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영하시는 분들.. 이런 일 겪으신 분 계신가요?
신라면
2140 21 45
혹시 혼영 할 때
로비 대기할 때나 암튼 혼자 있을 때
누가 말걸어서 대화 시도하더니 친구하자고 영화 같이보자고.. 이런 사람 만난 적 있으신가요?
동성이요...........
자세히 적기는 좀 그렇지만
왠지 영화관 돌아다니면서 그러시는 분 있는 것 같아서요.
좀 불쾌해요 진짜. 아 이것 때문에 가방자리 나눔도 못하겠고..
글은 펑 할 것 같네요 좋은 내용도 아니고.ㅜㅜ
--
그냥 글펑 안하려구여!
대형 영화관 혹은 영화관 근처에서 혼자 있는 사람 옆에 다가와서 은근 슬쩍 말거시는 분 있어요.
스몰토크로 시작 후 호구조사 하면서 영화를 같이 보자거나 친구하자는 사람이 있으니
특히 혼영하시는 여성분들 참고하세요.
(순수하게 친구만들기가 목적이고 그에 응하는 것은 본인 자유입니다만...)
추천인 21
댓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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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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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 목적이 있으신분 같아요
21:55
21.07.04.
aimyon
당연히 그렇겠죠? 진짜 친구를 만들고 싶어서든 아니든..
동일 인물 한 번이 아니라서 요즘 영화관 가기 싫어요 ㅠㅠ
동일 인물 한 번이 아니라서 요즘 영화관 가기 싫어요 ㅠㅠ
21:57
21.07.04.
신라면
약간 신천지 그쪽인건지...당황스럽네요
21:59
21.07.04.
aimyon
아아 신천지,,,, 그런쪽일 수도 있겠네요?
혼영하면서 뭐 이런 것까지 신경써야하나 참나
혼영하면서 뭐 이런 것까지 신경써야하나 참나
22:03
21.07.04.
2등
ezzstn
삭제된 댓글입니다.
21:56
21.07.04.
ezzstn
생각을 안하는게 답이긴 한데요ㅎㅎ
시사회 가방자리 나눔하려다가 급 흠칫하고 포기했어요
또 어디서 마주칠 지 몰라서..
시사회 가방자리 나눔하려다가 급 흠칫하고 포기했어요
또 어디서 마주칠 지 몰라서..
21:58
21.07.04.
3등
아... 당혹스러운일인대요 그거... ㅜㅜ
21:57
21.07.04.
필름사랑
처음은 해프닝으로 넘겼으나 두 번은...............
22:00
21.07.04.
?? 저도 아직 그런적 없었어요
21:59
21.07.04.
_JENNIE_
그러게요 보통은 이런 일 없을텐데,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ㅋㅋ
22:02
21.07.04.
혼영만 수백번 했지만 한번도 없었어요
22:09
21.07.04.
가필드
이게 지극히 정상입니다....
22:12
21.07.04.
저는 그래서 거의 시간맞춰 극장가는편입니다 ㅎㅎ
22:10
21.07.04.
뽀뇽뽀뇽
네네 시간 맞춰서 극장가고 끝나면 이동하고
괜히 여기저기 머물 필요가 없어요
괜히 여기저기 머물 필요가 없어요
22:13
21.07.04.
저는 아직 못본 거 같은데. 그런분도 계시군요.
정말 순수한 목적으로 다가오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아닌 분들도 있을테니 조심하세요.
정말 순수한 목적으로 다가오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아닌 분들도 있을테니 조심하세요.
22:16
21.07.04.
봄비
네네 그 분의 목적이 뭐든 조심하는게 좋겠어요
저는 혼영 자체를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엔 이것도 자제해야하나 싶고ㅋ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혼영 자체를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엔 이것도 자제해야하나 싶고ㅋ
댓글 감사합니다!
22:24
21.07.04.
저도 비슷한 경험한 적 있어서 무섭더라고요
진짜 뜬금없이 말걸고 오지랖 부리고 해서요~
무서운건 그 분이 몇 년전에 다른지점에서 똑같이 그랬거든요
혹시 용산은 아니시죠??
진짜 뜬금없이 말걸고 오지랖 부리고 해서요~
무서운건 그 분이 몇 년전에 다른지점에서 똑같이 그랬거든요
혹시 용산은 아니시죠??
