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 픽쳐스,극작가 조던 해리슨 소설 데뷔작 '미스 아처' 영화화 판권 획득

소니의 3000 픽쳐스가 퓰리쳐 상 최종 후보자이자 저명한 극작가 겸 시나리오 작가 조던 해리슨의 데뷔 소설 '미스 아처'의 영화화 판권을 획득했다고 데드라인이 단독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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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 제이콥슨,브래드 심슨이 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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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콜린스 산하 출판사 윌리엄 모로가 더 북 그룹에서 줄리 배러와의 13자 입찰을 통해 북미 출판권을 따냈으며 올 2027년 초 이 작품을 출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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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이 직접 각색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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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가정교사로 고용된 젊은 여성 드레와 그녀가 맡게 된 외딴 고딕 양식의 저택에서 자라는 기묘한 소년 알비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드레는 1884년이라는 착각을 억지로 참아가며 살아갑니다. 처음에 그는 아처 양이라는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행동 수련과 시대적 의상을 입으며 애를 씁니다. 그러나 곧 미스터리가 드러나고 새로운 사실을 발견할 때마다 그는 인류 생존의 열쇠를 쥐고 있을지도 모르는 알비를 더욱 보호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