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이용자 26만명은 허위기사입니다
n번방 이슈되기 전부터 이분이 사건 조사하고 다니셨는데
라이브 방송 보니까 생각보다 허위기사가 많은듯 합니다
추천인 14
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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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조사를 예전부터한것같던데 왜 이제서야 밝혀진지는 의문이긴하죠
어찌됐든 한다리만 걸쳐도 주변에 있을 정도인데. 이 정도 사건은 전세계적으로 유일할듯 이렇게 조직적으로 아동성범죄에 가담한 사건은. 수준이 거의 인도급이라 해도 될 정도입니다.
가담자가 디지털 장의사한테 텔레그램 사용 내역 지워달라는 의뢰했다면서 뉴스 나왔는데 가담자가 ‘친구들끼리 돈을 모아서 150만원짜리 방 결제했다’라고 말했다는거 보고 저는 26만명이 중복 계산된 수치라고 하지만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보여져요.
어쨌든 한국에 쓰레기 남성들이 많다는 걸 입증하는 거네요
네.. 댓글들이나 다른글들 추이를 보면 확실히 익무에도 있나봅니다..요즘 게시판에 이런얘기들 몇몇 올라오던데.. 하.. 뉴비인데 탈퇴하고싶어집니다
한 놈도 빠짐없이 싹 다 잡아다가 평생 신상공개하고 공개처형 시켜야 함에는 분명하죠. 그러니 가능한 최대수치를 기준으로 보는게 더 나을거 같네요.
이미 다수가 참가하는 저런 범죄가 존재한다는 거 자체가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익무에선 성별분란조장금지 공지가 있는 만큼 숫자가지고 괜한 기싸움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그렇게 받아들이기 힘든가요?
26만명이든 5만명이든 1만명이든 이미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됐음이 분명한데
어떻게든 남녀 갈등으로 몰고 가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몇 명인지가 왜 안 중요합니까? 당연히 중요한 문젭니다.
그리고 몇 명인지 정확히 하자고 해서 가해자의 입장에 서는 것도 아닙니다. 절대.
유영철이 죽인 사람이 2,500명이다. 라는 발언에 대해서 너무 많은 것 아니냐? 그럴리가 없다. 라고 하면 유영철을 변호하는 겁니까?
일이 좀 커졌네요
26이라는 숫자는 '겨우'로 보느냐, '최소'로 보느냐,의 차이의 프레임입니다
문제의 본질,에 집중하면 됩니다
가해자는 처벌하고 피해자, 제2,제3 피해자는 보호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이 먼저입니다
26만 5만 이 큰 변수일까요? 소위말하는
성매매 등 업소 오피 조건만남 00방 소라넷을 비롯한 인터넷에퍼진 포르노영상 몰카 전직차관을 포함한 유명인들의 성폭행 및 난교파티등 나열하기 입아플만큼 많은데 저 텔레그램에 26만 5만이 이렇게 논란거리인지..참
경솔한 발언으로 생각하여 삭제
남자여자를 얘기하기보단 단순하게 인간으로서 어딘가엔 저런일이 벌어지고있는 곳에서 살고싶으신가요? 이웃중엔 누군가는 성착취 가해자고 누군가는 피해자인 곳에서요..살인이 일어나면 2명만 살해된다고해도 연쇄살인범으로 간주되는데, 성범죄에 있어 소수 다수가 이토록 중요한 이슈가 된다는게 너무 이상하게느껴집니다. 남자던 여자던 피해자가 될 수 있구요. 남자들도 남자여서 잠재적 가해자취급당하는것 보단 저런일이 만연히 일어나고있는 사회에 탄식하고 가슴아파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여자들만 이 사건에 분노하는것도 아니구요 여자들이 본인들을 잠재적피해자로 여기고 과민반응하는거란 얘기에 답답함이 밀려옵니다. 래디컬페미니즘 얘기하시는데 이런일 생길때마다 여성계의 피해의식인양 프레임짜는 일부분들이 본질을 흐리는것같아 안타깝습니다. 남녀를떠나 성범죄는 누가당하던 반인륜적행위인데 처벌이 이상하게 잘 되지않은영역이고, 가해자가 남자가 상대적으로 많을뿐이지 피해남성도 분명 있으나 제대로 얘기도못한경우도 허다할겁니다.다수의 사람들이 남자를 지탄하진않습니다. 레디컬페미니스트들의 주장으로인해 무고한 남자들에게 억울한 피해의식이 생길 수 있다는건 이해됩니다만 인간으로 할짓이 아닌걸 하고 소수 다수 타령하는 작금의 사태가 안타까운거죠...
