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를 먹다가..
닢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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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동네 마트에서 한박스 사온 물복숭아가 생각나 이제야 먹어보네요.
씨있는 부분까지 한움큼 크게 베어 물고 맛있다~하면서 오물거리며 목에 넘기고 있는데
씨앗을 보니 뭔가 꿈틀대고 있더란..
복숭아벌레 몸통이 반쯤 사라졌더군요.
묘하게도 역겹거나 하지 않는게 신기한..괜시레 벌레한테 미안해지기까지..-_-;;
밤인데도 너무 푹푹 찌네요.열대야가 빨리 지나갔음하는..
추천인 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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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2:01
15.07.31.
2등
싱싱해서 벌레가 있다! 라고 생각하시는 초긍정의 자세로!?
02:26
15.07.31.
3등
옛날 미인들은 밤에 불꺼놓고 복숭아 먹었대요. 벌레까지 같이 먹어야 미인이 된다나 뭐라나 ㅋㅋ
02:45
15.07.31.
복숭아는 씨가 커선지 좀 불안하죠.저도 예전에 그런적 있는데,농약 안쳤단
뜻이겠지 싶어 기분 잡치진 않았어요.
02:50
15.07.31.
예전에 한 광고가 생각났어요..
" 벌레를 발견했을때 제일 불쾌한 마리수는 ?........반마리!"
" 벌레를 발견했을때 제일 불쾌한 마리수는 ?........반마리!"
09:26
15.07.31.
diget
축하해~! diget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09:26
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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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복숭아 씨에서 벌레나온 이후로 복숭아는 깎아먹거나 조심조심 먹네요 ㅋㅋ
복숭아 씨가 흐물흐물하고 알갱이가 많이 떨어져나온다면 의심해봐야하는..
우스개로 음식 먹다가 벌레가 몇마리가 나와야 기분이 제일 더러울까의 답이 반마리라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