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프레드릭 배크만 소설 '불안한 사람들' 각색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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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가 마크 포스터가 연출하는 <불안한 사람들>에 출연한다고 데드라인이 단독으로 전했습니다.
'오베라는 남자'의 프레드릭 배크만의 동명 소설에 기초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을 배경으로 하는 이 코미디 영화는 투자 은행가 자라(졸라)가 마지못해 오픈 하우스에서 여덟 명의 낯선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은행 강도가 실수로 그들을 인질로 잡으면서 혼란과 과도한 정보 공유가 이어지고 비밀이 드러나며 말 그대로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전에 배크만의 '오베라는 남자'를 각색했던 데이비드 매기가 각색을 맡습니다.
프레드릭 빅스트롬 니카스트로,르네 울프가 제작하고 포스터,매기,네다 백먼이 기획합니다.
배크만의 원작 소설은 지난 2021년 5월에 우리나라에서도 다산책방에서 출간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