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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4> 채드 스타헬스키, 일본 롱 인터뷰

카란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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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 오신 걸 환영한다. 이번에는 키아누 리브스가 함께하지 않아 아쉽다.

 

키아누도 무척 그리워하고 있다. 그는 일본을 정말 좋아한다.

 

── 그도 일본에 온 걸로 알고 있다. 그의 밴드 독스타의 콘서트를 위해 일본에 왔을 것이다.

 

그는 이미 지난주에 로스앤젤레스에 먼저 귀국했다. 연락은 주고받고 있다.

 

── 일본에서 그를 만날 수 있었나?

 

아니다. 나는 일본 북부까지 다녀와서 만나지 못했다.

 

── 두 사람은 존 윅일본 투어 마지막에 임페리얼 호텔 바에서 건배하는 것이 관례라고 들었는데, 아쉬웠겠다.

 

그렇다. 이번에는 함께 하지 못했다. 하지만 혼자서 야마자키(채드와 키아누가 좋아하는 위스키 브랜드)를 마셨다(웃음).

 

── <존 윅 4>에는 아키라라는 일본인 캐릭터가 새롭게 등장하는데, 가수이자 모델인 사와야마 리나가 연기한다. 감독은 아키라 역에 애니메이션의 여성 캐릭터와 같은 요소를 원해 이를 위해 유튜브에서 일본 팝스타나 댄서들을 조사했고, 그러던 중 사와야마 리나의 뮤직비디오를 여러 번 보고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들었다.

 

그렇다. 그녀의 다양한 영상이 계속 나왔는데, 일본어로 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모두 동일인물인 줄 몰랐다. 클릭해서 보고, 여러 가지를 보면서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그녀의 영상을 20개 정도 보고 있었다.

 

그 후 3일 동안 많은 영상을 여러 번 반복해서 보면서 왠지 모를 좋은 예감이 들었다. 에이전트에 연락해서 그녀와 연결해 달라고 부탁했다. 본인과 Zoom으로 대화를 나눴는데, 인상도 좋았고 30분 정도 이야기를 나눈 후 존 윅의 새 영화에 출연할 의향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녀는 당치도 않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어디에 있냐고 물었더니 그녀는 런던이라고 했다. 나는 지금 베를린이니 런던이나 베를린에서 키아누도 같이 해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다음 날 그녀는 베를린까지 찾아와 주었다. 나와 키아누, 그리고 그녀와 미팅을 했다.

 

나는 그녀면 되겠다라는 느낌이었지만, 키아누는 이라고 했다(웃음). 그래서 그녀를 스턴트 팀에 데려가서 몸을 조금 움직여보게 했다. 그리고 한 시간 만에 이 역을 맡지 않겠냐고 했다.

 

── 사와야마 리나는 이번 작품이 첫 연기 도전이었다.

 

그렇다. 연기 경험도, 무예 경험도 없었다. 하지만 감이 좋은 사람이다. 좋은 느낌이 들었고, 나는 느낌이 좋은 사람을 캐스팅하는 경우가 많다.

 

── 어떻게 보면 유튜브 알고리즘이 캐스팅 디렉터였던 셈이다(웃음).

 

그렇다(웃음). 나는 남이 시켜서 하는 걸 잘 못한다. 캐스팅에 대해서도 그렇고, 누구를 기용해야 한다고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싫어한다. ‘이 사람은 이런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니까 출연시켜야 한다’, ‘이 사람은 출연료가 높으니까이런 식이다. 그런 게 아니라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고 결정하고 싶다. 살다 보면 가끔 이 사람은 특별하구나라고 느끼는 사람을 만날 때가 있는데, 나는 그 느낌을 소중히 여기고 싶다.

 

── 아키라 역에 요구했던 '애니메이션의 여성 캐릭터'라는 요소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었나요?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우선 강인함을 꼽을 수 있겠다. 굉장히 강인하거나 그렇게 보이는 것.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그것도 느낌이다. 내가 소중히 여기는 것을 느낄 수 있는지 여부.

 

그리고 키아누가 바로 그런 사람인데, ‘하드/소프트’. 굉장히 강하지만(하드), 평상시에는 부드러워 보이는 사람이라는 거다. 그런 점이 갑자기 전환되는 순간이야말로 내가 원하는 것이다.

 

── 암살자와 같은?

