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최고의 영화 베스트 5 =

2009년 가장 좋았던 영화들 5편!!

1. 국가대표
2. 페임
3. 집행자
4. 시크릿
5. 모범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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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가장 재미있고 감동적인 영화는...
바로 "국가대표" 였어요!
배경음악과 점프대에서 하늘을 가르며 날아가는 모습에..너무나 멋있고 감동적이고..^^
영화는 우리나라의 열악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실상을 잘 보여주고 감동을 이끌어내서 참 좋았던 작품이에요!

두번째로 가장 재미있고 볼거리가 많으며 화려했던 영화는...
바로  "페임" 이었어요!
예술학교에 입학하기 위하여 오디션을 보고 오디션에 합격한 아이들은 각자의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졸업 작품을 연습하던 모습..
배우들이 아니라 실제 그 분야에 전문가가 아닌 생각까지 들게 했어요..
특히나 그 흑인 여배우..
부모님의 뜻때로 피아노를 전공하며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다가 강당에서 홀로 열창하는 모습..
너무나 멋있고 몸에 전율이 흐를정도 였어요..^^

세번째로 가장 인상적인 영화는...
바로 "집행자" 였어요!
사형이라는 무거운 내용으로 중간 중간 웃음을 나게 하는 장면도 많이 나오고 결말쯔음엔 이 제도가 과연 필요한건지라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게 만드는 영화 였어요..
사형은 당하는 당사자보다 집행하는 사람들의 고충을 너무나 실질적으로 잘 표현한 작품 같아요.
영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지만 지루하지도 않고 짧고 간결하게 잘 만든 작품 같아요!

네번째로 가장 반전이 괜찮았던 영화는...
바로 "시크릿" 이었어요!
초반부터 이 영화의 범인은 송윤아님 일거라고 의심을 했는데 알고 봤더니 전혀 다른 사람이 범인이고, 거기다 송윤아님은 다른 사건의 범인..ㅋ
이 내용이 크레딧 올라가서 나가려던 순간 나와서 어찌나 당황했는지..
사람들의 심리를 잘 이용해서 영화 가장 마지막 부분이 아닌 크레딧에 그 내용이 나와서 신기하기도 했고 참 좋았던 부분이에요!

다섯번째로 가장 잔인한 복수극을 보여준 영화는..
바로 "모범시민" 이었어요!
주인공의 딸과 아내는 범인들에게 무참히 짓밟히며 살해를 당했는데 변호를 담당했던 변호사는 자기의 성공에 누가 될까봐 범인을 풀어주고만 꼴이 되었어요.
그 이후로 주인공은 명석한 두뇌를 이용하여 재산을 모아서 복수를 시작하는데..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변호사 주변인물들을 죽이며 복수하는 모습은 제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이 나와서 놀랐어요..
결말을 보니 일부로 감옥에 들어가서 나왔다 들어갔다를 반복하며 복수를 꾸미는 모습..
복수의 끝을 보여주는 영화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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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이렇게 5편이 올해 가장 좋았던 영화 입니다.
올해 약 70편 가량의 영화를 보았는데요..
색다른 장르의 영화도 보았고 애니메이션 공포 멜로 등등..
별의별 장르의 영화를 다 본듯하네요..^^
올해만큼 이리 많은 영화를 본적이 없는데 다양한 이야기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니 참 좋았던 한해 였네요.
내년에도 재미있고 흥미로운 영화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