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문에 긍정적으로 변한 직장생활 (개인생각)
물론 근본적으로 코로나는 종식되어야 합니다.
다만, 그와중에 열심히 찾아본 긍정적인 측면은 직장생활중의 몇가지입니디. 직장인이시라면 동감하실수도 있을.
- 각종 출장, 교육 등이 모두 비대면 화상회의로 바뀜
: 다들 아시지 않나요 이거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말이 필요없죠. 출장은 시간, 경비 깨지는건 둘째치고 어떨땐 상사 동행시엔 아침부터 저녁까지 의전까지 해야합니다. 죽을 맛이죠.
교육은 말해 뭐하나요. 요즘은 집에서도 재택교육이 가능합니다.
너무 여유있어 좋습니다.
- 각종 불필요한 회의가 없어지거나 최소한으로 축소됨
: 이전에는 하루에도 여러번 시달리고, 일은 일대로 밀리고, 가끔은 쪽수채우기 등의 짓을 주 1회만 짧게 하고 나머지는 사내통신으로 전달됩니다. 안좋을리가.
- 각종 형식적인 회식, 식사 행사가 없어짐
: 고압적이고 강제적이고 의무적인 회식은 이젠 없습니다.
술못먹는 저로서는 더더욱이 이보다 더 좋을수 없습니다.
덤으로 만취해서 꼰대질, 여직원추행, 욕나오는 각종 끔찍한 주사, 뒤치닥거리 등도 안봐도 안해도 됩니다. 천국입니다.
- 재택근무도 가끔 합니다
: 차로 편도만 한시간 걸리는 제경우는 시간, 차비도 절약되고, 무엇보다 지겨운 교통체증에 안시달려도 됩니다. 점심값도 절약되고 당연히 여유롭습니다. 물론 자주 하진 못하지만 생활의 활력소도 됩니다.
* 그래도 친한 동료들과의 즐거운 식사와 담소도 사라진건 참 아쉽긴 합니다. 코로나가 종식되도 저런것들은 그대로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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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일단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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