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째 스타벅스 프리퀀시 증정품은 갈수록 허접해지는 것 같네요...
오늘 오늘까지인 쿠폰을 쓰러 스타벅스를 갔었는데....
오늘부터 시작한 e-프리퀀시 증정품 견본들을 DP해놨더라구요....
그런데.... 와..... 어떻게 이렇게 허접할 수가......
다이어리는 3종인데....
하늘색, 핑크 두권 한셋이라는 다이어리는 크기도 작고 속지도 얼마 없고....
정말 역대 나온 스타벅스 다이어리 중 가장 아니다싶더군요....
녹색 플래너는 그나마 셋 중 가장 낫은듯 싶고
가장 큰 까만 메모지(?)는 속에 아무 내용도 없이 정말 메모 용도인 듯 싶더군요.
제 개인적 선택은.... 녹색 <<<<<<< 검정색 <<<<<<<<<<<<<<< 다이어리....
올해 새로 생긴 시계는.... 보니까 탁상용, 걸이용 두개 같던데 걸이용은 없었고 탁상용만 있는데.....
어느 집이나 두세개 정도씩은 굴러 다닐 법한 이 쬐깐한 알람시계가 증정품이라니.....
그런데 작년엔 계산기 그냥 다이어리에 껴주지 않았나요?
그리고 컴포터라고 이름만 그럴싸하게 지은 말 그대로 홑담요....
겉감만 전시해놨던데 만져보니....
이건 뭐 덮기보다는 걍 돗자리나 러그처럼 쓰는게 차라리 낫지않나 싶네요...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쓸데없이 깁콘 등 쿠폰이 많아서 뭔가 하나 챙기긴 챙겨야 할텐데...
도데체 뭘 골라야 할지 깝깝하더라구요......ㅠㅠ
어떻게 야들 프리퀀시는 갈수록 이렇게 허접해지는걸까요?
추천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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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 -
Soma -
mugwort -
가든로즈 -
마츠다세이코 -
우디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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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그정로 땡기는 녀석이 하나도 없어요 ㅋㅋ ㅜㅜ
저는 걍 담요 블랙으로 가져와서 걍 방바닥에 깔까 싶네요~ㅋㅋㅋ
다들 집에서 잡동사니 수납 박스로나 쓰고들 있는건지....ㅋㅋ
커피 안 마시는 걸 떠나서 이번 굿즈는 제가 봐도 영.. 불호입니다.
도장 한두개씩 찍힌다고 아깝다고 절대 발 들여놓지 마세요~ㅎㅎㅎ
그 머시기..... 송 데이비드 호서비 말씀이신가보군요....ㅎㅎ
근데 뭐..... 그럼에도 꼬이는 호갱들이 또 있으니 뭐....ㅎㅎ
쿠폰도 딱히 전 사용을 안해서 무리해서 프리퀀시는 안 모으려구요ㅋㅋ
작년도 모았던 거 걍 필요한 사람 줬던듯..
뭘 고를지 행복한 고민이 아니라 고통스러운 고민이네요...ㅠㅠ
일단, 오후에 방문해서 확인해봐야겠네요. 오늘 만료 기프티콘이 몇개 있어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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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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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느낌으로는
1. 시계가 생각보다 작았고
2. 컴포터라고 쓰고 담요라고 읽는 물건은 재질이 추워보이는 느낌에
3. 다이어리는 2018년 꼬르소꼬모 보는 느낌인데다가(전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해서😭)
4. 올해는 1+1 행사도 안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