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로일 것 같은 영화는 애초에 보질 않는지라 뽑는게 좀 고역이었는데,그래서 3위까지만..
최악이라기보단 기대에 못미쳤다는 정도로만 이해해 주세요.^^
1.아이언 맨2-이게 아이언맨 영환지 떡밥 영환지 영 분간이 안갔던..게다가 미키 루크를 그렇게밖에 써먹질 못하다니
3편도 이렇다면 안본다,안봐.
2.적인걸-서극의 퇴보가 여실히 보여서 눈물나왔던..CG범벅의 재미라곤 하나도 없었던 영화.
3.엽문2-이번에도 중국영화.서양인을 거의 괴물수준으로 그린 그 유치함이라니..멋지구리한 무술씬으로도 커버가 안되더이다.
[국내]
1.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아무리 봐도 여자인 이나영을 남자라고 우기는거야 너그럽게 봐주겠는데,
이나영 하나로 영화의 모든 단점이 가려질거라 생각했다면 오산.
2.파괴된 사나이-위악적인 김명민 캐릭터도 힘들었고 암튼,영화를 끝까지 보는게 힘들었던 특이한 경험.근데,언제부터
사이코패스들이 오페라의 마니아들이었는지,클리쉐의 반복도 거슬리더군요.
3.해결사-재밌는 점이 없지는 않았는데 [오달수,송새벽 콤비등] 참을 수 없는 영화의 산만함이 치명적이었습니다.
[최고의 배우]
외화-[싱글맨의 콜린 퍼스]톰 포드의 데뷔작이 성공적이었던건 안정된 연기로 영화의 중심을 잡아준 콜린 퍼스를 빼놓고는 말할 수 없다.
이제 그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배우.
국내-[부당거래,페스티발의 류승범]최민식,김윤석등등 고민하게 만든 배우가 많았으나 재발견이란 점에서 류승범으로 낙찰.
개인적으로,페스티발에서의 연기가 더 좋았는데,연기를 하는 듯,안하는 듯 그 편안함이라니..
[최악의 배우]
외화-[애드리안 브로디]스플라이스까지는 색달라서 좋았는데,,왠지 점점 B급 배우가 되어가는 듯해서 안타깝네요.
최연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의 명성이이~
국내-[설경구]언제까지 강철중 캐릭터만 울궈먹을 것인지.라이벌 배우들은 저 앞에 가있는데,특단의 조치가 필요하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