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영등포] 타임스퀘어 강가

CGV영등포 타임스퀘어 강가에 다녀왔습니다.

치킨마그니와 팔락파니르를 먹었는데 

간이 좀 쎄긴 합니다만

식기 전까지는 짠걸 잘 느끼지 못하고 먹었습니다.

짜다 싶음 망고 라씨 한 입으로 진화하구요 ㅋㅋㅋ 

플레인난은 갈릭난으로 추가금액 내고 바꿨고

먹다보니 팔락파니르는 걸쭉해서 난이랑 궁합이 잘 맞는데 치킨마그니는 좀 묽어서 밥을 추가해서 비벼먹으니 천국의 맛이네요. (색깔은 저래도 시금치&치즈의 궁합인 팔락파르니 맛있습니다)

두 명이서 배부르다 못해 배 찢어지게 먹고 나왔습니다.

저렇게 먹으니 51,400원 나오네요.

참고로 영화보면 3시간에 천원내고 주차 가능한데

강가에선 금액별로 5만원 이상이면 2시간 무료주차권 줍니다.

한가한 시간에 가서 그런지

주문하고 음식 나오기까지 얼마 안기다린것 같아요. 

혼자서는 갈 일 없겠지만 일행 있음 재방문 할 것 같아요.

그런데 강가 특유의 분위기가 타임스퀘어 지점엔 없습니다.

여긴 건물 자체가 하얗고 하얘서

이 곳도 별 수 없이 하얗게 물들어있어요;;

개인적으론 파이낸스 건물에 있는 광화문 지점의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발로 찍은 사진 첨부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