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4 10:57
Best 5
5위. 2층의 악당
- 송재곤의 코미디는 신파로 빠지는 일이 없어 즐겁다.
4위. 인셉션
- 놀란은 간단한 이야기를 엄청 심오해 보이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3위. 시라노 연애조작단
- 여신 이민정이 나온다!!
2위. 부당거래
- 리얼 직장 정글스토리. 이 영화를 보고 울컥하지 않은 자, 직장생활을 경험치 못했을지니.
1위. 토이스토리 3
- 영화가 줄 수 있는 모든 감정을 이 영화 한 편에서 느낄 수 있다. 비바 픽사!!
Worst 5
5위. 트론 레가시
- 트론의 속편이라면서 이렇게 안전하게 영화를 뽑아서야 될 말인가.
4위. 프레데터스
- 로드리게즈 형, 좀 실망했어.
3위. 이클립스
- 이딴 영화 시망일 거 알면서도 볼 수밖에 없는 유부남의 비애여... ㅠ.ㅠ
2위. 악마를 보았다
- 3M흥업에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이미 했더랬다. "바보를 보았다"
스릴러는 나름 똑똑한 인물들이 파탄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재미있다는 것을 모른다면 장르 따위에 손대지 말았어야지.
1위. 나탈리
- 3차원 영상 이전에 3D란 용어는 Dirty, Difficult, Dangerous 였음을 일깨워주었다.
나탈리의 포스가 대단하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