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미식가와 '도리', '하나'의 콜라보네이션~~~

고독한 미식가 시즌1 1편을 보고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결국 간만에 만나는 친구를 그 곳에서 만나기로 했다....

(얻어먹는 주제에 약속장소를 니가 정하냐며 혀를 찼던 그대여...쏘리하다)

주문이 필요하다.

잠깐잠깐잠깐잠깐.....일행이 하루종일 굶었다고 한다....

어쩔수 없이 점심메뉴 중 하나를.......

차돌규동~~ 비주얼 조타.... 맛도 무척 조타.

5시에 가도 점심식사 메뉴를 시킬 수 있다라는 점.....내가 이랏사이마세를 외치고 싶을정도다.

비벼져있는 사진은 갠적으로 그닥이라 생략....칠천냥?팔천냥?

위 메뉴 중에서 모듬 10종을 주문...얼마전까지는 2.6만였는데...올랐다...

나왔따~~꼬치 10종.....

 무슨 말을 해야할지.......

 음.....

담에는 피망을...가져갈테다..꼭~

저기~~ 2차는요?????

여기서 더 먹을수도 있었으나....한번 얻어먹을때는 제대로 훑어버리라는 옛 성인의 말씀에 따라....

2차는....

인근에서 꽃새우를 먹을 수 있는 곳.....

결론적으로는....

총평 : 꼬치구이는 '생닭'으로 나오기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근데 정말 살아있는 닭을 잡아오는 줄 알았을정도의 시간.....

같이 갔던 지인들도 첨에는 툴툴됐으나 먹고나서 개만족을 했다.....

P.S : 압구정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