 

그렇다. 사와야마 리나에게는 그것이 있었다. 그녀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굉장히 귀여우면서도 날카로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그래서 이거다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리나는 많은 관객들 앞에 서는 것도 익숙하다. 물론 가수와 배우는 조금 다르지만, 이 시리즈에 출연하는 이안 맥쉐인, 렌스 피시번, 키아누 리브스, 윌렘 대포도 모두 연극무대 배우 출신이다. 관객과 직접 대면하고 그 반응을 받아들이는 데 익숙하다는 뜻이다. 카메라 앞에서만 연기를 하고 무대 경험이 없는 배우들도 있지만, 나는 무대 배우들이 더 생생한 느낌을 강하게 느낀다고 생각한다. 리나 사와야마 같은 팝스타, 가수, 연기자들도 비슷한 것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 아키라는 일반적으로 남성의 이름인데, 이름의 유래는?

 

<AKIRA>, 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에서 따왔다(웃음).

 

── 역시나(웃음). 그리고 사와야마 리나와 사나다 히로유키(시마즈)의 부녀 관계도 훌륭했다. 두 사람이 현장에서 유대감을 형성하는 모습은 어땠나?

 

그 두 사람은 부녀로서 완벽했다. 사나다 히로유키는 매우 프로페셔널하고, 매우 친절하고, 아주 좋은 사람이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날, 리나가 내게 와서 그가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히로유키는 그녀에게 오사카 사투리를 가르쳐 주었고, 우리에게도 일본어, 회화, 미술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해주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히로유키와는 앞으로 10번 정도 더 함께 작업하고 싶다. 훌륭한 사람이다.

 

── 리나 사와야마와 사나다 히로유키는 현장에서 일본어로 대화를 나눴나?

 

그렇다. 둘이서 계속 일본어로 대화했다.

 

── 사나다 히로유키와 견자단(케인)의 결투도 볼 수 있다. 결투가 시작되기 전, 두 사람은 시간을 두고 서로를 견제하며 일촉즉발의 분위기가 연출한다.

 

히로유키에게는 사무라이, 견자단에게는 무협영화였을 것이다. 하지만 결투 장면이 그려지는 방식은 무협영화나 사무라이 영화나 혹은 서부극이나 똑같다. , 상대에 대한 존중이 있다는 것이다. 절을 하고 제발, 당신과는 싸우고 싶지 않다......,’ 하지만 싸워야 한다. 그 장면의 좋은 점은 히로유키가 싸움을 원하지 않고, 견자단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조금은 우울한 표정으로 이 싸움은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인과응보라는 것이다.

 

── 두 사람이 너무 잘해서 연출을 포기하고 두 사람에게 맡겼다고 들었다(웃음).

 

(웃음). 다만 감독으로서 연출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라고 지시하는 게 감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실제로는 그런 경우는 드물다. 예를 들어 나는 선장이고, 다양한 사람들이 항해를 도와준다. 키아누 리브스가 있고, 로렌스 피시번이 있고, 스콧 애드킨스, 빌 스카스가드, 견자단, 사나다 히로유키가 있다. 이런 훌륭한 사람들에게 지시를 내릴 수는 없다.

 

그냥 아이디어나 콘셉트를 이야기하고, 그것을 듣고, 카메라가 돌아가고, 연출을 한다. 견자단이나 히로유키, 키아누가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것을 함께 만들어보자, 그런 식이다. 물론 격투 장면 자체는 모두 해본 적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 만들고 싶었던 것은 보는 사람이 슬퍼지는격투씬을 만들고 싶었다.

 

── 견자단이 연기한 케인은 맹인으로 스틱형 무기를 사용해 싸운다. 그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연기한 치루트 임웨와도 공통점이 있다.

 

조금 다르다고 생각한다. 케인의 모티브는 자토이치. 나는 카츠 신타로 자토이치의 열렬한 팬이다. 내가 목표로 삼은 것은 견자단 버전의 자토이치.

 

그리고 견자단도 <로그 원>에서 비슷한 역할을 한 적이 있다. <로그 원>은 좋은 영화지만, 그 때의 견자단은 싸우는 승려였던 것 같다. 이번엔 그렇지 않고 맹인 존 윅처럼 하고 싶었다. 주윤발이나 이소룡에 비견할 수 있는 그런 느낌.

 

견자단도 멋있는 캐릭터로 하고 싶다, 선글라스를 쓰고 싶다고 요구했다. 그가 원했던 건 존 윅에 버금가는, 아니 그보다 더 강한 캐릭터를 원했다. 케인은 그렇게 탄생했다.

 

<로그 원>보다 더 재미있고 멋진 캐릭터가 된 것 같다. 저쪽의 견자단은 진지한 중국 승려 같았고, 이쪽의 견자단은 좀 더 쿨하고, 주윤발 같은 느낌이다.

