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찾아준 수줍은 수달!!!
제임스카메라
영국 콘웰의 유명 동물 보호소에 사는 수달이 연못에 빠진 관광객의 아이폰을 찾아 돌려줘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영국 일간 미러(Mirror)는 코어니쉬 실 생크추어리에 살고 있는 9살짜리 수달인 스타스키가
최근 한 관광객이 실수로 연못에 스마트폰을 빠뜨린 것을 목격하고 이를 되찾아 줬다고 보도했다.
미러에 따르면 스타스키는 스마트폰을 찾기위해 물 속으로 다이빙을 했고,
한 동안 물 속을 헤멘 뒤 스마트폰을 들고 물 위로 떠올랐다.
스타스키는 스마트폰을 동물 보호소 직원에게 전달했다.
동물보호소 관계자에 따르면 스타스키는
평소 사람들에게 잘 나서지 않는 수줍은 성격이라고 한다.
한편, 코어니쉬 실 생크추어리 동물 보호소는 아픈 바다동물들이나 늙은 바다동물들을 데려와서 치료한 뒤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는 곳이다.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귀엽다” “표정이 꼭 사람같다”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기사 원문 -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409272050493&sec_id=56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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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뭐야!!!!
졸귀잖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임스카메라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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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착해...
3등 
아고 귀여워>_<
쟤 친구가 또 한마리 있는데 걔 이름은 허치래요 ㅋㅋㅋ 스타스키와 허치.
(아시는 분 계시겠죠?)
스타스키는 애초에 돌 잘 굴리는 수달로 나름 유명했던 모양? ㅋㅋㅋ
아... 수달 앞에서 폰을 빠트려야 하나...ㅎㅎㅎㅎㅎㅎ
금아이폰 은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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