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향이 듬뿍든 식당 ^^

어제 [이스턴 프라미스]를 보고 다들 허기가 져서 이대론 헤어질수 없다~~! 이랬습니다.. ㅎㅎ

그래서 무작정 명동으로 발걸음을 옮기다가 발견한 그곳 ㅎㅎㅎ

인도 정통음식점.....

그냥 인도카레만 파는게 아니라 모든 음식을 팔더군요.. 주인분이나 종업원도 인도분들이십니다..

저도 인도음식은 문외한에 가까운지라 맛을 찾아 어언 30년을 헤메이셨던 술취한 새님의 조언을 얻어 음식을 시켰습니다.. ㅎㅎㅎ

난이라는 얇은 빵같은 것 시키고 인도 밥도 시키고...

에... 그리고 탄두리음식 종류 하나 시켰는데.... 에... 또하나 더시켰는데... 에.... 몰겠음 ㅠㅠ 이름이 넘 어려움...

조만간 맛찾아 30년 경력의 술취한새님이 추가 설명을 해주실것임 ㅎㅎㅎㅎ

어쨌든~~~! ㅎㅎ 맛있었습니다... 잘못먹으면 향신료 냄새가 너무 진해서 거북하다는데 어제는 탁월한 선택이었음 ㅎㅎ

진하지만 맛있는 향신료음식에 빵이며 밥이며 찍어먹었습니다...

넷이서 이래저래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음식값은 2만5천원 ㅎㅎ 저렴하죠?? ㅎㅎ

어젠 문닫을 시간에 도착해서 다들 우리땜시 늦게 퇴근하셔서 좀 급하게 먹었습니다..

다음엔 일찍가서 이래저래 골라보며 여유있게 먹을려구요 ㅎㅎㅎㅎ

위치는 명동성당옆 명동칼국수(명동교자) 골목에서 몇건물 위에 4층에 있습니다. ^^ 간판이 커서 잘보입니다 ㅎㅎ


참~~!! [더 폴]을 보고 먹었으면 더 좋았겠다하는 생각들을 했었습니다 ㅎㅎㅎㅎ

가면쓰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