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이트] 4DX 후기 - 내가 알던 [저스티스 리그]의 그 뱃찐따가 맞나? 진짜 배트맨은 전설이다
- 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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닼나가 저스티스 리그보다 훨씬 먼저 나온 건 압니다. 걍 드립치고 싶었어요 ㅋㅋ
일단 영화는 굉장히 훌륭합니다. 괜히 사람들이 다크 나이트 하는 게 아니더군요
조커가 이 영화의 분위기를 80% 아니 85% 이상 먹고 들어갑니다. 진짜 히스 레드의 조커가 아저씨에게 사람들이 이렇게 경의를 표하는 거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 의문이 이제야 풀리네요
사실 호아킨의 조카랑 히스 레드의 조카를 비교하는 건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둘다 돌+I 같은 미친 연기를 보여줬기에 누가 더 뛰어난 지에 대해 고를 수가 없거든요
스토리의 서사도 훌륭합니다. 확실히 일반 히어로 영화와는 격이 다르더군요 아 그렇다고 일반 히어로 영화가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기를요..
하비 텐트는 항상 동전을 던져서 운명을 결정하죠. 박평식 평론가의 동전 던지기 언급이 드디어 이해가 됐네요
다만 그와 별개로 4DX 효과는 밋밋했습니다 중반에 자동차 추격전을 제외하면 많이 아쉬웠어요.
4.5/5
추천인 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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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배트맨,조커,투페이스 각각의 캐릭터에 대해
그들이 추구하는 걸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그들이 추구하는 걸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이번에 아맥으로 보면서 든 생각이 영화를 이렇게 큰 스케일로 스타일리쉬하게 만들었는데 스토리는 무거운 철학물로 뽑아서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오프닝으로 시작부터 확 사로잡고 조커가 배트맨을 서서히 압박하는 빌드업까지 완벽합니다
DCEU의 배트맨은 액션에만 치중하고 캐릭터 설명을 지나치게 간략화 해버렸지요. 그래서 기관총으로 사람을 너무 쉽게 죽여버리는 그림까지 나와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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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물을 초월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