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너스(2025) 후기 복합 장르 조금은 아쉬운(스포유)
와킨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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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반부까지는 마치 타임머신을 탄것마냥
1930년대의 리얼한 흑인사회 모습의 연출에
감탄을 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중반부터 갑분 뱀파이어가 등장하면서
사전에 전혀 정보를 모르고 갔기 때문에
너무 당황스러웠고
뱀파이어 등장이후 몰입감이 다 박살이 나 버렸고 후반부는 이게 뭔가 싶은 생각만 들었습니다.
결국 뱀파이어물인데 초중반부의 디테일이 너무 아깝지 않냐는 생각이에요.
그냥 마피아 kkk단 한 곳에 모여서 대혈투 이런걸 기대했는데 ㅠㅠ
한가지 괜찮았던 점은 뱀파이어 설정이 완전 고전 전통방식이라 요즘 기준으로는 오히려 신선했음
후속작이 준비중이라고 하니 무조건 나와야합니다.
에필로그 신에서는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더군요.
아 마지막으로 사운드트랙 대부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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