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관에서 감동받은 썰
관크때리기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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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보러 목동MX관을 갔는데
앞에서 어떤 여성분이 아들같이 보이는 분의 손을 잡고 들어오시더라구요.
계속 앞만 응시하시고 의자를 잡고 가시는걸로 보아 앞이 안보이시는것 같았어요.
앞이 안보이시는 어머니를 위해, 사운드 뛰어난 MX관에 같이 대려오셨다고 생각하니 감동이였어요..
그렇군요ㅡ 와...! 멋진 아드님...허락하신다면 담에 이 일화 한 번 써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