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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특보 공개 기념,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 대담 번역.

리언하트 리언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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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감독님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의 개봉일이 공개되었고,

4월 10일 밤 8시에 44초짜리 특보(최초 예고편. PV)가 공개되었습니다.

​​​​​​개봉일과 영상이 처음 공개된 것을 기념하여,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1시간 정도 감독님 대담이 있었습니다.

해당 내용을 번역하여 공유드립니다.
트위터 대담을 들으면서 실시간으로 작성했고, 일본어 전공자도 아니라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나중에 제대로 된 번역본이 나오고, 기사화가 될 때까지 가벼운 느낌으로?
지금 막 특보를 보신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을 좋아하는 팬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빠르게 전체적인 감독의 이야기를 느꼈으면 해서 올립니다.

~~~~~~~~~~~~~~~~~~~~~~~~~~~~~~~~~~~~~~~~~~~~~~~~

<스즈메의 문단속. 44초 특보>

https://youtu.be/6c4GAIig9gY

 

<스즈메의 문단속 특보 공개 기념 감독 대담>
https://twitter.com/i/spaces/1jMKgePyBweJL


아래 내용을 보기전에 위 44초 링크의 영상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페이스 대담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과 영화배급사 토호의 홍보담당 직원 둘이서 진행했습니다.
미리 트위터 등으로 해쉬태그로 질문을 올리게 했고, 그것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1시간 진행되었습니다.

대화 자체는 맥주까지 마시면서 부드러운 느낌으로 진행되었으며,
번역 과정에서 많은 요약이 있어 그에 따라 말투도 짧게 번역되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Q. 이전 회견(12월 경)과 비교해서 지금 심경의 변화는 어떤가요?
A. 기본적으로는 담담히 만들고 있습니다만, 세계정세가 12월 처음 공개했을 때 보다 더 혼돈스러워진다는 것은 모두들 느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모두 바라는 것은 영화를 공개할 때가 되면 좀 나아지기를 바라면서, 만드는 것 밖에 없네요. 많은 분들이 다 자기가 하는 것을 열심히 하는 것 밖에 없지만, 그것이 포지티브 한 것으로 연결되기를 바랍니다.

Q. 스즈메를 포니테일로 한 이유는?
A. 각본을 읽고 다나카 마사요시(캐릭터 디자이너)가 생각한게 포니테일이었나?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아무래도 움직이기 쉽게 하는것, 높은 포니테일로 활발한 느김을 내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냄.

Q. 영상에 나온 고양이 이름은 뭔가요?
A. 물론 이름은 있지만 아직 이야기 할 수 없네요. 사실 오늘 Space에서 말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고, 앞으로 다양한 경로로 여러가지 말하겠습니다. 다만, (고양이 이름을) 절때로 맞추지 못 할 것을 확신합니다. 

Q. 스즈메가 가지고 있는 의자의 다리가 3개 뿐인 이유가 뭔가요?
A. 어째서인지는 아직 말할 수 없네요. 특보 영상에도 의자가 잠깐 나온 것을 알 수 있을텐데, 의자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므로 많은 것을 상상하며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본편이 나오면 알 수 있을테지만요. 고양이도, 의자도 다 중요한 거네요.

Q. 특보 영상에 나온 열쇠가 어떠한 의미가 있나요?
A. 영상이 나오는 씬이 특보에도 있습니다. 아직 어떠한 것도 말할 수 없지만 열쇠... 중요합니다. 스즈메가 원래 가지고 있던 열쇠가 아니라, 이야기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열쇠를 받는다고 해야할까요? 열쇠를 닫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더 이야기 할 수 없어 죄송합니다.

Q. 성우가 결정 되셨었나요?
A. 특보에서 성우가 말 하지 않은게 이유가 있네요. 아직 성우 오디션은 진행중입니다. 특별히 누구로 해주세요 라고 하지 않고, 매번 오디션을 봅니다. 지금까지 1600명의 스즈메 역을 맡을 사람을 찾았고, 이번 주 초에 몇 명의 사람에게 말을 걸어서 직접 대면 오디션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아직 결정이 안 되었습니다. 1600명의 사람들 중에서 스즈메가 있어 주기를 모두 기원해주시기 바랍니다.

Q. 음악 담당은 누구인가요?
A. 여러분이 상상하시고 있는 것과 같이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번 특보에서 허밍(콧노래)하시는 분.... 아, 말할 수 없습니다. 술을 마시니까 위험해지네요. 이 멜로디에는 가사가 있습니다. 매우 멋진 가사가 그 멜로뒤에 올라가므로, 본편에서, 다른 예고편에서 나오 수 있으니, 이 멜로디에 어떠한 가사가 올라갈지, 어떠한 분이 부르는 것인지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Q. 제작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나요?
