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o의 2013년 TOP 10 FILM - 베스트,워스트, 기타 ]

2013.12.30 18:18

NeoSun 조회 수:7613 추천:1

n.png

 

 

올해의 그 수많은 좋은 작품들중에

기껏 탑10을 꼽는다는것 자체가 참 근본적으로 모순이긴 합니다.

 

어찌 '그래비티'와 '12년간의 노예'같은 작품들의 '훌륭함'을 일직선상에 놓고 비교할 수 있을까요.

각기 다른 방면에서 모두 훌륭한 작품이니 말이죠.

어찌보면, '베스트'라기보다는 각자의 '선호작' (Favorate)이라고 하는 편이 적절할지도 모릅니다.

 

여하튼, 저도 올해 즐겼던 수많은 작품들 중에서 나름대로 리스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중 미개봉작들도 본것이 있어 포함시켰으며,

 

또한, 많은 분들이 동감하시겠지만,

'12년의 노예'와 '허'가 올해 국내 개봉했다면,

필히 많은 부문에서 리스트에 들어가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베스트, 워스트 아래엔 나름대로 주조연 및 기타리스트도 간략히 뽑아 보았습니다.

 

 

 

 

 

< Best 10 >

 

 

 

10.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Dallas Buyers Club)

쟌 마크 발레 감독 / 매튜 매커너히, 제니퍼 가너, 제어드 레토

 

MV5BMTYwMTA4MzgyNF5BMl5BanBnXkFtZTgwMjEyMjE0MDE@._V1_SX640_SY720_.jpg

 

- 알아볼수 없을정도로 체중을 감량한 매커너히의 에이즈환자연기, 압도적이다. 

제어드 레토의 연기 또한 그못지 않았던.

 

 

 

 

9. 비포 미드나잇 (Before Midnight)

리차드 링클레이터 감독 / 줄리델피, 에단호크

 

MV5BMjA5NzgxODE2NF5BMl5BanBnXkFtZTcwNTI1NTI0OQ@@._V1_SX640_SY720_.jpg

 

- 캐릭터가 전부다. 

비포선셋이후 9년만에 만난 제시와 셀린의 특별할것 없는 이야기지만,

이 작품은 인생의 긴시간을 거쳐가는 인간관계로서의 삶을 정말 멋지게 들여다보게 해준다.

 

 

 

 

8. 블루는 가장 따뜻한 색 (Blue is the warmest color)

아델라티프 케쉬케 감독 / 레아세이두, 아델 엑사쵸폴러스

 

MV5BMTQ5NTg5ODk4OV5BMl5BanBnXkFtZTgwODc4MTMzMDE@._V1_SX640_SY720_.jpg

 

- 3시간여에 걸친 아델의 삶에 대한 친근한 자화상과,

가히 올해 최고의 연기로 꼽을만한 아델 엑사쵸폴러스의 연기.

이것은 레즈비언의 사랑이 아닌 그냥 '사랑'이다.

아델의 떨리는 열정, 분노, 좌절, 심장박동까지도 느낄수 있게 해준 작품.

 

 

 

 

7. 더웨이 웨이 백(The Way way back)

냇 팩슨, 짐 라쉬 감독 / 스티브 카렐, 토니 콜레트, 앨리슨 제니, 샘 락웰

 

MV5BNTU5ODk5NDg0Nl5BMl5BanBnXkFtZTcwNzQwMjI1OQ@@._V1_SX640_SY720_.jpg

 

- 14살 소년 던칸의 성장기를 정말 유쾌하면서도 날카롭게 그려내고 있다.

간만에 흐뭇한 웃음과 감동을 준 작품.  OST도 멋지다.

올해 웬만한 블럭버스터들보다 더 낫다고 느껴지는 작품중 하나

 

 

 

 

6. 더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The place beyond the pines)

데렉 시안프랑스 감독 / 라이언 고슬링, 브래들리 쿠퍼

 

MV5BMjc1OTEwNjU4N15BMl5BanBnXkFtZTcwNzUzNDIwOQ@@._V1_SX640_SY720_.jpg

 

- 스크린안에서 비록 한정된 역인 루크 글렌톤역의 라이언 고슬링의 잊을수 없는연기는,

그의 비중에 비해서 정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밖에 브래들리쿠퍼, 에바 멘데스, 벤 멘델손등의 연기도 정말 멋지다.

