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주의) [CGV영등포] 마마된장 다녀왔어요 :)

지난 8월 1일, <비상선언> 익무 4DX 시사에 참석하기 위해 CGV 영등포로 향했어요.

CGV영등포는 옛날에 무대인사 다닐 때만 잠깐 들러본 곳이라 저녁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되더라고요.

그렇게 저녁 식사를 할 장소를 찾아보다가 익무에서 본 '마마된장'에 방문했어요 :)

고질병 같은 병이 다시 또 도져서 약을 먹고 있었던지라 밥 위주+소화가 잘 되는 걸로 찾기도 했고, 인터넷에 여러 후기를 보니 비싼 물가인 지금 가성비도 크게 나빠 보이지 않았어요ㅎㅎ

저는 다양한 메뉴 중에서 '바지락 된장'을 주문했습니다.

사진에서 본 것처럼 실제로 음식도 깔끔하게 나와서 좋았어요+_+b

조미료를 넣지 않아 흔히 사 먹는 된장찌개랑 달라 약간의 호불호가 있기도 하다고 해서 약간 걱정했는데, 걱정과 달리 제 입맛에 딱 맞아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흔히 우리가 사 먹는 된장찌개는 달달한 맛(?)이 느껴졌는데, 여기는 구수한 맛이 느껴지더라고요.

된장찌개와 집밥이 그리울 때 사먹기 좋은 것 같아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