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4dx a열도 괜찮을까요? (여포디)

원래 화면에 꽉 차는 거 좋아하고 용아맥 명당도 E열로 생각하는 사람이라 앞자리에 대한 고민 해본 적 잘 없는데 

이게 3d 상영이다 보니 마음이 헷갈리네요 ^ _ㅠ

일반관에서도 d e 열 즐겨 보거든요 마지노선이 f열입니다... 그정도로 화면 크게 차고 가까이서 보는 걸 좋아하는데 3d는 너무 가까우면 되려 잘 안보이잖아요ㅜㅜ

포디 상영관도 자주 다녔는데 여의도는 어째서인지 한번도 안가봐 이번이 초행길이다보니 걱정이 되네요

사이드로 갈 바엔 중간 앞열로 가자! 하는 파라 예매할 땐 망설임이 없었건만 왜때문에 이제와서 걱정되는지...ㅋㅋ c~d열 사이드로 자리 옮기는 게 좋을까 고민도 되네요

여포디 가보신 분 스크린과 좌석 사이 거리가 어떻게 되는지 경험담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ㅎㅎ 3d로 봤을 때 괜찮은 거리감일까요?

// 영수다방에 올렸다가 아무래도 포디에 대해 더 잘 아시는 분들은 여기에 들리실 거 같아서 지우고 다시 올려요^^)