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길로이 감독, 오스카 아이작 주연의 ‘Behemoth!’, 자금난으로 제작 제동

Tony Gilroy’s ‘Behemoth!’ Starring Oscar Isaac Stalls in Search for Financing
최근 토니 길로이가 ‘Behemoth!’라는 새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며, 오스카 아이작이 주연으로 참여한다고 보도된 바 있다.
줄거리 세부사항은 비밀에 부쳐졌지만, 이 영화는 “첼리스트에 관한 드라마”로 알려졌었다.
그런데 최근 길로이가 이에 대한 업데이트를 전했는데, 그리 긍정적인 소식은 아니다 — 자금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
“지금 내가 ‘Behemoth!’라는 영화를 쓰고 있고, 제작을 추진하려 애쓰고 있어요. 영화 음악과, 그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예요. 오스카 아이작이 함께하죠. 하지만 자금 조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디즈니+의 스타워즈 시리즈 ‘안도르’로 상업적·비평적 성공을 거둔 지 4년 만에 길로이가 준비 중인 신작이다.
‘안도르’는 최근 시즌2를 끝으로 시리즈를 마무리하며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IP(지식재산권) 비의존 오리지널 영화 제작을 꺼리는 최근 영화 산업의 흐름 속에서, 길로이가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 글쓴이는 “이 프로젝트가 꼭 제작되길 바란다”고 덧붙인다.
길로이는 ‘본’ 시리즈 초반 3편의 각본을 맡았고, 2007년에는 21세기 최고의 데뷔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마이클 클레이튼’으로 감독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듀플리시티’(2009)를 연출했고, 그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연출작은 다소 과잉된 연출로 평가받은 ‘본 레거시’였다.
그러나 많은 팬들에게 길로이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각본가이자, 그 속편 격인 시리즈 ‘안도르’의 창작자이기도 하다.
실제로 지난 10년 동안 토니 길로이의 경력은 거의 전적으로 스타워즈와 함께해왔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5/14/tony-gilroys-behemoth-starring-oscar-isaac-having-trouble-find-a-buyer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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