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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추억해본 2012년의 홍콩

하늘하늘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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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k.JPG

 

20120817_11104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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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JPG

 

20120816_200602.jpg

 

 

 

왕가위 기획전 보다보니 떠오르는

처음 홍콩으로 여행갔던 2012년

 

인물사진이라 올리지는 못했지만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도 생각나고

거기 중간에 있던 에그타르트도 생각하네요

 

1997년에 반환되었지만

저 때만 해도 아직 중국의 간섭은 덜 했던 것 같은데

저는 여행지로 중국을 기피해서

홍콩을 다시 갈 일이 있을까 싶어요

가더라도 홍콩보다는 중국여행 느낌일 것 같은...

 

영화배경이 1990년대 였는데

최근 홍콩의 현실을 생각하면

2010년대도 1990년대처럼 추억하게 되지 않을까요?

2010년대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들도

언젠가 영화에서 만나게 될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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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와우 첫사진부터 왕가위 감독의 해피투게더가 떠올랐네요 ㅎㅎ 그외 건물들을 보니 홍콩은 방문을 못해봤지만 예전에 방문했던 상하이의 야경과 높은 건물들이 생각나네요 ㅎㅎ 올려주신 사진에도 보이는 아파트의 모습도 있었는데 굉장히 신기하게 느껴졌었죠ㅎㅎ
18:21
21.03.13.
DBadvocate
상하이는 TV보면 스케일도 크고 웅장하던데 비슷한 느낌이 있나보군요~
빼곡한 건물들과 골목. 인도 위로 떨어지는 에어컨 실외기 물방울. 그런 분위기가 있었어요
18:25
21.03.13.
profile image 2등
홍콩.. 코로나 이전에 못 가봐서 아쉽네요. 언젠가 꼭 가서 사진도 찍고 먹방도 할 날이 오기를..
18:33
21.03.13.
사냥할시간
코로나도 코로나인데 2019년에 시위가 크게 난 이후에는 국가의 분위기가 달라졌을까봐 아쉬워요
18:37
21.03.13.
profile image 3등
홍콩 다른 분위기가 되었겠군요
언제 다시 가보게될지... ㅜㅜ
18:40
21.03.13.
다크맨
외국인이 느낄정도는 아닐지도 모르지만요
가봐야 알텐데 언제 갈지 ㅠㅠ
18:46
21.03.13.
profile image
전 5년전에 갔었나... 학회땜에 간건데 란콰이펑에서 학업 스트레스 풀고왔다는 ^^;;;
그래선가 맛난 야식들이랑 밤거리 풍경밖에 기억이 안나요.ㅋㅋㅋ
18:55
21.03.13.
Nashira
원래 학회는 명분일 뿐이죠 ㅋㅋㅋ
란콰이펑 갔는데 너무 비싸서 놀랐던 기억이 ㅎ
18:59
21.03.13.
profile image

코로나 전까지만 해도 매년 갔던 홍콩인데... 외국인 입장에서 다를 건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에게 홍콩은 그저 관광지만은 아니어서 씁슬하네요

56DB190D-6EED-450E-B2C8-5316A00D4302.jpeg.jpg

 

19:32
21.03.13.
러스트콜
매년 가셨으면 더 마음이 싱숭생숭 하실 것 같아요 ㅠㅠ 저 시계탑 근처가 버스정류장 이었던가요?ㅎ
19:43
21.03.13.
profile image
하늘하늘나비
야경 스팟 그 쪽이죠. 버스정류장이자 센트럴, 완차이 가는 페리 타는 곳이 있는.
20:30
21.03.13.
profile image
저는 홍콩을 영국령 이었을때 가서
이제는 갈일이 없지만 ㅋㅋ
마니 변했겠네요 진짜 오래전의 일
21:18
21.03.13.
profile image
하늘하늘나비
제가 아마 96년에 갔을꺼에요 그 다음해에 중국으로 반환되었으니까...

그 이후론 홍콩에 한번도 못갔네요 갈일이 없었거든요 ㅋㅋㅋ
21:29
21.03.13.
profile image
하늘하늘나비
거기 갈 돈으로 다른 나라 갈꺼 같아요

다른 나라 가야할 곳들도 밀려서요 ㅋㅋㅋ
21:30
21.03.13.
profile image

제목 자체가 '홍콩'을 품고 있어서 떠오를 수밖에 없는....

그래서 특별히 비됴판으로...

 

 

21:34
21.03.13.
profile image
3단 애프터눈 티세트라닛+_+
멋있어요. 그리고 핑크색 가방도 예쁩니다!!+_+
01:13
21.03.14.
쥬쥬짱
잘 기억은 안나지만 쇼핑백이었나봐요 ㅋㅋ
요즘 한국에도 팔던데 2인기준이 많아보여요 ㅠ
01:20
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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