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레이어] 뭔가가 아쉬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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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전직 요원 벽돌공 스티브 베일이 실종된 동료들을 추적하며 정체불명의 거대한 음모와 맞서게 되는 액션영화 <브릭레이어>
실적인 묘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호평을 받은 전직 FBI 요원 출신의 작가 노아 보이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자 레니 할린 감독이 연출하여 기대한 작품이었습니다
제이슨 스테이섬이 주연한 비키퍼(전직요원 양봉업)랑 비슷한 느낌의 영화란 생각이 들었었는데
연출이라든가 이야기의 재미는 비키퍼에 못미치는 것 같네요
비키퍼는 그래도 팝콘무비처럼 볼 수 있었는데 브릭레이어는 그마저도..
영화를 보면서 뭔가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는데 마치 김밥에 단무지가 빠진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레니할린 감독이 클리프 행어를 연출했던 그때처럼 작품을 연출하는건 과연 힘든 것일까 참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니나 도브레브는 참 예뻤어요
+ 시사회때 뽑기로 벽돌 쿠션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