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폴터-킷 코너-마누 리오스,호러 <랩처> 출연

윌 폴터,킷 코너,마누 리오스가 호러 영화 <랩처>에 출연한다고 데드라인이 단독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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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년 중세 영국을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는 요크셔의 외딴 석조 수도원 랜슬리 수도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곳에는 엄격한 일상과 헌신적인 삶에 얽매인 10명의 수도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깨지기 쉬운 평화는 외부 세계에서 온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는 전령의 도착으로 깨집니다. 그는 갑자기 미스터리한 질병의 증상을 보입니다. 치명적인 전염병이 전국에 퍼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출혈열로 시작하지만 이 전염병은 희생자들을 불안한 언데드 존재인 레버넌트로 만듭니다. 전염병이 확산되면서 이 수도원은 전쟁터가 됩니다. 절박한 외부인들은 피난처를 구걸하고 감염자들은 수도원 성벽을 넘나들며 위협합니다. 수도사들은 병든 사람들을 돌봐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과 수도원이 수 세기 동안 지켜온 지식을 보호하려는 사람들 사이의 도덕적 갈등으로 분열됩니다. 죽음이 완전히 풀리면서 형제들의 비범한 이타주의와 무자비한 배신의 능력도 함께 풀리면서 그들은 궁극적인 질문인 인간답게 사는 것이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마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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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작가 출신 조던 태너힐이 장편 데뷔작으로 연출하며 올해 말 헝가리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