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에서 안녕 서울 해보고 왔어요

올해에도 BIC 온라인 페스티벌에 참가했어요

한 번 사두면 기간 내내 참여할 수 있던데

안녕 서울이라는 게임이 궁금해서 체험했어요

간단히 설명하자면 소행성 충돌로 페허가 된 서울에서

주인공이 생존하는 걸 다뤘더라고요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몇몇 퍼즐을 풀어야 해요

발전기를 사용해서 문을 열거나 전기를 끊어서

길을 건널 수 있는 등 간단한 퍼즐이라 쉽게 공략해요

실수한다고 해도 처음부터 시작하는 건 아니고

실수하기 전 장소에서 부활해요

뭣보다 주인공이 상당히 인성이 좋더라고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구하면서

선행을 베푸는 모습이 맘에 들어요

게임하고 나면 개발자에게 피드백을 남길 수 있대요

버그도 없고 게임 분위기도 괜찮아서 정식 버젼이 기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