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 대한 소수의견
raSpberRy
980 10 12
지금 익무에 '영화에 대한 소수의견'이 있던데 영화쪽으로는 제가 시각이 무지 특이해서 이쪽 글은 쓸 수 없을 것 같고 대신 패러디로 '음식에 대한 소수의견'을 써 봅니다 ㅋㅋ
어디까지나 개인적 의견이며 여러분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1. 사람들은 잔치국수에 대해 굉장히 만만히 보고있다고 생각한다.
2. 신당동 떡볶이, 부산의 회 타운처럼 브랜드화된 먹자골목은 사기성이 농후하다고 생각한다.
3. 샥스핀은 사준대도 먹고싶지 않다.
4. 부분 채식에 도전하고 싶지만 단 한 번도 대체 육류가 날 만족시킨 적이 없다.
5. 빕스보다 애슐리가 낫다.
6. 몇몇 호텔 음식들은 맛이 좋아서라기보다 인스타의 인싸 분위기 내는 목적으로 간다고 생각한다.
7. 인도 본토인보다 네팔리들이 하는 인도음식점이 더 한국인에게 맞다고 생각한다.
8. 용산 아이파크몰 주변에서 뭔가를 먹을 땐 건물 안보다 건물 밖을 선호한다. 굳이 아이파크몰을 이용하는 건 시간이 없어서이다.
9. 한국에서 루트비어는 저주받았고 마라탕은 과대평가되었다.
10. 팀호완은 차라리 한국이 나았다.
추천인 1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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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샥스핀은 저도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
11:52
21.05.02.
spacekitty
먹어본 적은 없는데 지느러미만 자르고 버리는 게...
12:06
21.05.02.
2등
5.
오! 애슐리!....😍😍
8. 용산 자주 가본 사람들도 알고있는 사실이 아닐까요? 저 또한 용산내 식당은 시간없을 때만 이용하죠.
13:25
21.05.02.
셋져
8번은 '우리가 돈이 없지 시간이 없냐' 이런 분들에게도 부적합할 것 같네요 ㅋㅋ
15:52
21.05.02.
3등
팀호완 오늘 갈 거라 글에 등장해서 반갑네요 ㅎㅎㅎ 음식 테마도 재밌습니다
13:54
21.05.02.
깐난
홍콩 팀호완 중에 어느 지점이라곤 말 안 하겠는데
음식도 고만고만하면서 현금만 받는 패기 아주 높게 삽니다 ㅋㅋ
음식도 고만고만하면서 현금만 받는 패기 아주 높게 삽니다 ㅋㅋ
15:53
21.05.02.
저주받은 루트비어 인정합니다 ㅋㅋㅋㅋㅋㅋ
17:36
21.05.02.
율독
가끔 그맛을 못 잊어서 이태원으로 가곤 합니다
예전에 정통 미국식 수제버거집에서도 취급했는데, 이젠 그 가게도 루트비어도... 없네요..
예전에 정통 미국식 수제버거집에서도 취급했는데, 이젠 그 가게도 루트비어도... 없네요..
19:36
21.05.02.
6.번 전 빕스 가보고 빕스가 애슐리보다 낫더라구요. 음식이. 애슐리는 가성비만 좋은 거 같고, 탄수화물 폭탄
17:57
21.05.02.
쥬쥬짱
빕스는 뷔페보다 다른 걸 이용하는 게 나을 수도 있지만 그 돈이면 또 다른 데 갈 것 같아요 ㅋ
19:39
21.05.02.
raSpberRy
저도 저번에 30%인가 40%할인 때 댕겨왔어요!
애슐리보단 피자몰을 추천:)
21:41
21.05.02.
마라탕 유행 조만간 끝날 거 같아요.
09:46
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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