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폭의심이라고 뜨는 사람들보면 진짜 착해보이는 순한관상 하나도없네여.
붕붕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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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창시절 학폭의 피해자였는데요. 딱 저런 이미지의 두명이 생각나네요. 지금생각해보면 뭣도 아닌 열등감에 똘똘뭉친 아이들이었는데... 순하고 바보같은 저는 속절없이 당하고 ㅎㅎㅎㅎ
관상이란건 통계학이 아닐까 싶습니다. 절대적으로 신뢰하면 안되지만 참고는 하면 좋은? 특히 여 아이돌과 배우라는 사람은 정말 너무나도 닮아서 소름끼칠 정도에요...
저도 나이가 꽤 되는데요. 아직까지도 후회를 합니다.
딴것보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기만 했던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 자신을 지키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요.
이미 지난건 어쩔수 없다고 받아들이는 거에 정말 오랜 세월이 걸렸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일들이 떠오르면 그때 그 인간들은 뭘해먹고 살고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저도 관상을 중시하게 되더라구요 살다보니
마음가짐이 표정에 드러나고 그대로 굳어지는거 같아요
봤을때 느낌이 별로면 찬찬히 지켜보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