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갤러리 - 뉴진스 NJZ / 카리나 컨버스

뉴진스가 새 이름 ‘NJZ’로 돌아옵니다. NJZ는 지난 1월 23일 SNS를 통해 새 활동명을 공모한 바 있죠.

함께 공개된 컨셉 포토 속 따스한 옆집 소녀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습니다. 이들의 비주얼은 오히려 붉은 눈의 악동에 가까운데요. 마이클 재준 킴부터 키코 코스타디노브까지, 현재 컨템포러리 스트릿웨어 신에서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들을 완벽히 소화했고요. 커비한 헤어라인은 물론, 레드 컬러렌즈와 새하얀 속눈썹, 뾰족한 이어 커프로 강렬한 쇠 맛 비주얼을 완성했습니다.

NJZ로서의 첫 행보 역시 파격적입니다. 3월 홍콩에서 열리는 패션•컬쳐 페스티벌 ‘컴플렉스콘 홍콩’에 헤드라이너로 참여해 예측불허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해요. 컴플렉스 측이 언급했듯, 다섯 소녀가 걸어가는 길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Ain’t playing a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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