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취업해서 첫출근했는데 출근후 7시간만에 쫒겨났네요☠
뭐 이런 개 같은 경우가....
어제 밤에 면접본 곳 출근하라고해서
오늘 아침일찍 설레는맘으로 가서
하나하나 안흘려듣고 메모하고 계속 암기하고
발바닥 불나도록 쫒아다니고 업무 익히고있었는데
갑자기 원장새끼가 오라더니
"쌤 눈치도빠르고 일머리도 있고 잘하는거같은데
아무래도 맘이 급해서 제가 성급하게 채용했나봐요
쌤나이도많고
이쪽관련 경험도 하나도 없고
20대랑 일해야할거같아서 미안한데
지금 옷갈아입고 집으로가세요" 이러는 겁니다.
물론 근로계약서 썼어요...;;
❗❗❗자.기.는 .20.대.를 원.한.답.니.다.❗❗❗
미친 새끼아닌가요?
일하는 동안 면접보러오는 어린사람들 많았는데
아무래도 그사람들중에 맘에드니까
저를짜른거같더라구요.
이럴거면 애초에 부르질말던지
면접 취소당하는게 낫지 출근해서 쫒겨나다니.
하 어이없어서 눈물날 뻔했어요.
그대로 옷갈아입고 집으로왔네요
제가 뭐 잘못했나요?
어떻게 이럴수가있나요.
물론 최저임금으로 일당은 받았는데
돈이고뭐고 황당해서.
오늘 취직했다고 얼마나 우리엄마가 좋아하셨는데
집와서 울었습니다. ㅠㅠㅠ 하 미친놈 때문에
정말 취직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죽고싶네요.
제 나이가 어때서요.. 30대가 어때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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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돼서 취업하려면 후려치기 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 나이에 여기 아니면 어디가서 일하겠냐느니 이런 말도 들었어요
액땜하신 걸 거예요 훨씬 좋은 일자리 찾으실 겁니다!!!
헐 진짜 별 이상한 사람이 다 있네요. 달콤멘토님 더 좋은데 취직하실수 있으실거예요! 힘내세요!
님...좋은 직장과 좋은 사람 만날려고 액땜 했나봅니다.
한번 채용된거는 물리기 못하지않나요
무슨 드라마에서 나올법한 일이...
조용히 위추드립니다...
저렇게 내치는 걸 보면 다녀도 고생하셨을 거예요, 더 좋은 곳 가실 거예요
와..정말..저도 옛날에 비슷한 케이스에 당한적이 있어갔고 그 분한감정 이해가네요.
경험담인데 저는 한 5~6년전 일인데 알바면접붙고 다음날 와서 일하고 있는데 본문에 비슷한 얘기듣고 일한지 하루도 안되서 짤렸었어요. 이런 제가 불쌍은한지 하루 일당은 지폐로 손에 쥐어주고 보내는데 얼마나 기분더러운지ㅡㅡ 그래가지고 끝나고 바로 집에안가고 혼술하고 하루종일 PC방에 박혀있었죠. 20대 초중반인 저도 이렇게 당했었네요.
앞으론 좋은일 있으시길 바라고 위추드립니다. 힘내세요
이런 부당함은 누구에게 하소연 할 수 있나요.
근데 저런 윤리없는 인간 밑에서 일하면 또 스트레스로 더 힘들었을지도 몰라요. 🤬
학원 망해서 다 엎어지기를
그런 인간은 망해봐야 합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더 좋은 곳 가실거에요
글만봐도 너무 짜증이
30대가 어때서 진짜 열받네요 ㅡㅡ
근로자에게 한달 이상 전에 해고통보 해서 이직할 시간 줘야한다고 알고있어요. 아니면 한달치 급여 (계산법 있음) 줘야합니다. 전 신고해서 받았습니다. 잘해주신 곳은 안했고요 ㅎ
이래서 녹음을 생활화 해야 하나 봅니다.. 인권 위원회 같은 곳에도 신고하고싶네요
신고는 가능해요 해고통보라는 사실 자체를 부정할 수 없으니까요
근데 무례한 발언이나 나이차별 같은 발언은 발뺌하기 쉽상이라 사과라도 받고싶으면 녹음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
그렇다고 해고한 사실을 까먹는건 말이 안되잖아요 무통보 해고에는 무슨 말을 했는지 내용이 중요한게 아니라 해고했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한거니까요
이런거 노동부에 신고 못하나요?!?!?
어디 한번 아주 지독하게 엮어버려 진짜????
어제 면접이야기 듣고도 어이가 없었는데..
30대가 어때서 -_-;;
이런 황당한 경우는 간만에 보네요
뭔가 노동부에 신고해서 불이익이라도 잔뜩주고싶네요
더 좋은곳에 취업하실거에요..
쓰레기같은 사람이 고용주 안된것에 위안삼으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런 사람때문에 상처받고 끝난다면
제가 다 억울할 것 같아요..
