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셀린 송 '머티리얼리스트' 해외 언론시사 첫반응들 - 대체적으로 긍정적
-
NeoSun
- 2203
- 4
First Reactions for Celine Song’s ‘Materialists’
소셜 미디어 초기 반응이 늘 그렇듯 과신은 금물이지만, 셀린 송의 두 번째 장편 영화 Materialists에 대한 분위기는 현재까지 긍정적입니다.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된 언론 시사에서 좋은 반응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A24는 Materialists를 오는 6월 13일 미국 전역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이 영화는 다코타 존슨, 크리스 에반스, 페드로 파스칼이 출연하며, 뉴욕을 배경으로 한 야심 찬 중매쟁이가 결점 많은 옛 연인을 포함한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셀린 송의 데뷔작 Past Lives는 선댄스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후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까지 올랐습니다.
그런 만큼 그녀의 두 번째 작품에 대한 기대치는 상당히 높은 상황이며, 특히 첫 영화를 극찬했던 평론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셀린 송이 인간의 마음속 가장 복잡한 개념들을 놀라울 만큼 단순하면서도 깊이 있게 담아내는 능력은 파스트 라이브즈에서 이미 드러났고, 머터리얼리스트는 그 재능이 다시금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이 장르에서 등장인물들이 갈등을 회피하거나 닫히는 대신, 실제로 소통하려 하고 문제를 함께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는 건 진정으로 신선하다. 그 결과물은 훨씬 더 정직하고 성숙하며 감정적으로 보람 있는 이야기로 이어진다. 셀린 송의 예리한 각본과 자신감 넘치는 연출, 그리고 다코타 존슨, 크리스 에반스, 페드로 파스칼이라는 세 배우의 풍부하고 완벽한 캐스팅 덕분에, 그녀의 두 번째 작품은 “코미디”보다는 “로맨스”에 더 가깝지만, 그럼에도 분명히 미소 짓게 만드는 영화다.
머터리얼리스트 정말 사랑스럽게 봤어요, 딱 하나의 농담만 빼고요. 전통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요소들이 많이 들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 전체가 얼마나 진심으로 다가오는지 덕분에 이 작품은 정말 잘 작동합니다.
배우들 사이의 케미스트리는 말할 것도 없이 대단했고, 다코타 존슨의 연기 중 단연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쁩니다.
셀린 송이 그녀의 캐릭터들을 어떻게 생생하게 불어넣는지, 그리고 그들의 좋은 면과 나쁜 면 모두를 두려움 없이 드러내는 방식에 정말 반하게 되었어요.
#머터리얼리스트는 “격이 다른” 로맨스 드라마로, 셀린 송의 날것 같은 정직함과 인간적인 결 덕분에 과장된 코미디적 소동이 없다는 점이 정말 반갑다.
다코타 존슨은 섬세함과 유머를 이야기의 결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다. 페드로 파스칼과 크리스 에반스 역시 부정할 수 없이 훌륭하다.
사운드트랙도 정말 좋다!
머터리얼리스트는 현대 데이트 문화에 대한 통찰력 있고 흥미로운 시선을 제시하며, 제목이 암시하는 바를 진정으로 탐구해낸다—게다가 엄청난 캐스팅과 함께 그 여정을 펼쳐낸다.
셀린 송은 #머터리얼리스트로 또 하나의 로맨스 드라마(그리고 코미디) 걸작을 선보인다.
대사는 단순하면서도 놀라울 만큼 사려 깊고 감동적이며, 각본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다.
세 주연 배우는 물론, 조이 윈터스까지 모두 훌륭한 연기를 펼친다.
패스트 라이브즈를 좋아했던 이들이라면 분명히 만족할 것이다.
#머터리얼리스트는 이미 높았던 제 기대를 훨씬 뛰어넘었습니다.
겉으로 보면 “로맨틱 코미디” 공식에 따라가지만, 훨씬 더 사려 깊고 정직한 작품입니다.
다코타 존슨은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고, 크리스 에반스는 마음을 녹이게 만들며, 페드로 파스칼은 정말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셀린 송의 완벽한 승리작입니다. 꼭 보세요! @A24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5/29/materialists


추천인 3
-
카란 -
이상건 -
golgo
댓글 4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셀린 송이 아버지의 역작 <넘버 3>의 속편을 만들어주면 어떨까 싶네요.^^

거기에 지금 찾아보니, 남편 저스틴 커리츠케스는 루카 구아다니노와 '챌린저스' '퀴어' 각본 집필자 ㄷㄷ
'넘버 3' 정말 걸출했죠. 한석규가 모든 영화 드라마를 뒤덮던 시절에 쌩무명이었던 송강호가 확 떠버린 작품.
이 당시는 최민식도 한석규보다 인지도가 한참 낮은 때였죠.
2편 보고 싶네요.. 그 멤버들 다 모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