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여의도 4DX SOUNDX 2D 명당 vs 용산 4DX 2D 프라임존
- 집에서만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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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보려고 지방에서 상경중인데요~
우선 용산 4DX 2D로 명당이라고 할 수 있는 E8 (프라임존) 티켓팅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좀 더 알아보니 여의도는 2D에 사운드까지 좋은 4DX SOUNDX 2D로 상영하더라구요??
제가 듣기로 용산 프라임존에만 있는 효과가 있다고 들었는데, 이게 여의도에도 없는게 맞나요? 알라딘 볼 때 그 효과가 클지..
여의도는 따로 프라임존이라는 게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알라딘은 노래도 꽤 중요하니 사운드 좋은 곳이 더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ㅠㅠ
그 외에 비교를 해보자면 용산 4DX가 스크린 크기가 더 크다고 들었네요.
사실 서울 올라와서 4DX 영화를 그것도 4DX에 어울리는 영화를 보기가쉽지 않은만큼 최상의 조건으로 보고 싶은데..
여러분들이라면 어디를 가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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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저는 알라딘 첫 관람을 여의도 포디에서 했고 (e5) 마지막 관람을 용산 포디 (f9) 에서 했었는데 여의도는 처음이라 내용을 못 따라 가서 그랬는지 딱히 엄청 인상적이지는 않았어요!ㅋㅋ 그냥 아 매직카펫 라이딩이 이런 거구나~ 이랬었는데 용산 갔을 땐 몬가 작정하고 포디는 제대로 즐기겠다 하고 봐서 그랬는지 용산이 더 만족스러웠었어요ㅎㅎㅎ
용산 프라임 석에만 있는 건 의자가 전체적으로 흔들리는 swift? 인가 그런 거라고는 하는데 저는 용포디 프라임 외에는 안 앉아봐서 얼마나 좋고 차별화 되었는지 경험은 못 해봤었네요ㅠㅠㅎㅎ (비교군이었던 왕십리 포디보다는 다양하고 격렬하긴 했어요)
그런 고로 저는 용산 추천 드릴게용!ㅎㅎㅎ 겸사겸사 이왕 포디 앉는 거 프라임 경험 해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용포디 E8번이면 초명당 자리 아닌가요? :)
저라면 고민않고 용포디 갈 것 같습니다. 여의도는 그 후기에 있는 월미도 디스코팡팡 느낌으로 움직임이 격해서 좋긴 했는데요.
그 외의 효과들 (눈, 열풍, 향기)이 미비해서.. 좀 아쉬웠어요.
용포디가 움직임이 더 섬세하고 부드러워서, 강약 조절이 잘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영화관 공간 자체가 넘사벽이었어요.
(참고로, 저도 지방러라 일부러 여의도/ 용산 간 거였어요ㅋ)
돈과 시간만 있으시다면 2번 보세요•
처음 접하기론 용산이 좋지만 더 역동적인 모션은 여의도인데
전 여의도 추천하지만 대부분 용산 추천하십니다
관람하신 분들은 여의도 추천하시더라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