고기 사먹으시고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제가 다 속상하네요 ㅠㅠ
자꾸 안좋은 일이...
달콤멘토님 곁엔 우리들이 있잖아요~
새옹지마로 더 좋은데 취직하시길 바랄게요!!
계약서 안써서 불이익이 더 커지겠죠
정말 나쁜 업체네요!!=_=
너무 속상해하지 마셨으면.ㅠㅠ
저도 같이 마음이 아파집니다.
토닥토닥...
이거 신고하세요
님이 30대여서가 아니라 20대가 싸서 그런걸수도있어요 개같네요진짜
제가일한곳은 원장이 바쁘다면서(원장이 선생 계약서 쓰느것보다 바쁜일이 뭔지 모르지만) 한달동안 계약서안쓰고요, 지원시 고지한 임금보다 적게 합의해달란식으로 계속 얘기하더니 제가 공지한거보다 적게 안된다고 하니까 애들핑계대면서 그만둬달란식으로 얘기해서 나왔어요. 웃긴게 다른날 되는 선생님 적은임금에 해주신다고했다고 선생닝 안되시면 그분에게 맡겨도되냐고 그런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라고 했더니 며칠뒤엔 애들핑계되더라구요
우리나라는 너무 나이에 집착하는 면이 있어요..
나이는 핑계이고 진짜 속셈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읽는 저도 화나네요.
다른 걸 하느라 경력도 제대로 된 게 없고 나이는 있어서ㅠ
두 군데 간신히 되어서 한 군데 먼저 일 하다가 다른 곳으로 이직했는데 알고 보니 가족회사였어요 마음에 들어서 여러번의 면접에도 응했던 건데 한주만에 사장님 따님이 어이없게 퇴사 권고😭 낙동강 오리알 된 지 한 달 됐는데 아직도 불쑥불쑥 화나요
되게..... 그냥 너무 맘이 아프네요.....
항상 축하보다 현실적 조언을 먼저 해드렸던터라......
그냥..... 오늘은 맘껏 울고 아무 생각 말고 푹 주무셨으면......ㅠㅠ
아니 왠 시트콤 같은 일이... ㅠㅠ
20대만 뽑는다는 얘길 들으니 왠지 만만하게 싼값에 부려먹고 쉽게 쉽게 짜를려고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머리 커지면 말 안들어서 일시켜 먹기 쉽지 않다 그거지요. ㅠㅠ
참. 세상 살기 더럽네요.
하긴. 저는 잠시 알바 할때 저보고는 못 생겼다고 얼굴 좀 어떻게 하라는 말도 대놓고 들었네요. ㅋㅋ
그후로 이를 갈고 벌써 몇년째 그 연예인들만 받는다는 피부과 시술을 받고 사네요. 에휴. ㅠㅠ
이건 신고해도 될 거 같은데..
기운내세요 토닥 토닥
님은 채용이 되어 회사에 출근을 했기때문에 고용관계가 성립된 것이며 이에대하여 해고통지절차를 어긴것이기에 부당해고이므로 즉시 사업장 관할 노동위원회(노동부 아닙니다!!)에 부당해고구제신청서를 접수시키기 바랍니다.
2. 경제적이익은 부당해고가 판명이 된 경우 부당해고를 다툰 기간 동안 급여를 받을 수 있으며 원직복직 하실수 있습니다.
3. 단!! 회사의 근로자수가 5인이 되지않는 경우 해고의 정당성을 다툴수 없으니 참고하시고요. 대신 한달전에 해고통보를 안한것에 대한 해고예고수당 1개월치의 임금은 받을 수 있습니다.
더 좋은 직장 구하실 수 있을거예요!!
화이팅입니다!!!!
그 곳은 반드시 처벌받길...ㅠㅠ
이게 무슨소리래요
정말 황당하시겠어요
저런 더러운 회사 말고 더 좋은 곳으로 갈 기회라고 생각하세요. 꼭 달콤멘토님이 필요한 좋은 곳이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진짜로 이런건 바로 노동부에 신고해서 본때를 보여줘야 해요.
일을 잘하는데 20대 뽑을거라니 그게 무슨 말이야 방구야.. 진짜 양아치네요.
그런 곳은 일을 시작해도 엄청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을거에요. 더 좋은 곳 바로 찾으실거에요.
정말 화나고 어이없는 경험이지만 힘내시고 잘 털어내시길 바래요!!
요즘 세상에 아직도 저런곳이 있다니 믿을 수 없네요
제3자라서 직접 신고는 못하고 고용노동부와 국민신문고에 이글 링크해서 관련 문의 제보 넣어놨고 궁금한이야기Y나 다른 언론사나 여러 매체들에도 제보할게요
저런 악덕업체는 이와 같은 피해를 당하는 사람이 더 없도록 공론화하고 여러곳에 퍼뜨려서
합당한 처벌을 받도록 해야합니다
사람 뽑아놓고 면접을 추가로 보다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