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디션' 후기 !

지금 막 도착해서 씁니다 ~

길치라서 헤매다가  진을 다 뺐네요 ㅋㅋㅋㅋ

집에 돌아갈때도   똑같은 길이었는데도  헤매고   아이고오..

젊은데도 ..제 뇌에 문제가 있나봅니다..하하..

대학로도  자주가야겠습니다.

짧고 간결하게 말씀드리자면

열정적 이었습니다 ㅋㅋ

노래들도 다 잘 부르셔서    뭔가 '난 왜이렇게 살았지'    라며  자책했다는... (신은 제게 재능을 안주셨나이다..)

저도 근래에 (자주 써먹는 멘트일지도 모르겠지만..ㅠ) 

활짝  입 안벌리는 것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밝게 ! 미소라든지.. 

지어본적이 손에 꼽을정도로 많이 없었는데

공연 끝나갈때쯤되가니   방방뛰고 있는 제모습을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팬분들(추측)? 도 오신것같았는데   반응이 엄청나서  외려 제가 더 즐거웠을 정도 ㅋㅋ

커튼콜때

배우분들 앵콜도 몇곡을 더 부르셨는데    크.. 감사드립니다.. 

기운안나고  뭔가 하루하루가 부정적일때  한번 시간내셔서  보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머리에 쌓여있던  짐꾸러미들을 조금은  더는 느낌입니다 ~~

이런 좋은 공연을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우리 익스트림 무비 ㅠㅠ 정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간편히 ~    전국민이  문화생활을 폭넓게 영위하면 좋겠네요 ~

나중에 저도 부자가되면 (노년까지 아직 희망은 있습니다  하하하..) 이런 기회를 다른 분들께도 팍팍 주고싶은 느낌입니다.

연극,뮤지컬 배우분들 대성하세요 ~

항상 응원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