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cgv용산에 있었던 개인적인 작은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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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조심스레 끄적여 봅니다.
오늘 용산에서 소울을 보고 큰 울림을 받아 눈가 촉촉히 상영관을 나왔습니다ㅠ 역시 픽사네요.
굿즈 받으러 매표소로 에스컬레이터를 내려가다가 흠칫 놀랄 일이 있었는데, 바로 가수 이적님께서 피아노포토존이 있는 곳에 서계시더라구요.
아마 그시간에 보신분들 몇몇 계실텐데, 오늘 하루 영화관 오면서 소울에 나온 '쉼표'를 계속 듣고 더빙, 자막으로 연속 2회차를 보고 나왔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아티스트인 이적님을 보다니 너무 좋았습니다ㅠㅠ
가족분들과 같이 오신 것 같아서 실례될까 뒷모습만 조심스레 사진 찍고 제 눈에 고이 담아왔네요.
글고 오늘 날인 것 같아서 복권샀네요.
추천인 13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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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목소리를 듣고 실물 영접까지 연속으로 하시다니, 부럽습니다! 가족분들과 함께라니 개인적으로 오신건지, 무슨 행사로 오신건지 궁금하네요 :)
19:01
21.01.21.

이적 글자 보는 순간 피아노 연주를 해주셨나하고 대박!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ㅋㅋㅋ
19:02
21.01.21.

우와 신기하셧겟내요ㅋㅋ
19:09
21.01.21.

그 경험 저에게 파세요
19:25
21.01.21.

우와 대박이네요 ㅎㅎ
20:33
21.01.21.

와우! :)
이번에 ost 부른 것과 관련 있을까요.
이번에 ost 부른 것과 관련 있을까요.
20:55
21.01.21.

좀 전에 인증샷 올리셨네요 ㅠ
아 부러워요
어제 용산에 있었는데 말이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
22:09
21.01.21.

아아... 전 왜 오늘 안갔을까요! ㅠㅠ
피아노 좀 쳐주시다 가시지...ㅎㅎㅎㅎ
22:34
21.01.21.

아아 저도 용산이였는데 못봤습니다 ㅠㅠ
22:48
21.01.21.

와 부럽네요
23:07
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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