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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헤일리 앳웰, 톰 크루즈와의 민망한 비하인드 에피소드 고백

  • 카란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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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lling into the weekend with the best of ‘em.jpg

 

“내 반려견이 계속 그의 무릎 위에서 방귀를..”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에서 새 캐릭터 ‘그레이스’ 역으로 주목받은 배우 헤일리 앳웰이 촬영 중 톰 크루즈와 겪은 민망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녀는 최근 미국 TV 프로그램 The Tonight Show에 출연해 해당 에피소드를 직접 전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부터 시리즈에 합류한 앳웰은, 캐릭터를 함께 구축하기 위해 톰 크루즈의 집에서 열린 영화 감상회에 초대받았다. 당시 상영된 작품은 <스팅>(1973), <페이퍼 문>(1973),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1968) 등 1970년대 케이퍼 영화들이었다.

 

감상회는 몇 명의 인물들과 함께 즐겁게 팝콘을 먹으며 진행됐으며, 크루즈는 “개를 키운다고 들었는데, 데려와도 돼”라고 제안했다고 한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다”라는 생각에 앳웰은 자신의 프렌치 불도그 두 마리를 동행했다.

 

문제는 이후 벌어졌다. 강아지들이 크루즈에게 매우 친근하게 굴며 상영 내내 그의 무릎 위에 올라가 있으려 했던 것이다. 앳웰은 “프렌치 불도그를 키워본 사람은 알겠지만, 방귀가 정말 강력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두 마리의 반려견은 영화 상영 내내 크루즈 무릎 위에서 연속으로 방귀를 뀌었다는 것이다.


“정말 난감했고, 주변 사람들 얼굴도 일그러져 있더라고요. 속으로 ‘큰일 났다…’ 싶었죠”

 

당시 크루즈는 아무 말 없이 조용히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계속 보고 있었고,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앳웰은 “하늘에서 뛰어내리고 바다 밑으로 잠수하는 사람이니, 강아지 방귀쯤은 아무렇지도 않은가 보다 싶었어요”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민망함을 이기지 못한 앳웰은 결국 “미안해..”라며 말을 꺼냈다고 한다. 그 순간 크루즈도 다소 당황한 듯 “아, 응, 그래..”라고 짧게 대답했으며, 둘은 아무 일 없다는 듯 영화를 계속 감상했다고 한다. 앳웰은 “오히려 그 순간이 방귀보다 더 민망했어요”라고 웃으며 회상했다.

카란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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