A. 그런건 안 물어보는게 좋아요(웃음). 애니메이션 스케쥴은 여러한 사회 정세로 인해 스케쥴이 힘든 상황이고, 우리 팀 역시 여유를 가질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내일 조금씩, 오늘 특보 영상만 해도 특보만을 위해서 만든게 아니라 실제 작품에 나오는 영상이므로 작품이 진행은 되고 있지만, 역시 고생은 하고 있습니다. 날씨의 아이로 부터 3년, 이 이야기를 처음 생각했을떄가.... 처음 이 이야기를 냈을 떄가 긴급 사태 선언 냈을 때 정도 (2020년 4월 8일)정도니까요.
특보에 여러 정보가 있으니, 여러 정보를 상상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제작은 순조...(웃음)롭습니다.
스태프 중에서 들으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잘 부탁드립니다.

Q. 이번 여성의 단독 주인공은 별을 쫒는 아이 아스나 이후 11년입니다. 단독 여성 주인공을 한 계기가 있나요? 
A. 처음 기획을 생각했을떄 자연스레 여성을 주인공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회의 젠더화가 매우 심각하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남자아이의 이야기를 그릴까, 소녀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해당 연령대 아이의 이야기를 그리려 함. 처음에는 소녀와 소녀의 이야기를 그리려 했어요. 소녀끼리 여행하는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여러 프로듀서들과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여성 두명이 같이 여행하는 것은 너무 빠르지 않나? 그래서 여성 두명의 페어는 제외되었지만, 여행을 통해서 여성과 여성의 만남도 있습니다.
어떠한 영화도 그렇겠지만, 스즈메의 문단속도 많은 사람과 이야기 하면서 궤도수정을 하게 됩니다.
여성 주인공을 하게 된 것도 처음 제 생각과 프로듀서의 생각이 들어있습니다.
어제 처음 공개된 키 비주얼도, 푸른 하늘에 대해서도 '또 푸른 하늘이냐'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만, 영화에 나오는 다양한 하늘 중에서... 처음 하늘은 아무래도 기분 좋은 하늘로 하고 싶어서 푸른 하늘로 했습니다.
여러 의견이 있지만, 관객이 보고 싶은것은 당신은 이 방향이야 라는게 있으니까요. 예를들어 저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라퓨타를 좋아하고, 평생 라퓨타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씨는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만)
저는 계속 그것만 만들라고는 못 합니다만, 저도 여러 밸런스를 지키면서 (관객이 원하는것, 본인이 만들고 싶은것)을 만들려 합니다.

<여러 잡담>
공개가 11월이라, 지금까지는 여름이었습니다만... 그래서 여러가지 포스터나 예고편이 나올 수 있으니까요.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으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보여주려고 합니다.

 

여러 분들이 질문 다양하게 해주시네요. 

Q. 스즈메짱의 장래 희망은 간호사 인가요?
A. 간호사라는 것을 어떠한 기분으로 목표하고 있는지? 스즈메는 고교생이니까, 꼭 되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되면 좋겠다. 영화 본편을 보면서 느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잇데이랏샤이(잘 다녀와), 오카에리나사이(어서와) 같은 느낌의 캐치카피에 대한 질문.
A. 캐치프레이즈. 다녀오겠습니다(포스터에 있는 캐치프레이즈. 잇데키마스는 외출할 때 다녀오겠습니다 라는 일반적인 인사)는 그냥 쓰이는게 아닌 페어로 쓰는 말이니. 하지만, 그 페어로 쓰는 말은 여러분이 상상하지 못할 문장에 대한 대답으로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Q. 작업중 기분전환
A.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씨가 좋아해서, 어릴때 부터요. 무라카미 하루키씨가 조깅 하는 것에 동경해서, 30대 부터 조깅을 하던지 합니다만, 올해 부터는 너무 바뻐서 조깅을 할 수도 없어졌네요. 날씨의 아이는 일 끝나고, 체인점 술집 가서 술 마신다던지 합니다만... 요즘은 그럴 수도 없으니까요. 일만 하고 있습니다.