 

 

 

 

5. 머드 (Mud)

제프 니콜스 감독 / 매튜 매커너히, 타이 쉐리던, 제이콥 로프랜드

 

MV5BMTU2MzcyODgyNV5BMl5BanBnXkFtZTcwNTc4MDYwOQ@@._V1_SX640_SY720_.jpg

- 흡사 클린트이스트우드의 '퍼펙트월드'를 연상시키는 분위기.

거칠면서도 감수성을 동시에 지닌 몇안되는 배우 매커너히의 정말 적역이라는 느낌.

 

 

 

 

 

4. 인사이드 르윈데이비스 (Inside Llewyn davis)

 에단코엔 브라더스 감독 / 오스카 아이작, 캐리 멀리건

 

MV5BMjAxNjcyNDQxM15BMl5BanBnXkFtZTgwNzU2NDA0MDE@._V1_SX640_SY720_.jpg

 

- 한번 보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작품.

코엔형제의 이전 다크코미디, 우울한 드라마 등과는 확연히 다른,

그들의 작품중 가장 멜랑콜리한 영화.

 

뭐라 꼬집어서 말할순 없지만,

계속 다시 보고싶어지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는 작품이다.

 

오스카아이작의 가장 몰입된 연기,  정말 멋진 음악들, 색채감각이 느껴지는 캐릭터들.

감상후에 맘이맞는 친구들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밤새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재미있고, 감동적이며, 독특한 작품이다.

 

 

 

 

3. 캡틴 필립스 (Captain Phillips)

폴 그린그래스 감독 / 탐행크스, 바크하드 압디, 바크하드 압디라만

 

MV5BMTQzNzExMDg3Ml5BMl5BanBnXkFtZTgwODU1NzEzMDE@._V1_SX640_SY720_ (1).jpg

 

- 정말 이 생생하고 터질듯한 공기,  행크스의 연기는 그어느때보다 정점을 찍고 있고,

바크하디 압디도 그못지않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2.  그래비티 (Gravity)

알폰소 쿠아론 감독 / 조지클루니, 산드라블럭

 

MV5BNjE5MzYwMzYxMF5BMl5BanBnXkFtZTcwOTk4MTk0OQ@@._V1_SX640_SY720_.jpg

 

- 정말 '미친기술력'이라고밖에 할수 없는.

'Movie is Magic'이라는 문구를 현실화 시켜버린.

거기에 살아남기 위한 인간본성과 역경극복의 테마까지.

 

그래비티는 이후의 모든 SF관련영화들의 시도를 더욱 '고통'스럽게 만들어 주었다.

마치 1982년에 리들리스캇이 '블레이드러너'로 이후 SF에 같은 것을 준것처럼.

동시에 우리 관객들에게는 '극장에 갈 이유'를 만들어 주었다.

 

 

 

 

1.  베를린 (The Berlin File)

류승완 감독 /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MV5BMjMzMTc0MzE0MV5BMl5BanBnXkFtZTcwNzM4MTk5OA@@._V1_SX640_SY720_.jpg

 

- 이 작품이 한국영화사에서 중요한 이유는,

1999년에 강제규 감독의 '쉬리'이후 한국액션영화에 미친 지대한 영향과 똑같은 이유이며,

액션영화로서의 한국영화에 하나의 분기점이 될 작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그밖에 아직 못봤지만 봤다면 필히 1,2위에 링크되었을 작품들.

 

12년간의 노예(12 Years of Slave)

- 스티브맥퀸 감독의 이작품은, 극중 솔로몬 노텁역의 치웨텔 에지포의 연기때문에 정말 보고싶다.

MV5BMjExMTEzODkyN15BMl5BanBnXkFtZTcwNTU4NTc4OQ@@._V1_SX640_SY720_.jpg  

 

 

허(Her)

스파이크 존스 감독 / 조아킨 피닉스, 스칼렛 조핸슨

- 12년간의 노예와 더불어 작품상 및 여러부문의 강력한 후보중 하나

 

 MV5BMjA1Nzk0OTM2OF5BMl5BanBnXkFtZTgwNjU2NjEwMDE@._V1_SX640_SY720_.jpg

 

 

 

 

 

< Worst 10 >

 

 

 

10. 오즈 그레이트 앤 파워풀 (Oz, The Great and Powerful)

샘레이미 감독 / 제임스프랑코, 미셸 윌리암스, 레이첼 와이즈, 밀라 쿠니스

 

MV5BMjMyMzQ1ODM1MF5BMl5BanBnXkFtZTcwMjE2MTQxOQ@@._V1_SX640_SY720_.jpg

 

- 샘레이미 감독이라는게 믿어지지 않는다.

