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틴 스코세이지 프로젝트 때문에 데이미언 셔젤 감독 ‘이블 크니블’ 영화 하차 - 상세기사

Leonardo DiCaprio Dropped Out of Damien Chazelle Film to Prioritize New Scorsese Project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이블 크니블’ 영화에서 하차한 이유는—다름 아닌—마틴 스코세이지에 대한 그의 의리 때문이었다.

THR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와 셔젤은 올여름 이블 크니블 전기영화를 촬영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여러 차례 논의 끝에, 디카프리오는 프로젝트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고, 대신 스코세이지 감독과 또 한 번 협업하는 길을 택했다. 이는 부분적으로 전설적인 감독의 고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스코세이지는 82세다. 그와 디카프리오가 함께할 차기작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드웨인 존슨과 함께할 예정인 하와이 범죄 영화는 내년에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므로, 개인적으로는 현재 Apple TV에서 개발 중인 스코세이지의 마릴린 로빈슨 원작 ‘Home’이 유력해 보인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5/21/dicaprio-dropped-out-of-chazelle-film-to-prioritize-new-scorsese-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