동안, 적어도 (감독 제임스) 완은 우리를 흥분시키며 조금은 촉촉 젖게 한다. 2.5/4


브라이언 트루잇 - USA Today
이 영화는 가라앉지도 헤엄치지도 않는다. 저돌적으로 훌륭하고, 특별히 화려한 기교 없이 상쾌한 산책-그것도 형제애가 있는-처럼 떠다니는 듯하다. 2.5/4


로비 콜린 - Daily Telegraph (UK)
혐오감 때문에 대뇌피질이 작동을 포기하고, 내 귀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가는 것처럼 느껴졌다. 1/5


니콜라스 바버 - BBC.com
연기자로서 모모아의 장점은 자연스러움과 육체미인데, 이 영화에서는 그 어느 것도 진짜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2/5


데이비드 얼리치 - indieWire
이 영화는 이야기 속 신화를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점점 더 뻔해지는데, 마치 영화가 독창적인 것과 아무것도 아닌 것 사이에 끼어 있는 듯하다. C-


클라리스 로리 - Independent (UK)
시네마가 기업에 의해 목이 졸린 채 갇혀서, 이제는 아티스트들이 스타일리시하게 날뛸 수 있는 능력조차 빼앗기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1/5


팀 그리어슨 - Screen International
DC필름스가 상징적인 캐릭터에 대한 재검토를 포함해 새로운 시대로 전환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전 체제의 흔적은 실망스러운 뒷북처럼 느껴지지 않을 수 없다.


린다 마릭  - HeyUGuys
유치한 톤과 불안정한 각본, 그리고 그렇게 변화하는 모래 같은 제작 현장의 문제를 감당할 수 없었던 출연진으로 인해 애를 먹는다. DCEU의 또 다른 졸작. 2/5


매트 졸러 자이츠 – RogerEbert.com
재밌는 영화지만, 훌륭한 영화와는 거리가 멀다. 3/4


맷 싱어 - ScreenCrush
DCEU가 이렇게 끝이 났다. 성공 못한 아쿠아맨과 함께. 5/10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124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고 나면 영화와 관객 모두 무언가에 깊이 빠진 상태가 되는데, 그것은 바닷물이 아니다. 1/5


조던 호프만 - The Messenger
취소된 스나이더버스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는 B급 영화의 부력으로 가득 차 있다. 6.1/10


오웬 글레이버먼 - Variety
영화 속 모든 전투들은 돌아온 제임스 완 감독에 의해 인상적인 웅장한 스케일로 연출되었지만, 동시에 뭔가 음침한 공식 같은 게 있다.


로비아 갸르키예 - Hollywood Reporter
배우들조차도 이 속편의 우스꽝스러움 때문에 지친 듯하다.


닉 섀거 - The Daily Beast
이 시리즈의 작별 인사가 너무나 실망스러워서, 그 죽음에 눈물 한 방울도 안 나온다.

 

golgo golgo
90 Lv. 4157383/4500000P


익스트림무비 스탭
영화, 영상물 번역 / 블루레이, DVD 제작
영화 관련 보도자료 환영합니다 email: cbtblue@naver.com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5


  • 젊은이를위한나라도없다

  • 로스트지겐
  • 마이네임
    마이네임
  • 카란
    카란

댓글 12

댓글 쓰기
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카란
너무 일렀던 리부트 발표 때문인지 제작진이나 배우들이나 힘이 빠진 듯 보였네요.
15:43
23.12.22.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잠본이
평론가들조차 이런 마무리를 원치 않았을 것 같아요.
16:14
23.12.22.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이상건
기대치 바닥으로 내려놓으면 킬링 타임은 될 것 같습니다.
16:14
23.12.22.

지금 유튜브에 그 문제의 개그 장면이 클립으로 나왔더군요. 그 언급이 없는걸 보니 뭔가 입에 담기도 싫거나 크게 거부감이 없어서 신경을 안쓰거나 둘 중 하나인데요.

 

https://youtu.be/HujQ-vcvo70?si=glTFLMpK52KA9Gf- (비위 상함 주위)

