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본 380편중 하반기 추천작들.

상반기 추천영화는 제가 전에 6월말에

여기다 써서~~

7월부터 12월까지 본 영화중 추천작들이고여

갠적으로 되도록이면 8.5점이상 작품들위주로

작성했습니다.

제 갠적으로 9점이상이면 수작 9.2점 이상이면

명작 8.5점 이상이면 남에게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네필이 많은 익무이기 때문에

유명한 작품들은 가급적 다 배제했고여~

점수는 개취로 준거기 때문에 참고 하시면 될듯

하고 대부분 대중성 높은 네이버영화에서도 평점이

높은 영화들의 대부분이며 난해하거나 예술성이

높은 작품들은 간략하게 멘트에 작성할꺼라서

그런 작품 말고는 대부분 대중성있는 작품이라

보시면 될듯 합니다.

 

올해 총381편중 한국영화55편(독립영화들을

상당히 많이봐서 편수가 늘었습니다.)

유럽,남미,북미 영화들226편

아시아권 영화들99편해서 총380편봤네여~

좋아하는 장르는 범죄,스릴러인데 잡식성이라

다봤습니다~

 

작품수가 워낙 많아서 간단한 멘트와 제평점

적는식으로 나열하겠습니다.

 

*한국영화 추천작

1.집이야기 2019드라마 개인평점8.5

 

개인적인 사정으로 고향에 혼자 살고있는

아버지의 집에 같이 머물게 되며 겪는

부녀간의 이야기를 정적으로 다룬 영화~

 

2.창밖은 겨울 2020드라마,로맨스

    개인평점:8.6

독립영화 감독으로 일하다 때려치고 동네

버스기사를 하는 남주와 그 버스회사 직원으로

있는 여주의 로맨스를 어떠한 자극적인 소재

없이 덤덤하게 그려내는 영화~

 

후반기 한국영화 추천작은 딱 이 2편입니다.

둘다 독립영화네여~대중적인 영화들은 갠적으로

후반기에 추천작 올빼미 정도 빼고는...

홍상수 감독의 탑도 보긴 했는데 너무 자기복제가

일어나는거 같아서 이제는 쫌 지겹네여..

홍상수 감독 최고영화는 북촌방향이었습니다~

 

*아시아권 영화들 추천작

1.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2007 일본

  드라마 개인평점:8.6

독특한 느낌의 영화 근데 계속 보게됨

약간의 호불호는 있을 수 있음 일본특유의

독특함을 보여주는 영화 나름 보고난후

인상적이었습니다~

 

2.원세컨드 2020 드라마 중국 

   개인평점:8.8

 

여기다도 리뷰를 한번 썼던 작품이라

장예모 감독의 오랫만에 초창기 냄시가 물씬

풍기는 작품

 

3.침도가지진세행2022애니 중국

   개인평점8.5

중국의 무협풍 애니인데 작화나 무술동작

구현이 참 매끄럽게 잘된애니라서 한번쯤

볼만한 작품(중국애니 이제 무시할게 못되는..)

 

4.실종 2022범죄,스릴러 일본 개인평점:8.7

올 하반기에 건진 그래도 가장 볼만했던 

일본영화중 하나~

짜임새나 풍기는 분위기나 딱 일본영화의 특성을

잘살린 일본 특유의 광기가 보이는 영화~

 

5.머나먼 하늘로 사라진2007드라마 일본

  개인평점8.5

이 영화도 독특한 느낌을 주는 영화인데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후반기 아시아권 영화도 이렇게 네작품정도~

그밖에 추천에 빠졌지만 지옥의 화원이라는 

병맛영화가 있는데 이걸 추천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라는 고민에 빠졌는데 호불호가 있을꺼 같아서

멘트에만 넣습니다~ㅎㅎ도박마라는 영화도

볼만한테 역시 호불호 때문에~

 

*북미,남미,유럽권 영화들 추천작

1.My One and Only2009드라마,코메디 미국

  개인평점:8.5

  

이혼한 엄마의 새남편찾기 대프로젝트 ㅎㅎ

세상물정 모르는 르네젤위거와 두아들의

남편찾기 대여정을 그린 영화??ㅎㅎ

 

2.Nowhere Special2020드라마 미국,이탈리아

   개인평점:8.8

병으로 삶이 얼마 남지 않은 남자가 자신이

죽기전에 자기 아이를 잘 길러줄 입양부모를

찾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부정을 찐하게 느낄수 있는 감동스런 영화..

 

3.굿 매너스 2017 판타지,드라마 브라질

  개인평점8.5

 

역시 굉장히 독특한 영화를 잘 만드는 브라질의

특징이 나타나는 굉장히 독특한 판타지 드라마..

늑대소년의 이야기를 아주 독특하게 그려냄

역시 독특한 영화라 호불호 약간 갈릴 수 있으나

이런 스타일 좋아하신느 분이라면 괜찮게

볼 수 있는 영화~

 

4.먼데이의 위대한 여정 2020로드무비 호주

  개인평점:8.7

병때문에 밖으로 돌아다닐 수 없는 꼬마여자

아이와 범죄를 저지른채 쫓기는 청소년이

꼬마가 자신의 병을 치유할 수 있다고 믿는

문록으로의 여행을 같이 동행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들..