 

── 조금 힘든 질문인데, 콘티넨탈 호텔의 컨시어지 카론 역을 맡았던 랜스 레딕이 세상을 떠났다. 그와의 마지막 추억을 들려줄 수 있는가?

 

랜스 레딕은 첫 번째 영화 <존 윅>에서 내가 가장 먼저 섭외한 배우였다. 지금이야 존 윅은 누구나 아는 영화가 됐지만, 2014년 당시에는 아무도 몰랐다. 그냥 액션 각본만 조금 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배우를 섭외하는 데 애를 먹었다. 랜스도 그런 각본을 가장 먼저 읽어보고 하고 싶다고 한 사람 중 하나였다.

 

랜스와의 첫 만남이 생각난다. 가장 기억에 남는다.

 

원래 나는 그의 열렬한 팬이었다. <더 와이어>라는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었는데, 당시 함께 했던 데이비드 리치도 그의 팬이었다. 가장 먼저 나와 리치 둘이서 랜스에게 연락을 해보자! 지금 촬영 때문에 뉴욕에 있다고 하더라!”라고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미팅 자리가 잡히자 5분도 안 돼서 그는 예스라고 답했다. 그는 <존 윅>이 시작될 때부터 아주 큰 부분을 담당해줬다. 그와의 첫 미팅, 그것은 내게 최고의 미팅 중 하나가 되었다.

 

그래서 그와의 마지막 기억. 로스앤젤레스에서 이야기했을 때였다. 사망 일주일 전...이 작품의 프레스 투어 중이었는데, 서로 농담을 주고받으며 웃고 떠들었다. 랜스는 정말 좋은 몸을 가지고 있었다. 그가 나타나면......(회상하듯 웃으며) 항상 몸짱인데~’라고 농담을 하며 웃었다. 그리고 프리미어 때 잔뜩 마셔주겠어! 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게 그와의 마지막 만남이다. 슬프다.

 

── 힘들텐데 이야기해 줘서 고맙다.

 

괜찮다.

 

── 이제 이 시리즈에서는 스핀오프 드라마 <컨티넨탈>과 영화 <발레리나>도 등장한다. 앞으로 더 많은 스핀오프가 나올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키아누와 나는 존 윅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고, 드라마도 하고 싶다. 지금은 그런 것들을 준비하고 있다.

 

── 하지만 유니버스형 시리즈를 만들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수호자 같은 역할을 해야 하지 않을까? 당신은 케빈 파이기처럼 될 것인가?

 

아하하하하(웃음). 케빈 파이기만큼의 보수를 받을 수 있다면 최고다. 다만, 키아누도 나도 스튜디오에 맡긴다는 것에 동의한다. 스튜디오도 나와 키아누가 이 시리즈의 대부 같은 존재가 될 것임을 잘 알고 있다.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나 없이 진행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찾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같은 것을 반복하지 않고 더 나은 것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을...

 

나는 <존 윅 4>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만든 지 한참이 지났다. 나보다 더 잘할 수 있는 감독을 찾아 프로젝트를 맡기고 싶다. 나보다 더 잘하는 액션, 연기, 카타르시스를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을 말이다. 그렇게 해서 시리즈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면 좋겠다.

 

── 이 유니버스의 호칭은 무엇인가? 존 윅 유니버스?

 

모르겠다. 뭐라고 부르는 게 좋을까?(웃음) 마블이나 DC의 영향으로 유니버스화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나는 괜히 유니버스라고 부르지 말고, 그냥 좋은 영화를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이 존 윅의 세계에 합류하는 것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설령 그것이 합류하지 않더라도 좋은 영화로 성립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전에 감독이라는 직업은 연습을 할 수 없는 직업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경험의 축적이 주를 이룬다고. 하지만 동시에 영화를 만들 때는 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것에 도전하고 싶을 거라 생각한다. 항상 리서치가 필요하고, 선배들의 조언도 필요할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작품에서 특히 사전 리서치가 필요했던 어려운 장면은 어떤 것이 있었나?

 

모든 액션 장면이 그렇다. 액션을 하는 것은 항상 까다롭고 힘들다. , 자동차, 와이어, 카메라 앵글 ......, 어려운 것들뿐이다. 하지만 그 어려움은 연구와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

 

솔직히 영화 제작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마지막 장면이다. 이번에는 ‘1편의 영화 끝이 아니라 ‘4편의 영화 끝을 만들고 싶었다. ‘존 윅시리즈는 항상 속편으로 이어지는 결말이었기 때문에 이번 4편은 영화감독으로서 처음으로 엔딩을 만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완벽한 마지막 장면, 4편을 다 합치면 하나의 영화로 끝났다고 느낄 수 있는 그런 마지막을 만들기 위해 철저하게 고심했다. 이 이야기를 어떻게 마무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압박감을 느꼈고, 그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었다.