16:26
23.12.22.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로스트지겐
이게 전체 리뷰 중 핵심이 되는 문장들만 가져오는 식이라서 리뷰들 중에 있을 수도 있어요.^^;;
16:28
23.12.22.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젊은이를위한나라도없다
방금 확인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2% 떨어졌습니다.^^;
17:36
23.12.22.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로데오][아마데우스][브릭레이어][분리수거] 시사회 신청하... 2 익무노예 익무노예 2일 전10:38 3804
공지 [케이 넘버] 시사회 당첨자입니다. 2 익무노예 익무노예 2일 전10:27 2848
HOT 아... 어제 신시아님과 셀카사진 초점이 완전 아작났어서 잠... 1 갓두조 갓두조 5시간 전01:50 858
HOT 셀린 송 ‘머티리얼리스트’ 뉴 포스터 2 NeoSun NeoSun 7시간 전00:04 825
HOT <미션 임파서블>의 ‘벤지’는 일본 음악 애호가? 1 카란 카란 7시간 전00:02 919
HOT 2025년 5월 11일 국내 박스오피스 2 golgo golgo 7시간 전00:01 1021
HOT 롯데시네마-메가박스 손 잡자…"비싸서 안 가는 거예요&... 4 시작 시작 7시간 전23:46 1221
HOT (약스포) 썬더볼츠 단평 - 시동 걸리다 꺼진 기분 3 NeoSun NeoSun 7시간 전23:50 660
HOT (약스포) 자기 만의 방을 보고 3 스콜세지 스콜세지 7시간 전23:36 465
HOT 원래 존 윅은 두명만 죽일 예정이었음 3 시작 시작 8시간 전23:34 1641
HOT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가 리뷰 테러 당하... 3 golgo golgo 8시간 전23:07 1287
HOT 로제가 공개한 미국 일정 비하인드 컷들 2 NeoSun NeoSun 8시간 전22:49 838
HOT [야당] 확장판 정보 3 시작 시작 9시간 전22:06 2000
HOT 이병헌이 올린 ‘달콤한 인생‘ 20주년기념 상영회 샷 with 김... 6 NeoSun NeoSun 9시간 전22:06 1449
HOT 코지마 히데오의 '썬더볼츠*' 감상평 3 golgo golgo 11시간 전20:33 1356
HOT 아도 스페셜 라이브 신조우 인 시네마 2회차 후기 1 카스미팬S 11시간 전19:52 357
HOT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일본 기자... 2 카란 카란 11시간 전19:43 2623
HOT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프로듀서, 故 토... 5 카란 카란 21시간 전10:33 3188
HOT 자의로 선택한 요즘 읽는 만화책 두권 4 처니리 처니리 13시간 전17:48 1547
HOT <썬더볼츠*> 세바스찬 스탠, "처음엔 웃기지 않... 4 카란 카란 15시간 전16:03 2533
HOT <페니키안 스킴> 미아 트리플턴, “톰 행크스 옆에서 ... 3 카란 카란 15시간 전15:52 1218
HOT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4DX 광고 5 카란 카란 16시간 전14:52 1188
1175452
image
e260 e260 6분 전07:29 37
1175451
image
e260 e260 8분 전07:27 56
1175450
image
e260 e260 8분 전07:27 52
1175449
image
e260 e260 9분 전07:26 45
1175448
image
e260 e260 10분 전07:25 45
1175447
image
NeoSun NeoSun 20분 전07:15 97
1175446
image
NeoSun NeoSun 29분 전07:06 97
1175445
image
전단메니아 전단메니아 34분 전07:01 121
1175444
image
판자 2시간 전04:42 197
1175443
image
내일슈퍼 5시간 전01:55 684
1175442
image
갓두조 갓두조 5시간 전01:50 858
1175441
normal
해킹하지마라 6시간 전01:01 348
1175440
image
NeoSun NeoSun 6시간 전01:01 396
1175439
image
NeoSun NeoSun 7시간 전00:35 397
1175438
image
NeoSun NeoSun 7시간 전00:21 491
1175437
image
전단메니아 전단메니아 7시간 전00:12 1467
1175436
image
NeoSun NeoSun 7시간 전00:04 825
1175435
image
카란 카란 7시간 전00:02 919
1175434
image
golgo golgo 7시간 전00:01 1021
1175433
image
NeoSun NeoSun 7시간 전23:50 660
1175432
normal
시작 시작 7시간 전23:46 1221
1175431
image
스콜세지 스콜세지 7시간 전23:36 465
1175430
image
시작 시작 8시간 전23:34 1641
1175429
normal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8시간 전23:24 285
1175428
image
NeoSun NeoSun 8시간 전23:23 531
1175427
normal
Worid120 8시간 전23:19 533
1175426
image
golgo golgo 8시간 전23:07 1287
1175425
image
NeoSun NeoSun 8시간 전22:49 838
1175424
image
시작 시작 9시간 전22:06 2000
1175423
image
NeoSun NeoSun 9시간 전22:06 1449
1175422
image
hera7067 hera7067 9시간 전22:05 411
1175421
image
hera7067 hera7067 9시간 전22:03 263
1175420
image
NeoSun NeoSun 9시간 전21:52 564
1175419
image
hera7067 hera7067 9시간 전21:46 317
1175418
image
hera7067 hera7067 9시간 전21:44 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