좋아하는 배우들이 가득 나온것이 더 비참할 뿐이다.

시퀄을 만든다는 소식에 참 어이가 뺨을 후려갈긴 기분이다.

 

 

 

 

9. 엘리시움(Elysium)

닐 블룸캠프 감독 / 맷데이먼, 조디포스터, 샬토 코플리

 

MV5BNDc2NjU0MTcwNV5BMl5BanBnXkFtZTcwMjg4MDg2OQ@@._V1_SX640_SY720_.jpg

 

- 이또한 감독, 배우, 그의 이전작등의 기대감 대비 너무 무너진 결과였다.

감독 초기의 번득이는 기지와 감각은 증발해 버리고,

스타시스템에의 의존과, 훌륭한 원작을 망쳐버린 대자본과의 야합의 냄새만 풍겼다.

 

 

 

 

8. 더 라스트 스탠드 (The Last stand)

김지운 감독 / 아놀드 슈왈츠네거, 포레스트 휘태커, 조니 녹스빌

 

MV5BODc4NjI0OTYwNl5BMl5BanBnXkFtZTcwOTYwODQ3OA@@._V1_SX640_SY720_.jpg

 

- 액션배우의 노후의 최고의 훌륭한 벤치마크인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되지 못할망정,

부르스윌리스나 해리슨포드의 뒤는 따라야 한다는 교훈을 준 영화.

잘못은 결국 감독에게도 있다.  헐리우드 시스템만 보일뿐, '달콤한 인생'의 나의 김지운 감독은,

여기선 한순간도 보지 못했다.

 

 

 

 

7. 뫼비우스

김기덕 감독 / 조재현, 서영주, 이은우

 

 re_movie_image.jpg

 

- 별로 할말도 없다. 이해못하는 관객은 가라.. 하는 감독이면 더더욱 그렇다.

더욱더 강한 선정성과 감각적이슈만을 관객에게 던져주는데 재미들린 그 속성은 둘째치고라도,

무대사 영화라니.  도대체.  닥치고 보고서 이해못하면 다시 닥치고 있으라는 거냐.

  

 

 

 

6. 차이니즈 조디악

성룡 감독 / 성룡, 권상우

 

re_movie_image (2).jpg

 

- 그냥 한바탕의 꿈이었나니.  에휴.

간간히 한국배우 출연시켜주는 것만으로 감사할 성룡이다.

프로젝트 시리즈와 폴리스 스토리의 전설적인 액션은 이제 기대하는것이 무리지만,

우리시대의 영웅의 추락을 보는것 같아 맘이 짠할 뿐이다.

 

 

 

 

5. 론레인저 (Lone Ranger)

고어 버번스키 감독 / 자니뎁, 아미 해머, 윌리엄 피츠너

 

MV5BMjI3Mjk5MTUxOV5BMl5BanBnXkFtZTcwNTMyNzY3OQ@@._V1_SX640_SY720_.jpg

 

- 컨셉, 캐릭터, 액션, 스토리, 이 모든것이 이렇게 시대착오적이기도 힘들다.

흡사 헐리우드판 요즘 성룡영화같다.  쟈니뎁 출연이 정말 수치스러울 지경이다.

 

 

 

 

4. 올림푸스해즈폴른 (Olympus has fallen)

안톤 후쿠아 감독 / 제라드 버틀러, 애론 에크하트, 모건 프리먼, 릭 윤

 

MV5BMTkxNjIyNjE5OF5BMl5BanBnXkFtZTcwMTI3NzkxOQ@@._V1_SX640_SY720_.jpg

 

- 그의 전작들, 베이트, 트레이닝데이(짱!), 킹아더, 더블타겟 등을 감안하면,

절대 나올수 없을 작품이었다.

최소한의 당위성,개연성은 밥말아먹은건 그렇다 치고,

이젠 도대체 악의축 '북한'에 대해서 제발 닥치고 '연구'좀 하고 만들기 바란다.

모든 헐리웃 영화의 주적이 이젠 그들이지 않는가 말이다.  한심할 따름이다.

