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람보] 프리퀄 영화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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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 오리진 영화 [존 람보] 칸 마켓에서 공개
단독 보도: 존 람보의 말처럼, “끝나지 않았어요!”
[해즈 폴른], [킬러의 보디가드], [익스펜더블] 시리즈로 잘 알려진 액션 전문 제작사 밀레니엄 미디어가 1982년 액션 명작 [람보]의 프리퀄인 [존 람보]를 칸 마켓에서 론칭한다.
[산타를 보내드립니다], [빅 게임], [시수]의 감독 얄마리 헬렌더가 연출을 맡으며, 각본은 [블랙 아담]의 로리 헤인스와 소흐랍 노시르바니가 맡았다. 본 촬영은 10월 태국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아직 비공개지만, 젊은 시절 존 람보의 베트남 전쟁 시절을 다룬 오리진 스토리로, 현재 캐스팅은 초기 단계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이 프로젝트에 대해 인지하고 있지만, 현재는 직접 참여하지 않고 있다. 다만, 적절한 역할이 있다면 제작진은 문을 열어둘 계획이라고 전해진다.
람보는 미국 액션 영화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영웅 중 한 명으로, 원작은 데이비드 모렐의 소설 [퍼스트 블러드]에서 시작되었다. 1982년 첫 영화에서 스탤론은 그린베레 출신 베테랑으로, 냉혹한 보안관과 부하들에게 쫓기다 산으로 도주해 혼자서 전쟁을 벌이는 인물을 연기했다. 이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총 8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렸으며, 가장 최근 작품은 2019년 개봉한 [람보: 라스트 워]로, 밀레니엄과 스탤론의 발보아 프로덕션이 제작해 9,200만 달러를 벌었다.
이번 프로젝트의 프로듀서는 템플턴 미디어의 케빈 킹-템플턴, 레스 웰던, 조너선 융거, 아비 러너 등이 맡았고, 트레버 쇼트, 달라스 소니어, 아만다 프레스미크 등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각본가 헤인스와 노시르바니는 2018년 BBC와 아마존이 공동 제작한 미니시리즈 [인포머]로 BAFTA 드라마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2021년에는 조디 포스터, 베네딕트 컴버배치, 타하르 라힘이 출연한 [모리타니안]으로 골든글로브 2개 부문과 BAFTA 5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됐다. 2022년에는 드웨인 존슨 주연의 DC 히트작 [블랙 아담]의 공동 각본을 맡아,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약 4억 달러를 기록했다.
밀레니엄 미디어의 대표 조너선 융거는 “람보 유산에 신선한 장을 더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화 역사상 가장 훌륭한 프랜차이즈 중 하나에 대한 헌사이자, 오랜 팬과 새로운 관객 모두에게 어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감독 헬렌더는 “11살 때부터 람보의 열렬한 팬이었다. 직접 람보 영화를 만들 수 있게 된 지금이 너무나도 비현실적이다. 여기까지 오게 된 모든 과정들이 마치 내 어린 시절을 의미 있게 만들어준 듯하다. 최고의 액션 히어로를 다시 극장 스크린으로 데려오는 것이 무척 기대된다”고 전했다.
밀레니엄은 현재 케빈 제임스 주연의 [건즈 업]과 리부트작 [레드 소냐]를 준비 중이며,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스콧 이스트우드 주연의 액션 스릴러 [럭키 스트라이크]는 현재 후반 작업 중이다.
헬란더 감독은 이타카 미디어와 WME가, 헤인스와 노시르바니는 언타이틀드, CAA, Jackoway Austen이 각각 에이전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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