1년 전에 고양이를 2마리 분양 받았습니다. 스즈메와 츠바메라고 이름을 붙였는데요, 말하면 안되는... 거짓말일지도 모르겠지만, 츠바메라는 이름도 영화에 나옵니다. 영화에서 지은 두개의 이름입니다. 귀엽습니다. 재택도 많고, 여러분도 펫을

Q. 의자의 홈(패어있는) 부분이 눈 처럼 보이는데, 사실 의자가 아니라 캐릭터 라던지 하나요?
A. 스즈메가 들고 있는 의자는 어린이용 의자인데요, 키 비주얼 보고 스즈메 키가 꽤 크네요 라고 말하기도 합니다만, 들고있는 의자는 어린아이용 의자라... 눈 부분과 같은 홈이 있는 것은 영화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카이 감독님이 질문하겠다고 하고 질문하는 식으로 이야기 함>
Q. 스즈메의 예고가 극장에는 언제 걸리게 되나요?
A. 다음 주 금요일 부터 걸리게 됩니다.
Q. 코난... 부터 걸리게 되나요?
A. 네. 코난을 보러 가면 특보가 극장에 높은 확률로 걸리게 됩니다.
Q. 포스터도 걸리나요?
A. 네. 4월 15일 부터 극장에 포스터도 걸리게 됩니다.

이번에는 시네마스코프 사이즈입니다. 예고편은 아니지만...
(보통 예고편은 레터박스가 넣어서 나오니)
극장에서 양쪽에 커튼이 있는게 싫어서 시네스코로 했다.
넓은 화면에서 보기를 바랬기 떄문에.
예고편은 언제부터 시네스코로 볼 수 있을까요? 등의 이야기를 함.

코난의 홍보 이야기도 짧게 함. (같은 토호 배급)

질답 재시작.
Q. 이번 무대는 어디가 나오나요?
A. 제작 발표회떄 큐슈가 시작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두개의 다리부터 시작하면 동쪽으로 갈 수 밖에 없으니까, 동쪽으로 갑니다. 큐슈에서 시작해서 시코쿠를 지나서 관서지역 부터... 같은 느낌입니다.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Q. 어린이용 의자, 어린시절 보물이 들은 캔 같은게 보이는데 주인공의 과거가 꽤 관계있나요? 
A. 주인공의 과거가 연관될 겁니다. 날씨의 아이에서는 호다카가 가출을 한 이유 같은걸, 영화에서 좀 자유롭게 하고 싶어서 말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스즈메에서는 관점을 바꿨습니다. 스즈메의 과거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보에 나온 스즈메의 보물이라고 써있는 캔은 스태프가 어릴때 썼던 글시체로 여러 패턴으로 써달라고 해서 해당 글씨로 골랐습니다. 스즈메의 라는 글짜가 작고, 보물이라고 써있는 문자가 엄청 큰 것을 느끼실 겁니다.

따라가지 못 할 정도로 질문이 많네요.

Q. 지금까지 많은 팬분들이 영화 특보로 여러 추측을 하는데, 제작하시는 분들도 팬의 반응을 보거나 하나요?
A. 저는 가끔 보긴 하네요. 다른 스태프가 볼지는 스태프에 따라 다르는데요, 날씨의 아이는 재미있는 유저 추측이 있었는데요, 날씨의 아이는 2000년대 미소녀 게임의 원작이다 라는 재미있는  고찰이 있었는데요, 그런 재미있는 고찰을 보면서, 왜 이런 이야기를 하고 이런 것이 되었는지가 무의식적으로 정해지는 것이 각각의 작가성인데요, 제가 말 하지 않은 것도 듣고보니 그런 것 같다 라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의 고찰을 재미있게 읽습니다. 어떤 분은 어떤 부분이 신화에 나오고 어떤 장면이 뭐고 그렇게 해석을 합니다만(웃음) 그런 것들이 재미있어서 읽습니다.

Q. 신카이 마코토 감곡의 작품은 계절 묘사가 멋져서 좋습니다
A. 오늘 보신 특보나 키 비주얼에 걸린 계절은 9월입니다. 가을의 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입니다. 스즈메 이야기는 9월이 주가 됩니다만, 이야기를 진행하며 다른 계절이 나옵니다. 별로 가을을 의식하고 그리지 않았습니다만.

 

Q. 스즈메의 문단속 말고 다른 제목에 대한 안이 있었나요?

A. 뭐였었지요? 처음 기획서에 뭐라고 썼는지 술을 마셔서 그런지 기억이... 처음 기획서에 스즈메의 문단속이라고 섰었네요. (선전 담당자도 다른 제목을 못 들었다고 함) 프로듀서와 어떠한 플롯을 생각하고 있다고 프로듀서와 이야기를 했는데, 그때 이런 스토리라인 으로 이야기 했었는데, 프로듀서가 신카이 마코토 감독에게 프로듀서게 '제목이 떠올랐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 아닌가요?'하니까,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직설적이고 좋네요. 라고 말해서 그 타이틀로 스토리를 쓰게 되었다.