 

 

 

 

3. 미스터고

김용화 감독 / 성동일, 서교

 

MV5BMTk2ODAxODEwOV5BMl5BanBnXkFtZTcwNTk5NjI3OQ@@._V1_SX640_SY720_.jpg

 

- 정말, 연초부터 관심, 기대 이렇게 많았던 작품도 드물다.

하지만, 특수효과에 들인 노력,시간,돈의 단 몇분지몇이라도 다른쪽에 신경썼다면 하는 아쉬움이 너무나 크다.

우리 처음으로 이런 특수효과 우리가 만들었어요 ~~ 하는 수백억짜리 광고가 아니지 않는가.

아무리 자랑하고 싶었어도,  스토리속에서 묻어나게 했어야 했다.

가능성은 충분히 보았기에 더욱더 아쉽기만 하다.

 

 

 

 

2. 감기

김성수 감독 / 장혁, 수애, 박민하

 

re_movie_image (3).jpg

 

- 현재 '인류멸망, 재난, 종말'이 메인스트림이어서라면 이해는 해줄만 하지만,

보는내내 영화안으로 스며들지 못하고, 제3자의 눈으로만 느껴지는 재난영화는,

더이상 재난영화가 되지 못한다.

 

 

 

 

1.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 / 류승룡, 박신혜, 갈소원

 

re_movie_image (4).jpg

 

- 내가 가장 진저리치게 싫어하는 것이 바로 '신파'이다.

아쉽게도 한국영화의 고질병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작품이 천만아니라 5천만이 봤대도 상관없다.

 

류승룡의 클리쉐이지만 물오른 연기는 인정하지만,

그이외의 나머지 요소들은 그 최대의 장점을 깎아먹기 바쁘다.

그나마 류성룡이 겨우 잡아놓은 균형을 후반부에서 아주 씨를 말려 버리고 있다.

제발 이제 '신파'강박관념에서 벗어나라. 한국영화여. 지겹고 신물난다.

 

 

 

 

 

 

< 남자배우 베스트 >

 

오스카 아이작  '인사이드 르윈 데이비스'

 

MV5BMTg1NjU5ODc3Nl5BMl5BanBnXkFtZTcwMjQyNTg3OQ@@._V1_SX640_SY720_.jpg

 

 

 

< 여자배우 베스트 >

 

케이트 블란쳇  '재스민'

 

MV5BMTQxMDUxMTQ4MF5BMl5BanBnXkFtZTcwMTU3MjI4OQ@@._V1_SX640_SY720_.jpg

 

- 기타후보들

산드라블럭 '그래비티'

아델 엑사초폴러스 '블루 이즈더 워미스트 컬러'

 

MV5BMTQwNjQ3MTkxMF5BMl5BanBnXkFtZTgwMDkwNzIyMDE@._V1_SX640_SY720_.jpg MV5BMTQzMjg4MTQyNV5BMl5BanBnXkFtZTgwOTE3NDYyMDE@._V1_SX640_SY720_.jpg

 

 

 

< 남자배우 조연 베스트 >

 

바크하드 압디 '캡틴 필립스'

 

 MV5BMTgxOTE1Njc2NV5BMl5BanBnXkFtZTgwNTQyNzIzMDE@._V1_SX640_SY720_.jpg

 

 

< 여자배우 조연 베스트 >

 

없음.  하지만 개봉했다면  스칼렛 조핸슨  '허'

 

 

 

< 감독 베스트 >

 

알폰소 쿠아론 '그래비티'

 

MV5BMjM0NzQ1NTc3MF5BMl5BanBnXkFtZTgwNjkyOTEzMDE@._V1_SX640_SY720_.jpg

 

 

 

< 음악 베스트 >

 

M83 '오블리비언'

 

MV5BMTQwMDY0MTA4MF5BMl5BanBnXkFtZTcwNzI3MDgxOQ@@._V1_SX640_SY720_.jpg

 

기타후보 - 스티븐 프라이스 '그래비티',  한스짐머 '맨오브스틸'

 

 

 

< 촬영 베스트 >

 

엠마뉴엘 루베즈키 '그래비티'

 

MV5BMTQ3OTQyNDMxM15BMl5BanBnXkFtZTYwNjY2NzE3._V1_SX640_SY720_.jpg

 

* 이분은 정말 영화팬들이 돈모아서 상줘야 된다.