22:18
21.07.04.
용산요정호냐냐
두 번 째 마주치면 그땐 소름이 확 끼치죠ㅠㅠ
쪽지 드릴게요!
쪽지 드릴게요!
22:25
21.07.04.
흐음...아무리생각해도 이상합니다!ㅠㅠ
22:44
21.07.04.
라니라니
사이비 같아요... 사이비 아니래도 이상하구.........
23:05
21.07.04.
23:43
21.07.04.
제임스카메라
진짜 불쾌했던 경험이라 공감합니다!
00:42
21.07.05.
별사람이 다 있네요 ㅋㅋ
00:03
21.07.05.
라붐좋아
세상은 은근 좁고 별의 별 사람은 참 많네요
00:43
21.07.05.
친구랑 보기 싫어서 혼영하는건데 친구를 하자고 하네 ㅋㅋㅋ 다른데 관심이 있어서 접근한 영알못이 확실합니다 그 사람은.
00:28
21.07.05.
메가드라이브
혼영하면 말도 안하고 얼마나 편한데 그쵸?
아니 친구를 왜 이렇게 사귀냐구요 남의 의사는 존중 안하고.. 불쾌해요 정말.
아니 친구를 왜 이렇게 사귀냐구요 남의 의사는 존중 안하고.. 불쾌해요 정말.
00:48
21.07.05.
공포영화보다 이게 더 무섭네요
01:50
21.07.05.
한아름
현실 공포가 찐이죠...
18:52
21.07.05.
으에??!!! 소오오오오름;;; ㄷㄷㄷ
다행히 전 한번도 없네요. 신천지일까요?
다행히 전 한번도 없네요. 신천지일까요?
06:29
21.07.05.
Nashira
사이비 같기도 하구요.
서로 다른 극장에서 봤으니 돌아다니면서 이러는 건 확실해요
서로 다른 극장에서 봤으니 돌아다니면서 이러는 건 확실해요
18:53
21.07.05.
전 한 할머니께서 심리테스트하자면서 먼저 말 거신 적은 있었어요..inflames님께서 말씀하신 상황을 겪었던..
09:34
21.07.05.
샤하랑
아 할머니...... 할머니께서 말씀하시면 왠지 마음약해져서 대꾸할 것 같은데 칼차단해야겠네요
18:55
21.07.05.
혼영을 그렇게 많이 했는데도...아무도 나를 찾지 않았습니다.....(역시 난 본투비...........ㅠ.ㅠ)
10:11
21.07.05.
ezzstn
삭제된 댓글입니다.
11:05
21.07.05.
꿈극장
저도 한 인상 하는데 왜 타겟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욬ㅋㅋㅋ
혼자 있는 여자를 노리는 듯 해요.
되었는지 모르겠네욬ㅋㅋㅋ
혼자 있는 여자를 노리는 듯 해요.
18:57
21.07.05.
ㅋㅋ저는 혼영의 목적이 다른사람과 영화보기 불편해서 혼영하는건데ㅋㅋ그사람은 목적이 있는거 같네요
14:43
21.07.05.
웅옹스
그쵸 친구를 사귀고 싶어서든 뭐든 옆으로 쓱 다가오는 그 무브먼트 너무 소름돋았어요
18:59
21.07.05.
음... ㅋㅋㅋ 많이 외로운가봐요 ㅎㅎ
18:07
21.07.05.
크리스피크림도넛
그러게요.......그래도 혼영하는 사람은 안건드렸으면 좋겠어요ㅋㅋ
19:02
21.07.05.
장신나간 사람이군요
23:04
21.07.05.
에디&한나
세상엔 별의 별 사람이 다 있다는 걸 이젠 좀 그만 느끼고 싶어요..............ㅋㅋ
23:42
21.07.05.
지붕고양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0:47
21.07.06.
신라면
삭제된 댓글입니다.
00:51
21.07.06.
지붕고양이
댓글 삭제를 눌러버렸네요;
경계심 없이 나름 흔쾌히 답해주다가 나중엔 기분이 이상해져셔
저는 이제부턴 경계하려구요!
경계심 없이 나름 흔쾌히 답해주다가 나중엔 기분이 이상해져셔
저는 이제부턴 경계하려구요!
01:09
21.07.06.
지붕고양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1:20
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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