 

5.빅토리아 2015범죄,스릴러 독일

  개인평점:8.6

2시간20분을 원테이크로 찍은 보는내내

신기한 작품 ㅎㅎ배우들도 고생했을꺼 같고

스탭들도 고생했을만한 근데 굉장히 잘찍었음~

영화 좋아하시는 분이면 한번쯤 보라고 추천

드리는 영화~

 

6.가재가 노래하는 곳2022범죄,드라마 미국

  개인평점:8.9

굉장히 인상적으로 본 영화 

원작이 굉장히 좋다고 하던데 소설로 읽은

분들은 원작의 너무나도 좋은 점을 표현하지

못했다고 실망을 하는 소수의 분도 있던데

어찌되었든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7.스톰보이2019드라마 호주

  개인평점:8.5

소년과 펠리칸의 우정을 그린 영화~~

이런 동물과 사람의 우정을 그린 영화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이 영화도 정석적인

스토리로 평타 이상은 하는 영화~

 

8.시네도키,뉴욕2007드라마,코메디 미국

  개인평점:8.9

난해합니다 그리고 독특합니다..

보면서도 멀 말하고자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보고나면 기억에 남아여..

역시 위대한 배우 고.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9.서부전선 이상 없다.2022전쟁,드라마 독일

  개인평점:9.0

명작은 다시 리메이크해도 명작임을 보여준..

독일영화 그들만의 감성을 담아 다시 만든

걸작의 리메이크...

 

10.아웃핏2022범죄,스릴러 영국

 개인평점:8.7

한정된 공간 적은자본으로 정말 배우들의 열연과

스토리하나만으로 훌륭한 범죄스릴러를 

만들어냄~~정말 돈 얼마 안들었을 영화ㅎㅎ

 

11.행복한 라짜로2018드라파,판타지 이탈리아

   개인평점:9.0

순수한 청년 라짜로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묘하게 정말 매력적이고

잘만든 영화 굉장히 인상적으로 봤습니다~

 

12.프리댄스2018미국,루마니아 댄스영화

     개인평점:8.7

정말 포스터보고 이 영화를 봐야 되나

고민을 할 정도로 촌스러운 포스터인데 

안보면 어쩔뻔 했습니까~~ㅎㅎ

정말 재밌습니다~~처음부터 끝까지~~

춤도 끝내주고여ㅎㅎ

 

13.The Game2022첩보스릴러,헝가리

     개인평점:8.8

정말 잘만든 스파이를 소재로 다룬 첩보

스릴러 스파이 소재라고 해서 타국에 침투하는

첩보 스릴러가 아닌 자국에서의 권력다툼을

다룬 첩보스릴러로 잘짜여신 스토리가 일품인

영화~~

 

14.엘비스 2022 드라마 미국

     개인평점:9.1

머 말이 필요 없죠~~ 

갠적으로 올해 본 작품중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작품~

 

15.델토로 피노키오2022 애니 미국

   개인평점:8.8

역시 말이 필요 없는 작품 델토로 감독

뒤뚱거리면서 호기심의 방에 나오더니

피노키오를 연달아 내놓은 ㅎㅎ

 

16.페르시아어 수업2022 전쟁 독일

    개인평점:9.0

전에 여기에 리뷰섰던 영화라~

역시 독일갬성이 듬뿍 밴 2차세계대전

소재 영화 2차세계대전 소재 영화 좋아하시는

분이면 꼭 필감하실것을 추천드립니다.

 

17.퍼펙트게임2009야구영화 미국

   개인평점:8.8

야구를 좋아하지 않아도 정말 재밌게 볼 수

있는 실화 기반의 영화 

이게 진짜 실화라고??생각이 들정도로

야구시설도 없는 멕시코 빈민촌 꼬맹이들의

미국야구 도전기..

 

18.증오 1995 프랑스 범죄,스릴러

     개인평점:8.9

뱅상카셀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는

그의 똘기있는 연기와 영화전체에 서려있는

광기를 잘 보여주는 영화~

 

 

너무 많아서 그냥 간단간단하게 정리했습니다

그외에 멕시코 영화 뉴오더,지상최대 맥주배달

작전,시크릿세탁소,해방,Fresh(너무 비인륜적이고

혐오스러워서 추천목록에서 삭제ㅎㅎ)

송곳니,듀얼:나를 죽여라,아들의 방,더 큐어

엘리자베스 비숍의 연인,완벽한 거짓말 등등도

개취에 따라서 충분히 위에 올라갈수 있는데 너무

많아지는거 같아서 적당히 정리했습니다.

갠적으로 올해 딱 한작품만 꼽으라고 하면 다른

년도 같았으면 고민이 많았겠지만 올해는 딱

말할수 있겠습니다~

그 작품은 바로 "헤어질 결심" 입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