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무에서 질문글
익무에서 질문글은 애초에 허용이 안되는건가요??
밑에 '검색해봐도 몰라서 여쭤봅니다'라는 식의 제목으로 올라온 글에 글쎄요가 많이 달리더라구요. '일반 관객들이 그런걸 어떻게 아냐'라는 식으로 신경질적으로 댓글이 달려있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글을 읽어보면 검색을 해보고 혼자 알아보는데 어려움이 있어 '여쭤본다'라고 낮춰서 표현까지 하는데도, 그렇게 반응하는걸 보면 참 답답합니다. 모르면 모른다고 하든가, 답해주기 싫으면 적지 말든가. 관심 없으면 괜히 시비조로 댓글 달지 말고 다른 재밌는 글 찾아서 가세요.
온라인상이라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만약 실제 인간관계였다면 이거랑 비슷한 꼴이에요ㅡㅡ. 진짜 대화하기 싫은 부류들.
'오늘 날씨 진짜 춥다.'
'그럼 겨울인데 날씨가 춥겠지 안춥겠냐?'
특히 이런 댓글은 고레벨인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고레벨인분들 싸잡아서 욕하는건 아닙니다.) 하루종일 핸드폰만 붙잡고 있다보니 주변 사람과 대화를 안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하루종일 커뮤 활동을 하다보니 쓸데없는 글이 많이 올라오면 신경질적으로 변하는건가요??ㅡㅡ
좀 서로서로 친절 베풀면서 살길 바랍니다
추천인 3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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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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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무에서 좋아하는 건 정보글인 거 같아요.
반지의 제왕 오티 재고 알려주는 글은 조회수 3만도 넘고 좋아요 수두룩하게 달리거든요.
정보를 주는 건 좋은데 묻는 거 답해주는 건 좀 귀찮아하죠...
특히 중복 질문글에 짜증이 난 상태에서 읽으면...
글쎄요나 날선 댓글에 너무 신경쓰지 마셔요.
이전 질문 또했다고 뭐라하는건 아닌듯 합니다.
검색했어도 누락될수 있고, 그냥 좋은말로 ‘... 단어로 검색해 보세요’ 하면 그만이죠.
단, 상주익무인이 아니고 정보를 얻고자 들렀다면, 최소한의 찾는 노력은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일반적인 얘기임)
초면에 비매너스러운 소통은 전 반응없이 조용히 차단하고 잊습니다.
그리고 이런식이면 무슨 이슈있을때, 용아맥 이자리 어때요 라는 수십개의 같은 글들은 다 욕먹어야겠죠.
한가지 확실한건 윗분 말씀대로 익무만큼 안삭막하고 친절한곳 없다는 겁니다. 제 10여년 경험에 비추면.
중복질문글이나 다짜고짜 질문글만 딱 한줄 올리는 것만 아니라면
세상 친절한데가 익무인데요.그리고 재미는 주관적이라 이 영화
재밌냐보다 평 몇개 골라 읽어보는게 더 유익하더라고요.
그냥 그려려니 하는 편인데.. 같은 질문이 반복적으로 올라올 때가 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