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션 임파서블 방한 인터뷰 중 발생한 기레기 사건

기사 한줄 얻자고 어떤 답을 하든 치명상입히는 질문을 하는 인간들.

저런 쓸데엎는 질문하기전에 질문을 미리 받고 커트시켜야지.

민감한 질문이라 자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올려주신 사진 속 예시와는 같은 선에서 비교하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탄핵은 국내의 정치/사회 이슈로서 영화와는 아예 무관한 부분이기에 할리우드 배우에게 질문 자체를 할 필요가 없는 부분이지만,
영화 관세 관련 문제는 배우, 관객, 영화 업계 모두에게 직격타가 되는 부분이기에 매우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질문은 맞긴 하니까요.

물론 다시 쓰지만 뜨거운 이슈라 민감한 질문이긴 한 점이 있죠.
그래서 직접 의견을 말할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영화를 홍보하러 온만큼 원만하게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방향의 원론적인 답변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 톰 크루즈처럼 재치 있게 넘길수도 있는 것이구요.

개인적으로도 이런 질문은 오프라인 현장에서는 자제하고, 유튜브나 매거진에서 진행하는 인터뷰에서 질문지를 주고 질문을 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