일본의 토착 문화 같은 예전 낡은 느낌의 타이틀로 하고 싶어서 그랬습니다.

Q. 이번 특보의 음악도 민요 같은 느낌이네요?
A. 토착적인 느낌? 히사이시 조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듣는 맛이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Q. 타이틀을 줄이면 어떠한 약칭이 될까요?
A. 지금까지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도 줄일 만한 길이가 아니었으니... 키미나와 라고 인터넷에서 읽은 적이 있네요. 4글자로 줄인것을 본적이 있네요. 우리는 계속 스즈메 라고 합니다만, 스즈토지? 스즈마리? 라고 해야할까요? (일어 원제: 스즈메노 토지마리). 추천은 스즈메네요.

Q. 이번에도 철도 묘사는 있나요?
A. 그런거 좋아하는 분 많네요(웃음) 안심하세요. 그런 묘사 있습니다. 철도 탑니다. 큐슈에서 시작해서 동쪽으로 이동하니까, 당연히 신칸센 같은... 것도 나오고요, 재래선(지방 전철)도 탑니다. 선로 묘사도 나옵니다. 선로 위를 뛰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날씨의 아이에서 JR위를 뛰는게 괜찮을까... 하면서 만들었지만요 ㅎㅎ

Q. 신카이 감독님은 본인의 과거작을 보시나요? 다른 감독님의 작품을 보시나요?
A. 본인의 작품을 관객이 어떻게 보나 생각해서 가서 보거나, 성우분과 가서 보거나 합니다. 하지만, 본인의 작품은 뭐 그렇게 보지는 않네요. 다른 감독님의 작품은 많이 봅니다. 최근에는 야마다 나오코 감독의 헤이케 모노가타리.​ 오프닝이 놀라웠습니다.(여러 오프닝에 대한 감탄을 이야기) 케이온을 만든 야마다 나오코 감독님이 이러한 멋진 것을 만들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Q. 무대 인사 있습니까?
A. 토호에서 할까요? (토호에서 하지요. 전국에서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고.)해외에도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가기 힘든 환경이지만... 일본 전국에도 가고싶고, 만나러 열심히 갈 생각입니다. 

Q. 이번에는 특별이 어떠한 사람에게 영화를 전달하고 싶나요?
A. 저는 기본적으로 애니메이션은 젊은 사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인생에서 계속 보지 않더라도 15세 정도에 만나는, 자기는 12세에 천공의 성 라퓨타를 만나서 인생이 약간 바뀌었습니다. 그 영화가 등을 밀어줬다고 생각하므로, 어른이 되어서 인생이 바뀌겠지만, 만난 직장의 사람이나 등등... 10대는 아직 세상이 좁지만, 좁은 세상에서 큰 가능성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존재가 애니메이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하고 싶은 사람을 말하자면 10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날씨의 아이를 영화관에 보러 갔었을 때, 부모가 자식을 데려온 경우가 있었습니다. 미취학 아동을 대려온 부모도 있었는데요, 괜찮을까나... 생각하면서 지켜봤습니다. 아이가 고양이가 나오는 씬에서는 귀엽다고 했지만, 그 외에는 아버지와 다른 이야기를 계속 했습니다.
기본 10대지만, 손자를 데리고 온 할머니, 할아버지도... 전연령일 볼 수 있는 애니, 사로잡을 수 있는 애니를 만들고 싶습니다.

9시라 이 정도에서 끝내려 합니다.
이번에 이렇게 특보 공개 타이밍에 감독님과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을 만들었는데요. 

네. 재미있었고, 관객 입장에서는 이런 사람이 영화를 만들고 있다는 것도 느낄 수 있고요.

다음에 이런 기회는... 여름 즈음일까요?
다음 여름에 나오는 토호의 영화에 멋진 예고편을...ㅎㅎ

 

그때 되면 성우나 다른 정보도 공개가 될테니까요.

(신카이 감독님 마무리 인사)
긴 시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출근이신데. 그리고 스테프 분들에게도 폐를 끼쳐드려서 잘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힘든 상황을 잘 넘기고, 세계가 조금이라도 더 잘 되었으면 좋겠고, 그래서 영화의 이야기로 서로 불타오를 수 있는 그런 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많이 부족한 실력이지만, 제대로 번역된 정식 번역본이 나올 때 까지만 참고 부탁드립니다.
일어로 실시간으로 들으면서 적는게 역시 쉽지 않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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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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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와 이걸 전부 번역하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재밌게 읽었어요
23:15
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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