 

── 존 윅은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무사도적인 요소가 강해지는 것 같다. 이는 1편 때부터 의식하고 있었던 건가?

 

무사도, 그리고 법도도 그렇고, 서부극적인 요소도 있을 텐데 1편부터 생각했던 부분이다. 이번 <존 윅 4>에서는 드디어 일본이 배경이 되었는데, 1편의 주제도 굉장히 일본적이었다. ‘존 윅에는 전 작품에 일본적인 창조가 담겨 있다.

 

── 존 윅시리즈를 마무리하고, 앞으로 여러 가지 신작을 계획하고 있는 걸로 안다. <레인보우 식스>, <하이랜더> 속편, <블랙 사무라이>, <프로젝트 네메시스>......,

 

<프로젝트 네메시스>는 괴수 이야기다.

 

── 그리고 무엇보다도 일본 게임 실사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차기작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혹시 이번 일본 방문으로 로케이션을 다녀왔나?

 

현재 온지 2주 되었고, 3주 체류할 예정이라 남은 1주 동안은 가볼 예정이다.

 

── 촬영 후보지는 정해졌나?

 

아직 정하지는 않았지만, 찾고 있는 중이다.

 

── 사실 지금 일본에서 로케이션 촬영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마침 새로운 인센티브 제도가 발표된 지 얼마 안 된 시점이다. 만약 일본에서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면 어떤 것을 하고 싶은가?

 

인센티브 제도에 대해서는 바로 어제 기사를 읽었다. 만약 세금 혜택 제도가 있다면 전편 일본 제작도 가능할 것 같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로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내가 좋아하는 북일본에서 촬영하고 싶다. 일본의 설경이나 해안, 숲의 풍경을 찍고 싶다. 나가노, 아오모리, 오카야마에서 하고 싶다. 모든 것을 일본에서 촬영하고 싶다.

 

── 모두 일본인, 아시아계 출연진으로 구성되는 것인가?

 

그렇다. 꼭 진행하고 싶은 기획이다.

 

── 그런데 감독 본인은 게임을 해본 적이 없다고 들었다.

 

나는 게이머는 아니지만, 사람들이 게임을 하는 것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게임 작품 리서치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 그렇다면 <고스트 오브 쓰시마>도 플레이한 적이 없나?

 

플레이한 적은 없다. 플레이스테이션 전원을 켜는 법도 모르겠다(웃음). 다만, 파트너가 플레이하는 모습을 몇 달 동안 옆에서 지켜봤기 때문에 <고스트 오브 쓰시마>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어쨌든 그 게임의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었다.

 

나 역시 스턴트맨으로서 무예에 몰두했었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어라는 것도 게임에 몰입할 필요가 있다. 게임과 관련해서는 나는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는 편이다.

 

── 앤드류 코지가 <고스트 오브 쓰시마> 출연을 열망하고 있다고 들었다.

 

앤드류 코지? 멋지다. 꼭 연락을 주었으면 좋겠다!

 

── 그런데 <존 윅 4> 속편인 <존 윅 5>가 나올 가능성은 있는가?

 

<존 윅 5>? ......... (잠시 침묵). 아하하하하! 글쎄?(웃음)

 

(출처: 일본 THE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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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역시.. 아키라, 자토이치 팬이었네요.

고스트 오브 쓰시마... 게임 하면서 감탄했는데 서양 개발자들이 만든 게임이면서도 굉장히 그럴싸한 사무라이 액션물이 됐거든요. 영화로도 그게 가능하면 좋겠네요.

21:50
23.09.30.
profile image
카란 작성자
golgo
게임을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해본 친구들 얘기들으면 극찬하더라고요
영화로 잘 나옴 좋겠어요
22:23
23.09.30.
2등
번역 덕분에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존 윅 5 만들면 고마울것 같군요.
21:55
23.09.30.
profile image
카란 작성자
이상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형태로든 속편을 만나보고 싶긴 하네요
22:24
23.09.30.
profile image 3등

번역 힘드셨을것 같아요. 존윅은 언제나 환영 ㅎㅎ

22:59
23.09.30.
profile image
카란 작성자
kmovielove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닷😆
존 윅은 진짜 언제나 환영이죠👍
23:02
2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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