경솔한 발언으로 생각하여 삭제
실제피해자가 인터뷰하거나 나서는게 쉽지않긴하지만 일단 제가 들을건 김현정의뉴스쇼라는곳에서 피해자 직접 인터뷰 한 것이 있습니다(어렵지않게 찾아들을수있을겁니다 유튜브에). 저는 피해자가 언론에나오는것도 좋게보진않는편인데..아무튼 거기에 나왔구요.
제 개인적인의견으로 여성계는 생각보다 힘이 없고,정치적힘도 아직 없어보입니다. 이 사건 갈라치기로 이용한다기보단 언론계에서 이 시기에 터뜨린게 좀 의문이긴합니다. 이미 한참전부터알고있는사람들은 다 아는 사건이었고 여성계쪽에선 이걸비롯한 다른모든 성범죄에 관심갖고있을텐데... 궁금한게 실제피해자 증언이 많이 없어서 여성도 가담했을것이니 성별만 다를뿐 같은부류들이다 이런 말씀인가요 혹시?
피해자가 직접 나서야 한다는게 아니라, 피해자 구제와 재발방지에 신경써야지 숫자놀음은 중요하지 않으며, 26만과 5만을 따질때 5만뿐만뿐 아니라 26만을 고수하려는 쪽도 특정 정치적 목적의 분들이 계시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분들의 의도는 피해자보호가 아닌 사상실현에 가깝고 실질적인 해결책으로 기능하지 않을뿐 아니라 왜곡한다고요.
다만 이슈초기 이후 여론을 안보고 있었는데, 그와같은 목소리가 지금은 많이 묻혔고 저도 그분들의 동향에만 신경쓰다 전체 포커스를 놓친것같아 현타와서 댓글들은 삭제했습니다.
또 26만설은 얼핏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가 본문의 원소스인줄 알았는데 그것조차 본문의 인용인걸 깨닫게되서 좀 기막히네요.
전 전반적인 인권이슈에 관심있어 관련동향을 체크하고 있었고, 근래 여성계가 다른 소수자,약자인권 문제를 대하는 방식에 불만이 커서 머리가 뜨거워져 있었는데 그래서 시야가 너무 좁아졌었나 봅니다. 성심껏 응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저녁 되세요.
마음이 답답했을뿐 무엇을 목적으로 얘기했던건아닌데 쓰다보니 계속 답글성실히 달게되었네요 ... 저 역시 인권에 관심이 있어 관련이슈 살피는편인데 사람인지라 여러모르 쉽지않은 분야같습니다. 좋은밤 되시길
26만이 다소 과장된 숫자라 해도 저 유튜버가 담당 경찰이나 검찰, 아님 n번방 운영자도 아닐거고
자신의 의견피력을 한것 뿐인데 이걸로 26만이 허위기사다라고 단정짓는 것도 아닌듯 싶네요.
26만이든 260만이든 2만 6천명이든 상식 이상의 썩은자들이 존재한다는 것은 사실이고
단지 26만이라는 숫자를 가지고 진실이네 허위네 따지는 것은 무의미한 듯 싶네요.
근사치도 함부로 내리기 힘들 것 같은 게 친구들끼리 나눠입금하여 본 경우도 많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