 

 

 

< 애니메이션 베스트 >

 

몬스터 유니버시티

 

MV5BMTUyODgwMDU3M15BMl5BanBnXkFtZTcwOTM4MjcxOQ@@._V1_SX640_SY720_.jpg

 

 

 

< 가장 좋은해였던 배우 >

 

매튜 매커너히 - 머드,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MV5BMTg0MDc3ODUwOV5BMl5BanBnXkFtZTcwMTk2NjY4Nw@@._V1_SX640_SY720_.jpg

 

기타 후보

 

산드라 블럭 - 그래비티, 더 히트

데인 드한 -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킬유어 달링

제니퍼 로렌스 - 헝거게임 캐칭파이어, 아메리칸 허슬

 

 

 

< 악당 베스트 >

 

우주 파편 '그래비티'

 

( 이것처럼 무서운 악당이 있을수 있을까요. ㅋ)

 

 gravity-debris-600x339.jpg

 

 

 

 

 

 

댓글 13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4 저의 스타워즈 영화 순위 다니엘데이루이스 2018.05.12 4984
373 2017년 영화 총 결산 해봤습니다. file 리니시아 2018.01.04 4846
372 지극히 개인적인 영화순위 [4] 가르시아 2017.12.24 6934
371 2017 저의 최고의 영화&최악의 영화&과대&과소평가 영화  [11] 하루새 2017.11.24 7567
370 의외로 야한 역대급 밀실감금 스릴러 [8] file 카랑karang 2017.11.01 15576
369 현재까지 10월 워스트 그리고 베스트 천사몽 2017.10.24 4928
368 2017. 9월의 베스트, 워스트. [2] file solfa 2017.10.05 6139
367 요즘 자주보는 영화 [1] 이름비공개 2017.09.15 5785
366 8월의 최고의 영화 [5] 빛줄기 2017.08.24 6226
365 2017. 8월의 베스트 ... 프란츠, 혹성탈출 : 종의 전쟁 [1] file solfa 2017.08.17 5525
364 개인적으로 가장 아끼는 스릴러 영화 10편. [10] file skyiing 2017.07.30 12384
363 2017. 7월의 베스트 ... 덩케르크, 내사랑 [2] file solfa 2017.07.30 5751
362 왓챠에서 별 5개 준 영화들 [4] 룰루냥 2017.07.29 7771
361 2017년 상반기 [1] 으아아아아 2017.07.24 5776
360 6월정산 - 최고, 최악의 영화 맨데이트 2017.06.08 5579
359 2017. 6월의 워스트 ... 리얼, 트랜스포머, 미이라 [5] file solfa 2017.06.08 7037
358 2017. 6월의 베스트 ... 원더우먼, 엘르 [1] file solfa 2017.06.08 7561
357 미이라 스타 2017.06.06 4539
356 2017. 5월의 워스트 [2] file solfa 2017.05.31 5955
355 2017. 5월의 베스트 그리고 힐링, 다큐, 악마 [2] file solfa 2017.05.25 6005
354 최고의 영화 [1] RoCkEtRaCcOoN 2017.05.05 6598
353 2017. 4월의 베스트 워스트 그리고 용기, 공연... file solfa 2017.05.04 5154
352 2017. 3월의 베스트 워스트 그리고 힐링... [3] file solfa 2017.05.04 5855
351 왓챠에서 별 다섯 개 준 영화들 초감독 2017.05.03 5935
350 왓챠에서 별점 반 개 준 영화들. [1] 초감독 2017.05.03 6064
349 개인적인 2017년 최고와 최악의 영화! [1] file TEXUS 2017.04.24 6686
348 개인적인 2017년 워스트,베스트영화! 뚜뚜아빠드라코 2017.04.14 5366
347 2017년 최악의 영화와 최고의 영화 [7] 빛줄기 2017.04.14 8558
346 2017년 최고의 영화와 최악의 영화 [3] 빛줄기 2017.03.26 10152
345 저의 최고&최악은 쀼뀨쀼 2017.03.24 4460
344 2016년 봤던 영화 정리 / 영화 추천 받아요 [9] CommeL 2017.02.22 11550
343 제 인생 최악의 영화 [4] 정민츄 2017.02.19 7019
342 저의 최고의 영화 [1] 고이비토 2017.02.14 7172
341 내 기준에서 재밌었던 영화들 [3] 은행 2017.02.01 6211
340 개인적으로 최고의 영화 [2] Shin_love 2017.01.28 6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